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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신유행 패션은 어떨까?✪ Other Story ✪ 2018. 4. 29. 08:15반응형◈Other Story◈
'North Korea Fashion Trend'
‘죽은 먹어도 옷은 잘 입어야 한다‘--북한에 실제 있는 말이라고 한다.
최근 북한에서 있었던 남한 예술단의 공연‘봄이온다’로 북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원래 모렐로도 북한의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아 초딩때부터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남북의 창’이었다는.
다소 찌라시스러운 포스팅 이지만 뭐 재미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여 준비했습니다.
북한의 최신 유행은 어떤 것 일까?
북한에서 가장 인기 남은 남성 스타일은?
우리나라처럼 박보검이나 박서준, 정해인 같은 호리호리한 스타일보다 장군님 같은 김정은 스타일이 최고 인기라고 한다. 이유는 몸이 뚱뚱하면 잘 먹어서 부유해 보이기 때문이라나?여성은 퍼스트레이디 리설주 스타일이 유행이라고 한다.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은 리설주는 행사때 마다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하는데 이상하게도 가방은 몇 년간 한결 같이 디올의 블랙 클러치 백 하나만을 들고 나타난다고 한다. 가방을 자주 바꾸어 들면 자칫 사치스러운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계산된 행동이라고 하는데...
집에는 가방이 한 트럭 있지 않을까?암튼 북한 남성들의 패션은 별로 언급할게 없지만 여성들은 중국을 통해 들어온 한류의 영향으로 의복이 많이 세련되어 졌다고 한다. 특히 버버리나 디올 프라다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짝퉁 가방이 유행이라 최근에는 평양시내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모렐로 옷장 및 카카오 채널에서 상주하시는 각종 언니들 월북해 가방 팔면 대박 날듯!
또 한국의 재활용 의류가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젊은 층에서 남조선패션이라고 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내가 재활용 박스에 버린 옷을 북한 사람들이 아껴 입고 있을 수도있는 일!
몇 년 전만해도 너무 짧은 미니스커트나 청바지, 나팔바지를 입고 다니면 단속대가 돌아다니며 그 자리에서 바로 찢어버렸다고 했는데 리설주의 등장으로 그 기준이 조금은 완화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런 배부른 패션이야기는 평양 및 대도시에 사는 일부 부유층에 국한된 이야기고 낙후된 지역에 사는 가난한 시민들은 여전히 먹고 사는데 바빠 패션 따위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한다.
간단히 배워보는 북한 의복
원피스-달린옷
투피스-나뉜옷
양복-재낀옷
인민복-닫긴옷
미니스커트-몽당치마
청바지-진바지
롱스커트-양동이치마반응형'✪ Other Stor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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