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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스타일의 정점, 컷팅진✪ Woman in Color ✪ 2017. 6. 4. 21:58반응형
◈Woman In Color◈
'Frayed Hem Jeans'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컷팅진 혹은 #커팅데님 이라고 불리지만 아래와 같은 스타일의 청바지를 부르는 명칭은 다양하다. 밑단에 실밥을 좀 더 두툼하게 부풀려 (Frayed=낡은,헤어진) (Hem=옷의 끝단) 프레이드햄 진 이라고도 불리며 줄여서 #프레이드 진, 혹은 Ripped(찢은) Hem 진 이라고도 한다.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단어이니 제목만 프레이드 진으로 가고 컷팅진 으로 부르자.여름에는 청바지를 꺼려 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일단 덥기 때문에 모렐로 같은 경우도 스타일링을 위해 입었다가 다시 벗어던지고 반바지로 갈아 입기 일쑤다.
그럼에도 포기 못하겠다면 조금은 덜 더워 보이며, 네추럴한 스타일리시를 강조할 수 있는 컷팅 데님을 입어보자.최근 남녀 구분 없이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롤업진 못지 않게 해외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
무엇보다도 빈티지한 자연스러움과 유니크 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주중에 남성편도 포스팅할 예정인데 셀럽들을 비롯해 일반 남성분들도 이제는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좀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라고 생각되었던 것이 흔해지고 유행하면서 점차 자연스러워 진 것이다.슬림진이나 넉넉한 와이드핏, 아래가 나팔처럼 넓어지는 부츠컷 까지 응용되며 앞뒤 길이가 다르게 컷하여 발목을 많이 노출해 다리가 조금이나마 더 길어 보이게 트릭을 쓰기도 했다.
아랫단이 너무 심하게 치렁치렁한 컷팅진은 잘못 입으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추천 하고 싶지는 않다.
돈쓰지 말고 집에 나 뒹구는 심심한 청바지를 활용해 컷팅진으로 변신 시켜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모렐로도 이번 주말에는 수선놀이 좀 해볼까나?
#컷팅진 #청바지 #빈티지청바지#청바지밑단 #프레이드데님#데일리컷 #여성청바지 #데님#여성패션 #여성스타일링 #커팅데님반응형'✪ Woman in Color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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