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잘입는 그 남자, 애덤 켈리

◈Hot Guys Styling◈

His Taste Is Exactly What I Like ‘Adam Kelly'

각자 자기만의 패션 스타일링이 있듯이 구글링을 하다보면 유달리 맘에 드는 스타일링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아이콘 #닉우스터 나 지난번에 포스팅한 #알렉산드로스쿠아르치 같은 경우도 원래도 패션쪽에서 유명하긴 했지만 여기저기 패션 행사때 마다 찍힌 포토컷들로 인해 더 유명세를 타서 워너비들을 탄생시키고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모렐로의 스타일 멘토 ‘프란체스코 코미넬리’도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유명했고, 지금 포스팅하는 ‘Adam Kelly'역시 댄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의 컷들로 패피들의 눈을 사로 잡아왔다.

여담이지만 모렐로의 옷장에서 포스팅하는 대부분의 남성들 데일리 컷은 피티워모(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매년 열리는 브랜드 의류 박람회)컷이 많은데 대부분 이탈리아나 프랑스 멀티샵의 오너들이나 바이어들이 많다.

가끔 어떻게 사진에 좀 찍혀 보겠다고 서커스 출연복장 같은 투머치한 복장으로 박람회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물을 흐린다지만 피티워모는 명실공히 매년 열리는 밀라노 컬렉션과 함께 이탈리에서 열리는 가장 큰 패션 행사임에는 틀림없다.
그래서 패션계의 눈이 그 시기 피렌체에 다 집중 되는것이고 그때 찍힌 스트리트 컷들이 여기저기 뿌려지는 것이다..

에덤켈리 역시 스트리트 컷에 자주 찍히는 인물 중 한명으로 선글라스 꼈을때는 헐리우드 배우! 벗었을때는 연기파 배우같은 외모도 스타일을 완성시키는데 한몫 하고 있다.

그는 매의 눈으로 영국의 고급 백화점들 중 하나인 ‘셀프리지‘의 남성복 바이어로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 냈었고 지금은 본드 스트릿의 ‘Fenwick’의 남성복 바이어로서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목에 쁘띠 스카프 맨거 빼고는 참 컬러매칭이나 스타일링이 참 좋다.
많은 분들이 저렇게 입고 싶은 생각이 있어도 저런 걸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멈칫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렐로도 마찬가지다.
저런 아이템들은 다 어디서 귀신처럼 구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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