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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도 걱정없는 구두, 레인 로퍼✪ Runway Myway ✪ 2016. 6. 22. 06:19
◈Runway Myway◈ 'Rain Loafers' 드디어 장마가 시작됐다. 오늘같이 이렇게 비가 억수같이 쏟아 부을때는 점심시간에 밥먹으러 가기도 불편하다. 회사에 레인부츠를 신고 다닐 수 도 없고, 아무리 비가 와도 요즘 레인부츠는 좀 더워 보이고 유행이 지난 듯 보인다. 비를 무릅쓰고 나갔다간 어느새 구두로 스며든 촉촉한 참이슬들..몇 시간이 지나면 족발에서 올라오는 데쓰스멜...발가락 사이에서 이끼라도 자랄것만 같은 X같은 기분.. 몇 년전부터 비비안웨스트우드나 구치, 생로랑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에서는 오늘같이 비오는날 신기 적합한 소재의 #레인로퍼 를 디자인해 내놓고 있다. 고무소재로써 방수가 되는것은 물론이고, 구두의 아웃솔 까지 고무라서 폭우에도 큰 걱정안하고 스타일링 할 수 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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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가 사랑하는 셔츠 브랜드✪ Brand Story ✪ 2016. 6. 18. 20:53
◈Brand Story◈ 'Poggianti' 1958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피사 옆에 위치한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포지안티 는 그들만의 에스닉하고 기하학 적인 패턴을 특징으로한 셔츠들로 전세계의 셔츠 전문점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그들 역시 핸드 메이드인 이탈리아를 강조하기에 제품의 품질이나 디테일은 두 번 말하면 잔소리. 주로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그들의 셔츠에 패턴을 입힌다는데, 다소 과한 패턴도 있지만 위트있고 이탈리아의 감성이 물씬풍기는 컬러감과 패턴이 많아 이탈리아에서도 꽤나 인기있는 셔츠 브랜드들 중 하나이다. 에스닉한 패턴의 셔츠들은 이상하게 동양사람들이 입으면 좀 오버스럽고 안어울리는 느낌인데, 유럽사람들 특히 이탈리아 인들은 기가 막히게 소화해 낸단 말이지... 얼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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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고민의 일등해결사, 라이트블루 셔츠✪ Hot Guys Styling ✪ 2016. 6. 17. 11:56
◈Hot Guys Styling◈ 'Light Blue Shirts' 토요일 오전 11시.. 어제 골라둔 옷이 안 어울린다. 소개팅이 있어 옷장을 막 뒤져보고 이것저것 다른 옷들도 입어보는데, 땀은 나고 오늘은 뭘 입어도 그지같다는 결론을 거울이 말해준다. 어제 잘보이려고 마스크팩도 하고 잤는데 나가기도 전에 지쳐버려서 얼굴은 울긋불긋 눈은 퀭~ 이미 피곤함이 찌든 평일 오후 6시정도의 얼굴빛이 되어 버렸다. 이런일은 나만 겪는것일까? 내 얼굴은 왜 그럴까? 아무래도 다시 태어나야 할 것 같다. 옷 욕심이 많은 모렐로는 위와 같은 일을 자주 겪는다. 옷이 많으면 외출할 때 너무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너무 많아도 골치다. 몇 안되는 선택폭에서 고르면 난 왜 이렇게 옷이 없지 하는 스트레스만 받으면 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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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힙합 아이콘 드레이크✪ Celebs ✪ 2016. 6. 16. 13:15
◈Celebs◈ 'Drake' 지금 힙합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수퍼스타하면 #드레이크 일 것이다.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재 전세계 차트는 그의 이름으로 도배되어 있고, 인종에 상관없이 그의 인기는 상상이상이다. 모렐로도 원래 힙합을 중학생때부터 들어 관심이 많은 편인데 드레이크만큼 힙합계에 수퍼스타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뜨겁다. 그의 노래 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패션스타일까지 늘 화제거리이다. 헐리웃 미녀 가수들도 드레이크 하면 정신을 못차린다고 하니 과연 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 랩퍼가 랩핑뿐만 아니라 노래도 부르는게 요즘 트렌드라 독특한 그의 보이스로 불러제끼는 Hotline Bling과 최근 One Dance는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뮤비 속에서는 어색하지만 수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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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or 화이트카테고리 없음 2016. 6. 12. 20:51
◈Runway Myway◈ 'Black or White' 모렐로는 어려서부터 블랙이나 화이트를 입지 않았다. 남들은 세련된 컬러라고 하지만 내 눈에는 그저 재미없는 컬러일뿐. 그리고 뭔가 내 얼굴에 잘 어울리지도 않는 느낌이었다.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거의 브라운, 네이비, 카키 등이 옷장을 가득 채웠고 블랙이나 화이트는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물론 #화이트 티셔츠는 제외) 누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외모와 풍기는 느낌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서른 중반이 되면서 슬슬 어울리기 시작한다. 이상하네 분명히 예전에는 안어울렸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걸까? 최근들에 #블랙 앤 화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최근에는 블랙 린넨 반바지도 구매하고 얇은 화이트 팬츠도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 주말에는 블랙 리넨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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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을 넘어 이젠 패션아이템으로, 에코백✪ Runway Myway ✪ 2016. 6. 2. 12:54
◈Hot Guys Styling◈ ‘Eco Bag' 에코백은 Ecology 와 Bag이라는 단어가 만나 생긴 것으로 흔하게 안쓰는 천이나 현수막 같은 것을 활용하여 만드는 가방을 의미한다. 재활용이라는 환경보호 차원으로써의 의미도 있지만 가방 그 자체로도 어느 계절이든 심플하고 느낌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딱히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한 두개정도 장만해 두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명 브랜드들도 친환경 가방이라는 이미지를 사용해 무지백에 자신들의 브랜드 로고를 넣어 자신들의 다른 백들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마케팅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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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돋보이고 싶을땐 플라워 패턴✪ Woman in Color ✪ 2016. 5. 31. 07:47
◈Woman In Color◈ 'Floral Pattern Blouse' 옷을 많이 사다보면 알겠지만 손이 많이 가는것이 있고 상대적으로 덜 가는 옷들이 있다. 때마다 오는 체형의 변화도 있겠지만 유행에 민감한 아이템들은 유행이 지난다음 꺼내 입으려면 뭔가 촌년같다. #플라워 프린팅 블라우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봄 여름 기본 아이템으로 많이 사랑받아왔다. 한때 유행하던적이 잠깐식 있었지만 지금도 그다지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아이템들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특유의 여성스럽고 화사한 플로랄 패턴은 대표적인 레트로 스타일로 분류된다. 프린트가 아주 크거나 반대로 잔잔하게 들어간 패턴일수록 복고적인 느낌을 나타내기 좋지만 너무 큰 패턴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잔잔한 프린트 패턴이 매칭이 좀더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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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의 도시 비아레죠✪ Go Italia ✪ 2016. 5. 29. 13:09
◈Go Italia◈ 'Viareggio' 놀고 먹기를 좋아하는 나라 이탈리아! 그들에게 2월은 축제의 달이다. 이탈리아 내에서도 유명한 #카니발 이 3개가 있다. ‘베네치아카니발’ ‘푸티냐노카니발’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도시 #비아레죠 서 열리는 카니발. ‘베네치아‘ 카니발은 아름답고 역사와 전통이 깊은 카니발로써 유명하고, ‘비아레죠’는 실제 로컬들이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해서 마련한 거리행진이 하이라이트 이며 축제기간동안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카니발이다. 마지막으로 ‘푸티냐노’는 바리근처에 있는 도시로 불꽃놀이가 인상적이며 역시 거리행진이 준비된다. 올해 2월에는 비아레죠 카니발에 40여명의 우리나라 청년들도 참가하여 멋진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동부의 휴양도시의 대표 ‘리치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