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nway My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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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은 오버사이즈룩✪ Runway Myway ✪ 2020. 4. 10. 16:49
◈Hot Guys & Girls Styling◈ ‘Oversized Trench Coat' 오버사이즈의 장점은 입었을 때 내가 마치 패션피플이 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접할 때는 좀 부담감이 들기도 하죠. 뭔가 좀 앞서 가는 거 아닌가? 튀는거 아닌가 하는 부담감. 하지만 입고 나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고 멋스러워 계속 찾게 되는 게 오버사이즈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옷을 구매할 때 사이즈를 큰 거 사서 오버사이즈라고 입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최적의 실루엣을 위해 오버사이즈 핏으로 나온 옷들이 많이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체형을 어느 정도 커버해준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체형이 좀 자신이 없다면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나온 디자인이 좀 덜 부해 보입니다. 단지 사이즈만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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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입을게 없다면 스웨이드 블루종은 어때?✪ Runway Myway ✪ 2019. 4. 17. 08:30
◈Hot Guys Styling◈ ‘Suede Blouson' 낮에야 기온이 후다닥 올라가지만 아침으로는 서늘한 느낌이 여전합니다. 서울만 그런가요? 아직은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감기 걸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잘 안 입는 게 블루종이에요. 굉장히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숏한 기장으로 마초같은 느낌이죠. 가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우터 기장이 긴 걸 선호 하시더라구요. 많이들 안 입으니까 부담스러워서 그런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에 가면 블루종 타입을 입은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거든요. 아무튼 모렐로는 블루종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키가 크지 않은 편이라 블루종의 숏함이 피지컬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 주기도 하구요. 아래 이미지들에서 볼 수 있듯이 블루종은 핏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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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유행이 지나고 이젠 숏패딩의 시대✪ Runway Myway ✪ 2019. 1. 21. 08:36
◈Runway Myway◈ 'Short Puffer' 안녕하세요! 주인장 모렐로에요! 주말부터 어제까지 제주도에 있었어서 월,화 포스팅을 못했네요. ㅠㅠ 세수는 못하고 자도 포스팅은 꼭 하고 자는데 일과에 지쳐서.. 하지만 제주도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미세먼지로 힐링해서 앞으로 글을 좀 더 미세하게 잘 쓸 수 있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뿔돔 조림, 백김치가 들어있는 새콤한 김밥, 숙성된 흑돼지 등등..냠냠 했지요! 어느새 산달이 된 배를 두드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여전히 가장 많이 보이는 아이템은 롱 패딩이지만 테디베어 소재 자켓이나 코트도 많이 눈에 띠네요. 패션에 좀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롱패딩에 맞서 숏패딩도 슬슬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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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말로 핑크의 계절✪ Runway Myway ✪ 2019. 1. 4. 15:51
◈Color Therapy◈ 'Pink for Winter' 기해년의 첫 포스팅은 황금돼지 해를 맞이하여 돼지컬러 ‘핑크’를 선정했습니다. 엥? 겨울에 핑크? 황금돼지면 금색을 포스팅 해야 할거 아닌가? 금색은 파라오나 입으세요~ 이전 여름시즌에 핑크를 포스팅 한 적 있는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핑크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여전히 핑크는 여성성이 강한 컬러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역사 속 핑크는 남녀 구별 없이 사용된 컬러였습니다. 중세유럽에서는 꽃 자수가 담긴 핑크빛 실크 수트를 굉장히 남성적인 의상으로 인식했고, 조선시대 선비들은 핑크빛 도포를 즐겨 입었다고 합니다. 그럼 겨울에 핑크를 어떻게 활용해 볼까요? 가장 무난하게 포인트 웨어로 활용하려면 이너 스웨터가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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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이 지겨운 당신에게✪ Runway Myway ✪ 2018. 11. 28. 08:36
◈Hot Guys Styling◈ ‘Winter Puffer’ 어제 저녁때부터 날씨가 부쩍 추워졌죠? 오늘이 절기상 小寒소한이니 이제 완전한 겨울로 접어들었네요. 올 겨울 한국에서는 어떤 패션이 유행일까요? 한 조사기관에서 나온 결과가 90%이상이 롱 패딩이 여전한 대세라네요. 작년 평창올림픽 특수에 힘입어 최고 인기를 찍고 올해까지도 강세를 보일 것 같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딱히 대체할 만한 다크호스가 없어 내년까지도 꾸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파가 해가 갈수록 강해진다고 하니 롱 패딩을 능가할 만한 보온력을 가진 아우터는 사실상 없어 보이구요. 작년에도 이야기 했지만 롱 패딩!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유행입니다. 작년에 한국에서 정점을 찍고 중국 및 주변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조금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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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트렌치코트의 계절✪ Runway Myway ✪ 2018. 3. 20. 20:34
◈Hot Guys Styling◈ ‘2018 Trench Coat'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트렌치 코트. 일년을 돌고돌아 옷장 구석에서 나프탈렌들과 겨우살이 보냈던 트렌치 코트들. 이제 봄 바람 좀 맞아 봐야지? 미안하지만 올해는 미세먼지 바람이라 옷장속이 차라리 날 수도 있겠다. 얇은 두께의 봄 코트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 트렌치 코트가 아닐까 싶다.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가 나오지만 벨트가 달려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가장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슬림한 핏의 코트와 요즘 트랜드에 맞게 약간은 낙낙한 타입의 오버핏 코트가 주를 이룬다. 오버핏 같은 경우 스타일링 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라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잘 맞게 입는 트렌치를 선호한다. 오버핏은 전체적으로 마른 근육이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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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프리미엄 스니커즈 (트리플 S ,라이톤, 아치라이트) 비교✪ Runway Myway ✪ 2018. 2. 1. 20:53
◈Runway Myway◈ ‘Premium Sneakers' 이천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슬랙스 같은 포멀한 팬츠에는 대부분 로퍼같은 구두를 매칭했다. 언제부터인가 믹스매치가 유행하면서부터 세미 정장 같은 스타일에도 스니커즈를 신기 시작했다. 대부분 사람들 반응은 저게 뭐야? 저런 바지에 무슨 운동화를 신어? 탈북했나? 음식점에서 신발 잃어버려서 아무거나 잡히는데로 줏어 신고 가는 길인가? 물론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모렐로 역시 스니커즈를 아주 좋아한다. 구두에 비해 발이 월등히 편하고 멋내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내기에 딱이다. 프리미엄 스니커즈라고 하면 우선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저게 뭐라고 저딴걸 백만원씩 주고 산대? 그냥 남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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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반팔티로 여름코디를 완성하는 방법✪ Runway Myway ✪ 2017. 6. 2. 23:34
◈Hot Guys Styling◈ ‘Black & White' 서른 중반이 되면서 여름이 되면 가능한 #반팔티 한개보다는 위에 얇은 셔츠를 덧입고 외출하게 된다. 이십대 때에는 잘만 입고 다녔던 프린팅 티셔츠나 무지티가 왜 이렇게 없어 보이는지. 아마도 모렐로와 비슷한 나이때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 것이다. 몸매관리를 잘해와서 배불뚝이가 아니라면 뭔들 안 어울리겠냐만 그게 쉬운 것도 아니고... 더워죽겠는데 #반팔티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는 없는 것일까? 아무런 프린팅이 없는 #무지티 로 올 여름 간단한 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가장 기본 아이템인 무지티 중에서도 기본 of 기본 컬러인 #블랙 & #화이트 대부분 블랙이나 화이트 무지티를 한 두벌 이상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화이트는 시원하고 깨끗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