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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패피들이 가장 사랑하는 브랜드, 드루모어✪ Brand Story ✪ 2018. 1. 23. 06:05
◈Brand Story◈ 'Drumohr' 어떤 글에서 '니트는 원단과 디자인이 중요하며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다'는 다소 오그라드는 표현을 접한 적이 있는데 니트에 관하여 알면 알게 될수록 위의 의견에 어느 정도는 동의하는 바이다. 그럼 좋은 원단의 고급 니트를 즐겨 입는 사람들은 성공한 인생? 이건 좀 비약이고. 다 집어치우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의견도 분명 여기저기서 터져 나올 것이고. 중저가의 가성비 좋은 니트로도 얼마든지 멋진 스타일링을 낼 수 있는 것도 사실이고. 모든 아이템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니트는 유독 좋은 원단을 썼을 때 더 돋보인다. 아무래도 니트의 질감과 퀄리티는 구태여 만져보지 않아도 육안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다.(나만 그런가?) 모렐로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거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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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멋을 아는 노년의 패셔니스타✪ Woman in Color ✪ 2018. 1. 17. 20:33
◈Woman In Color◈ ‘Age Ain't Nothing But a Number' 요즘은 도통 아주머니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 50~60대 임에도 불구하고 30~40대 못지않은 외모와 스타일링을 자랑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 예전 50~60대를 대표하던 뽀글파마에 몸빼바지 입던 시절은 이미 오랜 과거가 되어 버렸다. 모렐로의 어머니같은 경우도 연세가 60중반이심에도 불구하시고 외출 하실때면 여전히 10센티 하이힐과 46키로 몸매를 30년 넘게 유지하고 계신다. 오늘은 특별히 어머니 사진 방출! 프랑스 파리나 영국의 런던 이탈리아 밀라노를 돌아다니다 보면 사진과 같이 스타일리쉬한 할마시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다. 그녀들은 비록 주름살이 가득한 얼굴들이지만 연륜에서 오는 감각적인 컬러 초이스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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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에는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Go Italia ✪ 2018. 1. 17. 20:26
◈Go Italia!◈ 'Doors in Italy'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저마다의 여행 테마가 있을 것이다. 베네치아의 '리알토 다리‘나 로마의 ‘콜로세움‘ 처럼 유명 관광지 위주로만 구경을 한다던지, 다양한 도시들의 박물관을 돌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던지. 또 쇼핑이 주된 테마라면 부띠끄나 멀티샵 위주의 쇼핑을 한다던지, 아니면 경제적인 아울렛 위주의 쇼핑인지 미리 계획을 짜두면 더욱 현명한 여행이 될 것이다. 모렐로 같은 경우는 즉흥적인 것을 선호하는 사람인지라 계획 없이 돌아 다니는걸 더 선호 한다. 어떤 도시에 방문하게 되면 그 역에 내렸을 때 받게되는 첫인상이 이끄는 대로의 자유로운 발걸음을 즐긴다. 그럼 모렐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 테마는 무엇일까? 사실 쇼핑이 아닌 바로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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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바지별 컬러 선택방법✪ Hot Guys Styling ✪ 2018. 1. 12. 17:44
◈Hot Guys Styling◈ ‘Which Color Chino Should I Get?' 10대나 20대때 청바지를 즐겨 입었다면 30대에 들어서면 취업도 하고 좀 포멀한 스타일링을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면바지나 슬랙스 타입을 찾게 된다. 모렐로 역시 20대 때는 청바지가 옷장을 많이 채웠지만 지금은 면바지가 더 많이 보인다. 올해 20대에서 막 30대로 들어선 지인이 있는데, 그간 청바지만 입다가 모렐로의 추천으로 면바지를 하나 입어보더니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 좀 추천해 달라고 아우성이다. 그럼 어떤 컬러의 면바지가 가장 유용하고 이쁠까? 생각보다 다른 옷들과 매칭이 잘되는 컬러, 입었을 때 이쁜 컬러, 의외로 잘 안 입게 되는 컬러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물론 같은 디자인일 때의 분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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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스타들의 어린시절✪ Other Story ✪ 2018. 1. 6. 21:42
◈Celebs◈ 'Celebs as a Child' 열흘 남짓 지나면 모두들 한 살씩 더 드시죠? 모렐로의 옷장에서도 새해인사 한지가 엊그제 인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 연말이네요. 모렐로도 매년 이맘때면 가는 세월 아쉽지만 과거를 그리워 하기보다는 미래를 또 준비해야 한다는 닭 짖는 소리를 해봅니다. 예전에는 라디오에서 캐롤이 나오면 늘 설레였는데 서른 후반으로 가니 설레임 반 불안함 반이네요. 다들 저처럼 그러신지요? 연예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인 ‘연예인 A씨 여전한 동안 피부 자랑’ 여기 댓글이 인상적이네요. ‘피부에 몇백씩 바르면 누구나 다 그렇게 이뻐지죠. 내 곁에 있는 아내, 남편이 늙어 보일 때는 내가 그 사람을 늙게 했구나 하고 미안해 해야지. 늙었단 타박은 노노!’ 그런데 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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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파티룩은 레드포인트로!✪ Other Story ✪ 2017. 12. 23. 22:03
◈Hot Guys Styling◈ ‘Point Items For X-mas' 성탄절이 코앞이고 연말이라 그런지 끊임없는 모임의 연속이다. 연말 모임 파티룩 이다 뭐다 소개글이 많지만 너무 과한 것들도 많고, 사실 딱히 다르게 입어야 할 이유도 모르겠다. 하지만 연말 기분 좀 내기 위한 타이틀이라면 간단한 변화도 용서 되는게 이 시즌의 묘미 아니겠나? 파티룩은 뭔가 다른 세상 사람들 얘기 같고 그냥 간단하게 컬러 하나로 혹은 소품하나 정도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은 없을까? 집에 있는 레드 계열 옷이나 악세사리는 우선 다 꺼내보자. 전체가 레드가 아니어도 좋다. 레드가 살짝 들어가도 포인트로 더 좋다. 평소에는 레드가 좀 튀는 컬러라 망설였겠지만 지금이 시즌이다! 무난한 옷차림에는 레드 컬러가 배색된 머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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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디에 어울리는 모자는 어떤걸까?✪ Other Story ✪ 2017. 12. 20. 08:31
◈Other Story◈ 'Winter Cap' 모렐로의 옷장 구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렐로는 굉장한 모자 매니아 이다. 주말 외출 시 모자가 머리에 없으면 뭔가 몸속에 내장 하나가 빠진 느낌이다. 모자는 모렐로처럼 머리손질에 소질이 단 1%도 없거나, 머리 숱이 적어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다. 근데 주위에서 보면 은근히 모자가 자신의 얼굴형에 잘 안 어울려서 안 쓰시는 분들도 많다. 1.훈남인데 모자 자체가 안 어울려 모처럼 쓰고 나가면 못난이 되는 인천 당하동 A씨 2.얼굴은 평범한데 희한하게 모자만 쓰면 업그레이드 되는 신사동 B씨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도 야구모자(볼캡)을 많이 쓰지만 유럽에서는 볼캡 외에도 비니캡, 폼폼비니, 뉴스보이캡, 베레모, 트래퍼 캡(군밤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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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이 없어도 따뜻한 겨울이 가능한 이유, 레이어드 룩✪ Hot Guys Styling ✪ 2017. 12. 17. 11:24
◈Hot Guys Styling◈ 'Stay Warm Without Down Jacket' 이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정령 롱패딩 밖에 없단 말인가? 난 롱패딩 정~말 싫단 말야!!! 근데 주위에 롱패딩 입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따숩긴 해서 다른 건 절대 못 입는다고 한다. '추워도 난 스타일링을 포기 못해!' VS '추울 때는 따수운 롱패딩이 최고!‘ 사실 롱패딩으로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내기는 어렵다. 롱패딩을 입었을 때는 이너웨어도 보여줘야 시각적으로 멋스럽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패딩 지퍼도 열어줘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원래 목적인 보온은 사실상 포기해야 하니. 그럼 한겨울에 롱패딩 말고 보온도 잡으면서 스타일링도 낼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예전 어른들이 말씀하셨듯 옷을 여러개 껴입는 방법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