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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이탈리아 브랜드 , 26.7✪ Brand Story ✪ 2017. 7. 1. 22:16
◈Brand Story◈ ‘26.7' 채널에서 주로 다루는 브랜드들이 메이드인 이태리라 아마 비싸겠지? 하는 선입견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 물론 티셔츠 한 장에 몇십 만원씩 하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스파브랜드 가격으로 메이드인 이태리 제품을 핏팅 할 수 있는 브랜드들도 많이 있다. 물론 모렐로가 소개하는 브랜드 옷들이 쉽게 구할 수가 없는 브랜드 옷들이 많아 구매하는 능력은 구독자분들의 정보력과 센스에 달려있다. 그런것 까지 모렐로가 다루게 된다면 의도와는 다르게 채널이 상업적으로 변하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브랜드 26.7도 스타일 좋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을 수 있는 메이드인 이태리 브랜드중 하나이며 역시 전세계 최초 포스팅! 이탈리아 남부 바리지방에서 태어난 26.7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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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하나로 패션이 바뀐다✪ Other Story ✪ 2017. 6. 24. 19:38
◈Other Story◈ 'Button' 쇼핑을 하다보면 간혹 디자인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단추 가 오바스럽거나 촌스러워 구매를 망설인 적이 있을것이다. 단추는 옷이나 가방의 전체적 퀄리티를 좌우 하는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다. 어떤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단추를 브랜드의 시그니쳐로 내걸고 매번 단추를 부각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이기도 한다. 이탈리아는 패션도 패션이지만 관련된 #부자재 들 역시 잘 만들어 내기로 유명하다. 이는 선조때부터 뛰어난 감각과 남다른 손재주로 오랜시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룩한 결과라고 말할 수 있다. 프랑스 브랜드나 영국 브랜드들 중 본사는 본국에 두지만 메이드인 이태리인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탈리아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실력이 탄탄한 의류생산 업체들이 즐비하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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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처럼 볼캡을 거꾸로 써볼까?✪ Other Story ✪ 2017. 6. 10. 22:28
◈Hot Guys Styling◈ ‘Cap Backwards' 무슨 이유에서인지 난 #볼캡 이 잘 안 어울려 하는 분들이 있다. 잘생기고 훈남이라도 이상하게 #모자 만 쓰면 안 어울리는 사실. 또 머리가 너무 작아도 볼캡이 안 어울린다. 모렐로의 한 지인도 기럭지도 길고 훈남이어서 뭐든 다 소화하는데 이상하게 볼캡만 쓰면 메주같고 지독하게 안 어울린다. 아무래도 볼캡은 입체적으로 앞뒤 짱구인 장두형의 두상이 더 잘 어울리는 경향이 있긴 하다. 특히나 머릿니가 뒷통수로 향하다 절벽에서 떨어질 정도의 두상이라면 볼캡은 그림의 떡이다. 유난히 뒷통수가 절벽이거나 볼캡이 어딘가 잘 안 어울리는 듯한 분들께는 빳빳하게 모자전체가 각이 잡혀있는 모델이나 차라리 모자를 거꾸로 쓰기를 권장해 본다. 확실히 느낌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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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스타일의 정점, 컷팅진✪ Woman in Color ✪ 2017. 6. 4. 21:58
◈Woman In Color◈ 'Frayed Hem Jeans'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컷팅진 혹은 #커팅데님 이라고 불리지만 아래와 같은 스타일의 청바지를 부르는 명칭은 다양하다. 밑단에 실밥을 좀 더 두툼하게 부풀려 (Frayed=낡은,헤어진) (Hem=옷의 끝단) 프레이드햄 진 이라고도 불리며 줄여서 #프레이드 진, 혹은 Ripped(찢은) Hem 진 이라고도 한다.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단어이니 제목만 프레이드 진으로 가고 컷팅진 으로 부르자. 여름에는 청바지를 꺼려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일단 덥기 때문에 모렐로 같은 경우도 스타일링을 위해 입었다가 다시 벗어던지고 반바지로 갈아 입기 일쑤다. 그럼에도 포기 못하겠다면 조금은 덜 더워 보이며, 네추럴한 스타일리시를 강조할 수 있는 컷팅 데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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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반팔티로 여름코디를 완성하는 방법✪ Runway Myway ✪ 2017. 6. 2. 23:34
◈Hot Guys Styling◈ ‘Black & White' 서른 중반이 되면서 여름이 되면 가능한 #반팔티 한개보다는 위에 얇은 셔츠를 덧입고 외출하게 된다. 이십대 때에는 잘만 입고 다녔던 프린팅 티셔츠나 무지티가 왜 이렇게 없어 보이는지. 아마도 모렐로와 비슷한 나이때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 것이다. 몸매관리를 잘해와서 배불뚝이가 아니라면 뭔들 안 어울리겠냐만 그게 쉬운 것도 아니고... 더워죽겠는데 #반팔티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는 없는 것일까? 아무런 프린팅이 없는 #무지티 로 올 여름 간단한 스타일을 만들어 보자. 가장 기본 아이템인 무지티 중에서도 기본 of 기본 컬러인 #블랙 & #화이트 대부분 블랙이나 화이트 무지티를 한 두벌 이상은 가지고 있을 것이다. 화이트는 시원하고 깨끗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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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사랑한 스타일, 와이드 팬츠✪ Hot Guys Styling ✪ 2017. 5. 21. 22:11
◈Hot Guys Styling◈ ‘Wide Pants 2017' 모렐로가 오래전부터 입이 마르도록 강조해오던 와이드 팬츠가 최근 TV에서 활약중인 방송인 배정남씨의 스타일링에 의해서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키워드로는 ‘계량한복 스타일‘ ‘배정남바지‘ 사실 와이드 팬츠는 패피들도 소화하기 어려운 가장 어려운 단계의 아이템이다. 잘 입으면 스타일리시하고 멋스러운데 진짜 한치만 벗어나도 볼 품없는 모내기 고쟁이 바지 스타일링이 되버린다. 바지통과 상의와의 매칭, 체형, 그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뭔가 감성이 있는 스타일링이다. 몇 달전에 포스팅한 플리츠(주름) 팬츠의 일종으로 바지 통이 일단 넓다. 아래로 좁아지거나 하는것이 거의 없거나 롤업해서 약간 좁아지는 정도라 멀리서보면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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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자 반바지 트렌드✪ Hot Guys Styling ✪ 2017. 5. 9. 17:29
◈Hot Guys Styling◈ 'Men's Shorts 2017' 지난주말 모렐로는 겨자 파티였다. 화이트 스니커즈에 겨자색 #반바지 네이비 맨투맨에 겨자색 레터링이 들어간 맨투맨을 입고 경기도 포천으로 온천하러 고고! 지인은 보자마자 "깔 맞춤이네?" "근데 바지가 좀 짧지 않니?" "유황온천 간다고 무슨 유황색으로 맞춰 입었니?" 하고 보자마자 입에 모터를 달았는지 연신 쏟아낸다. 아주 쬐끔은 이른감이 있지만 올해 반바지는 어떤것을 입을까?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더 '짧게'가 키워드이다. 낮에는 벌써 20도를 훌쩍 넘으면서 반바지를 입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포스팅을 하지만 좀 이른가? 헤헤 옷 스타일링도 그 나라의 정서를 반영한다고 우리나라 남자 분들은 대부분 짧은 길이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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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따라하지 말아야 할 패션, 크롭탑카테고리 없음 2017. 5. 1. 08:29
◈Other Story◈ 'Crop Top' 이건 제 아무리 지디가 입고 나와도 유행할리 없어 하는 패션이 바로 남성 #크롭탑 이다. 패션쇼 #런웨이 만으로 만족하는게 좋은 병맛 스타일 진정한 1위. 설사 배에 다이소 빨래판이 선명해도 입고 돌아다니면 모든 사람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좋은 의미의 시선인지 그 반대의 것인지는 직접 체험해보는 걸로!살다보니 그런 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고 취향을 존중하게 되었다. 용자라면 올 여름 한번 시도해 보시길. 크롭탑이 80~90년대 올드스쿨 스타일링으로 미국에서 잠깐 주목받았던 적이 있었다. 지금 보면 민망하지만 당시에는 럭비 코스튬 같은 스포티한 느낌으로 통한적도 있었으며, 조니뎁이나 윌스미스를 비롯한 몇몇 남성스타들도 영화 속이나 드라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