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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와 맨홀뚜껑의 예술적 콜라보✪ Other Story ✪ 2018. 3. 17. 19:06반응형
◈Go Italia◈
‘Manholes Designed by Milan'
하루에도 수십개를 밟고 지나면서도 존재조차 기억 못하는 것이 바로 맨홀 뚜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내구성이라는 이유로 대부분 주철로 만들어 지는데, 획일화된 디자인과 아스팔트 컬러와 비슷한 검은색이라 별 관심 없이 무심코 지나치게 된다.
몇 년전 부터는 우리나라 곳곳에서도 도시의 미관을 위하여 지역의 특성을 대표하는 맨홀 뚜껑을 제작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사동 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의 매듭문양 맨홀 뚜껑부터, 통영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문양을 디자인으로 사용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은 이미 95%이상의 맨홀 뚜껑이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는 고유의 문양으로 다양하게 디자인 되어 관광 컨텐츠로 눈길을 끈다고 한다.
그럼 이탈리아는 어떨까? 지난번에 소개했던 이탈리아의 대문처럼 도시마다 다양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사진작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독특한 관광테마를 선사한다.
오늘은 그들 중 밀라노의 패션 거리 몬테나폴레오네 부터 산 안드레아 거리까지 이어지는 디자이너(?)의 터치가 담긴 맨홀뚜껑을 살펴 보겠다. 2015년 초에 완성된 이 프로젝트는 예술과 패션의 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러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하여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준다.
밀라노에 방문하여 아래 이미지를 발견하게 되면 아~ 이게 그때 모렐로의 옷장에서 얘기했던 그거구나~~~~반응형'✪ Other Stor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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