모렐로의 옷장 모렐로의 옷장

◈Runway Myway◈ 'Time To Wear Linen Jacket' 옷을 고를때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원단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심심한 디자인이나 무난한 컬러에 원단의 독특함이 더해진다면 옷의 매력은 더 올라갈 것이다. 오늘 소개하는 #리넨재킷 의 소재는 요즘같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 한시적으로 입을 수 있는 소재로, 주로 30대부터 그 이상의 연령대 까지 모두 커버 가능한 멋쟁이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물론 멋을 아는 20대들도 입겠지만 애송이들은 아직 빈티지한 청바지 만으로도 멋진 나이니까 몇 년후를 기약해도 좋을 것이다. 직물의 특성상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보통 여름에 리넨 재킷을 입으라고들 소개하지만 여름에는 덥다. 그리고 여름에 입는 리넨재킷은 멋낸것 같..

◈Runway Myway◈ ‘Oh Mickey' 흔히 말하는 대세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여러 브랜드들에서 사용되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미키마우스. 돌체 앤 가바나 같은 최고급 명품 브랜드에서부터 #유니클로 자라,H&M,스파오같은 스파 브랜드까지 오랜시간동안 우리들의 옷 위에서 다양하게 디자인되어 사랑 받아 왔다. 스누피나 스티치, 도날드덕, 밤비등 수많은 캐릭터들 중에 유행을 타지 않는 시그니쳐 아이템으로 유난히 미키마우스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이유는 바로 친근함 때문이다. 디즈니 캐릭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미키마우스 아닌가? 가을 겨울시즌에 코트나 재킷 스웨터등에도 많이 활용되지만 특히나 봄에 귀여운 미키마우스 프린팅의 티셔츠는 재킷 속에서는 포인트 이너웨어 아이템으로, 여름에는 단품으로..

◈Hot Guys Styling◈ His Taste Is Exactly What I Like ‘Adam Kelly' 각자 자기만의 패션 스타일링이 있듯이 구글링을 하다보면 유달리 맘에 드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아이콘 #닉우스터 나 지난번에 포스팅한 #알렉산드로스쿠아르치 같은 경우도 원래도 패션쪽에서 유명하긴 했지만 여기저기 패션 행사때 마다 찍힌 포토컷들로 인해 더 유명세를 타서 워너비들을 탄생시키고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모렐로의 스타일 멘토 ‘프란체스코 코미넬리’도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유명했고, 지금 포스팅하는 ‘Adam Kelly'역시 댄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의 컷들로 패피들의 눈을 사로 잡아왔다. 여담이지만 모렐로의 옷장에서 포스팅하..

◈Hot Guys Styling◈ ‘White Pants' 아침에는 아직 선선하지만 낮에는 3월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따뜻하다. 이번 주말에는 서울이 20도까지 올라간다는데 이러다 금방 여름이 찾아오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예전에는 화이트컬러 팬츠가 일부 소수 멋쟁이들만의 아이템이었지만 전국민의 모델화로 그런 기준들이 무색해 지면서 봄 여름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얼마전 모렐로의 지인도 모렐로의 제안으로 (+)Peolpe의 화이트 슬림팬츠를 구매하고 매우 만족할 만한 선택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해 왔다. 그분은 체격이 아담한 편이라 슬림한 라인의 화이트 팬츠를 추천해 주었지만, 체격이 어중간한 모렐로같은 경우는 낙낙한 핏의 화이트 팬츠가 좋다. 아랫단을 돌돌말아 역시 낙낙한 핏의 하늘색이나 자연스러운..

◈Hot Guys Styling◈ ‘Denim Vest' 오버롤, 점프수트처럼 편하게 입기에는 좀 어려운 아이템들이 있다. 이 둘은 오래전에 유행한적이 있지만 2016년 지금 입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감이 있다. 오늘 포스팅하는 데님 베스트도 십수년 전에 한때 유행했지만 지금 입기다니기에는 뭔가 복고스러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에 말한 두 아이템들 보다는 훨씬 활용도도 좋고 잘만 입으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다. 세련된것들도 많은데 갑자기 무슨 데님 베스트냐? 데님 자켓이야 봄철 필수 아이템이지만 베스트라? 어떻게 입어야 할것이냐? 아래 컷들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장 편한 활용은 셔츠나 티셔츠, 맨투맨의 아우터로 봄에 활용하는것이다. 자켓을 입자니 덥고 베스트는 간편하게 입고 벗기에도 좋다. 하의로는..

◈Hot Guys Styling◈ 'Green Colored Point Items' 봄하면 생각나는 컬러는 뭐가 있을까? 옐로우? 블루? 그린? 모렐로는 봄 새싹들이 막 돋아나는 이미지가 연상되어 #그린 을 꼽아본다. 작년 쯔음 그린 컬러들중 올리브 카키컬러를 포스팅한 기억이 있다. 오늘은 이제 막 피어날 봄을 위한 핫 그린! 얼마 전에 막장의 끝을 보여준 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 오혜상 역으로 나왔던 박세영 씨가 입었던 그린코트의 컬러를 기억해보면 좋을 것이다. 중증의 홧병이 있어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그 코트의 컬러가 워낙 눈에 남아있어 기억이 난다. 지난번 포스팅 때도 의견이 여러개 나왔지만 그린.........참 어려운 컬러이다. 매칭 시키기도 어렵고 어지간한 얼굴빛 아니면 동양인 얼굴에 소..

◈Hot Guys Styling◈ ‘Double Breasted Jacket' 벌써 낮에는 봄기운이 묻어 나면서 모직재질의 재킷이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3월까지는 괜찮다. 저녁때는 제법 쌀쌀하니까.. 이 짧은 봄이 가기 전에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재킷을 한 가지 더 포스팅 한다. 처음 입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더블브레스티드 #더블버튼 재킷이다. 원버튼 재킷에 비해 남성적이며 좀 더 차려입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멋스러운 스웩은 원버튼에 비해 월등하다. 마른분들 보다는 약간의 머슬이 있는 분들이 조금 더 더블버튼 재킷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다. 옷 자체도 입었을 때 몸이 좀 좋아 보인다. 실루엣이 딱딱 떨어지는 모양새라 입었을 때 남는곳 없이 딱 맞을 때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긴다..

◈Hot Guys Styling◈ ‘Mac Coat' 길거리를 걷다보면 간간히 노래 ‘벚꽃엔딩’이 울려퍼지는걸 보니 봄이 오긴 했나보다. 모렐로는 가는 겨울이 아쉬워 아직 겨울옷들과 동거중인데 이제 이별해야 할때.. 우리가 #아우터 로 입는 코트는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한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코트와 패딩부터 요즘 같은 봄바람 부는 계절에 입을만한 녀석들도 많다. 지금 포스팅하는 #맥코트 도 한정된 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 '고로쇠 수액' 마냥 봄 혹은 가을시즌에 잠시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 중 하나이다. 맥코트는 뭘까? 스코틀랜드 브랜드인 #Mackintosh 에서 Mac을 따와 만든 용어이다. 원래 #레인코트 처럼 방수가 되는 소재로 만들어진 코트를 맥코트라 불렀지만, 지금은 소재보단 브랜드 #매킨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