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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신유행 패션은 어떨까?✪ Other Story ✪ 2018. 4. 29. 08:15
◈Other Story◈ 'North Korea Fashion Trend' ‘죽은 먹어도 옷은 잘 입어야 한다‘--북한에 실제 있는 말이라고 한다. 최근 북한에서 있었던 남한 예술단의 공연‘봄이온다’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원래 모렐로도 북한의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아 초딩때부터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남북의 창’이었다는. 다소 찌라시스러운 포스팅 이지만 뭐 재미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여 준비했습니다. 북한의 최신 유행은 어떤 것 일까? 북한에서 가장 인기 남은 남성 스타일은? 우리나라처럼 박보검이나 박서준, 정해인 같은 호리호리한 스타일보다 장군님 같은 김정은 스타일이 최고 인기라고 한다. 이유는 몸이 뚱뚱하면 잘 먹어서 부유해 보이기 때문이라나? 여성은 퍼스트레이디 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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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의 수장,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데일리 코디✪ Celebs ✪ 2018. 4. 13. 08:37
◈Celebs◈ 'Alessandro Michele' 수퍼(최고로 유명한,핫한) 디자이너들은 평소에 어떻게 입고 다닐까? 오늘은 셀럽 못지 않은 주목을 받고 있는 구찌의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스타일링을 살펴본다. 최근 해외의 쇼핑몰을 다녀보면 구찌 앞에는 늘 웨이팅 라인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이는 과거에 가끔 루이비통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었지만, 그가 구찌의 수장으로 들어온 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 되었다. 과거의 재미없고 올드한 브랜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좋아하게끔 또 저절로 지갑을 열게끔 기가 막힌 디자인을 뽑아내는 그는 평소에 어떻게 옷을 입고 다닐까? 그들도 그들이 만든 옷을 입고 다닐까? 참고로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구찌의 인기는 더 핫하다! 이탈리아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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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트렌치코트의 계절✪ Runway Myway ✪ 2018. 3. 20. 20:34
◈Hot Guys Styling◈ ‘2018 Trench Coat'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트렌치 코트. 일년을 돌고돌아 옷장 구석에서 나프탈렌들과 겨우살이 보냈던 트렌치 코트들. 이제 봄 바람 좀 맞아 봐야지? 미안하지만 올해는 미세먼지 바람이라 옷장속이 차라리 날 수도 있겠다. 얇은 두께의 봄 코트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 트렌치 코트가 아닐까 싶다.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가 나오지만 벨트가 달려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가장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슬림한 핏의 코트와 요즘 트랜드에 맞게 약간은 낙낙한 타입의 오버핏 코트가 주를 이룬다. 오버핏 같은 경우 스타일링 하기가 쉽지 않은 편이라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잘 맞게 입는 트렌치를 선호한다. 오버핏은 전체적으로 마른 근육이나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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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와 맨홀뚜껑의 예술적 콜라보✪ Other Story ✪ 2018. 3. 17. 19:06
◈Go Italia◈ ‘Manholes Designed by Milan' 하루에도 수십개를 밟고 지나면서도 존재조차 기억 못하는 것이 바로 맨홀 뚜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내구성이라는 이유로 대부분 주철로 만들어 지는데, 획일화된 디자인과 아스팔트 컬러와 비슷한 검은색이라 별 관심 없이 무심코 지나치게 된다. 몇 년전 부터는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도시의 미관을 위하여 지역의 특성을 대표하는 맨홀 뚜껑을 제작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 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의 매듭문양 맨홀 뚜껑부터, 통영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문양을 디자인으로 사용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은 이미 95%이상의 맨홀 뚜껑이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고유의 문양으로 다양하게 디자인 되어 관광 컨텐츠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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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니트와 화이트 니트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Hot Guys Styling ✪ 2018. 3. 5. 18:52
◈Color Therapy◈ 'Ivory vs White' 겨울을 넘기고 한 살 더 먹은 내 얼굴은 식혜에 뜬 밥알들 마냥 누렇게 떠서 이제 옷들도 나를 거부하는구나. 배은망덕 한것들! 20대 때의 모렐로가 쇼핑할 때 가장 손이 덜가는 컬러가 화이트 계열 이었다면, 3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부터는 화이트 계열이 가장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유가 뭘까? 뭐긴 뭐겠수.. 점점 칙칙한 아재가 되어가니까 그렇지... 아무튼 지금은 니트나 티셔츠, 셔츠같은 이너웨어나 바지를 볼 때도 화이트 계열을 먼저 둘러 보게 된다. 아무 컬러에도 매칭이 좋으며 누구에게나 기본 60%정도는 먹고 들어간다. 여성복도 마찬가지이다. 자~ 그럼 새하얀 화이트? 아이보리? 아주 옅은 베이지? 어떤 컬러가 가장 매칭 하기에 무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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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쇼핑 600불이 넘으면 공항입국시 어떻게 해야할까?✪ Other Story ✪ 2018. 2. 28. 18:47
◈Other Story◈ ‘Over 600$?'💰💰 즐거운 여행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나 조마조마한 세관통과가 기다리고 있다.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는 아줌마들끼리 옥신각신이다. 해외에서 쇼핑하기를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2018년 4월부터 적용되는 관세 제도를 소개한다. 아줌마1 : 아이고 이 가방 신고 해야 하는겨 말아야 하는겨? 신고하면 우리나라에서 산 가격이랑 별반 차이도 없구 만......우쨘댜. (사실이다!. 자신신고 하면 세금 감면 해주니 국내보다는 15% 정도 싸게 산 것이 맞지만 적발되어서 관세를 모두 물게 되면 한국매장에서 사는 가격이나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아줌마2 : 아 시방! 여행가서 선물사고 이것저것 잡다 한 거 사다보면 600불 안 넘는 사람이 어디 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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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프리미엄 스니커즈 (트리플 S ,라이톤, 아치라이트) 비교✪ Runway Myway ✪ 2018. 2. 1. 20:53
◈Runway Myway◈ ‘Premium Sneakers' 이천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슬랙스 같은 포멀한 팬츠에는 대부분 로퍼같은 구두를 매칭했다. 언제부터인가 믹스매치가 유행하면서부터 세미 정장 같은 스타일에도 스니커즈를 신기 시작했다. 대부분 사람들 반응은 저게 뭐야? 저런 바지에 무슨 운동화를 신어? 탈북했나? 음식점에서 신발 잃어버려서 아무거나 잡히는데로 줏어 신고 가는 길인가? 물론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모렐로 역시 스니커즈를 아주 좋아한다. 구두에 비해 발이 월등히 편하고 멋내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내기에 딱이다. 프리미엄 스니커즈라고 하면 우선 부담을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저게 뭐라고 저딴걸 백만원씩 주고 산대? 그냥 남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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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퍼아우터 (모피야상) 스타일링✪ Other Story ✪ 2018. 1. 27. 20:39
◈WDYT?◈ 오늘의 주제는 다소 민감한 주제인 퍼 의류입니다. 겨울 아이템으로 Fur가 트리밍 된 의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대놓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에서는 퍼로 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골이 비어 보인다 혹은 한심해 보인다는 비난의 의견들도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입은 겨울 패딩들의 충전제로 오리나 거위털이 들어있고 모자에는 라쿤퍼가 트리밍 되어 있는데 퍼의 양이 많고 적음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지는 의문입니다. 더이상의 사견이 들어가면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며칠 전 뉴스에 구찌는 내년시즌부터 (Fur-free) 즉 Fur 의류 판매를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퍼를 얻기 위해서만 사육되는 동물 (밍크,여우,코요테,너구리,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