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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팬츠 스타일링✪ Hot Guys Styling ✪ 2019. 3. 8. 08:34
◈Hot Guys Styling◈ 모렐로가 최근 가장 많이 사서 모으는게 와이드 팬츠이다. 예전에도 몇 번 소개했는데 2019년엔 좀 특별하다. 몇 년간 입어보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이제 와이드 팬츠를 잘 핸들링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 바지 중에서 스타일링 하기에 가장 고난이도인 와이드 팬츠 올 봄, 여름 그리고 가을까지 잘 입어보자! ◈재료◈ 1. 몸뚱이 2. 와이드 팬츠 추천 브랜드 Department 5, Nobemb3r, Dondup 부재료 : 거울 앞서 말했듯이 와이드 팬츠는 잘 입기가 굉장히 어렵다. 입어보면 안다. 이게 나한테 어울리는 건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던질 것이다. 전에 포스팅 보면 공유씨가 입고 나온컷도 별로라는 의견이 많다. 그런거 신경 안쓰고 그냥 막 입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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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같은 니트 브랜드,하울링카테고리 없음 2019. 3. 7. 08:34
◈Brand Story◈ 'Howlin' 송강호씨와 이나영씨가 나왔던 영화 하울링을 기억하시나요? 또 한명의 주연으로 늑대가 나왔었죠. 늑대가 꼭대기 같은데서 아우~~~ 하는거 있죠? 그걸 하울링 Howlin 이라고 해요. 개가 울부짖어도, 돼지가 멱따는 소릴 해도 다 하울링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하죠. 그럼 벨기에 출신의 양모 니트 브랜드 하울링은 왜 이름이 하울링일까요? 하울링은 늑대를 대표하는 이미지 중 하나이죠. 늑대들은 양들을 많이 잡아 먹구요. 양모로 만든 브랜드인데 왜 하울링일까? 당신들이 양모를 제것인거 마냥 잘 핸들링 한다! 이런건가? 찾아보니 하울링은 스코틀랜드 지방의 속어로 Smelly 즉 ‘냄새나는’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긴 양모가 가공 이전에는 고약한 냄새가 나긴 하지..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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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닮은꼴 퍼레이드 (feat. 트럼프)✪ Celebs ✪ 2019. 2. 28. 08:31
◈Celebs◈ 'Look Alike' 소개팅 장소에서 ————————————————————- 모렐로 : 처음 뵙겠습니다. 모렐로라고 합니다.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성 : 안녕하세요! 송장미 라고 합니다. 상조회사에서 저승사자 파견 업무를 담당하고 있구요. 근데 어떤 곡을 작곡하셨나요? 모렐로 : 저는 주로 장송곡을 작곡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노래가 영안실에서 나온다면’을 히트시켰구요. ‘요단강 처녀’도 제작품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여성 : .......(뭐야 이사람)..... 다음 생에서 들어보도록하죠. 모렐로 : 그나저나 굉장히 미인이시네요! 영광입니다. 연예인 누구 닮으신 거 같아요! 여성 : 어머! 정말요? 누굴까??? 모렐로 : 결혼 하셨고, KBS에서 키 좀 아담하고 이름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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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코디엔 왁스드 자켓✪ Hot Guys Styling ✪ 2019. 2. 26. 08:34
◈Hot Guys Styling◈ ‘Waxed Jacket'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부재하다 보니 스톤아일랜드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다. 원래도 인기 있었지만 최근 더 핫해진 것 같다. 편한 착용감과 소재가 주는 독특함에, 로고가 주는 이미지도 한몫 하는 거 같다. 국내는 물론이고 현지에서도 인기가 상종가 이다. 모렐로 같은 경우는 일부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나 아이템은 되도록 피하려는 스타일이다. 아우~ 뭐야 재수 없어~ 모렐로 지가 뭐 특별해? 이럴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많이 입는 스타일은 별 재미가 없다. 인기 없는 브랜드,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내가 입었을 때 나를 특별하게 보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라면 그게 굿인 듯 하다. 나를 특별하게 보이게 해준다고 해서 너무 튀는 디자인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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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한 시니어 모델 김칠두✪ Celebs ✪ 2019. 2. 22. 08:35
◈Hot Guys Styling◈ ‘Childoo in Da House' 데뷔 2년차인 64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 씨가 요즘 화제이다. 인별에서는 이미 스타이고, 지난달에는 컬투쇼 에도 출연하셨다고 한다. 우연하게 기사를 통해 접했는데 캬~ 포스가 장난이 아니시군. 파릇파릇한 모델들 사이에서 자글자글한 주름이 주는 매력이 이렇게 멋있을 줄이야. 원래 순대국집을 운영하시다가 제 작년에 우연한 기회로 모델 데뷔를 하셨다고 한다. 전에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노년기가 되면 스타일링 할 때 아무 아이템, 아무 컬러 소화하기가 수월해진다. 어중간한 40대나 50대 때 보다 60대가 되면 주름과 함께 스타일 스팩트럼이 넓어진다. 이유가 뭘까? 50대 이후 중년 모렐로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지금처럼 옷 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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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적인 디자이너 톰포드✪ Other Story ✪ 2019. 2. 18. 08:14
◈Stylist Look◈ 'Tom Ford' 백화점을 구경하고 있는 미세스 모렐로~ ‘어마어마! 톰포드가 화장품 브랜드 아니었어? 여기 쿠션 너무 좋더라.’ ‘옷도 있구나. 구경이나 해야겠다!’ ‘어마어마! 이 코트 넘 이쁘다! 얼마지?’ ‘이게 0이 몇 개야? 12,000,000?’ ‘수고하세요~’ 요즘은 한국에서 뷰티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톰포드는 일부 남성들의 로망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나 가죽제품과 수트가 기가 막힌데 가격 또한 기가 막혀 한 벌 장만하면 몇 달은 쌀밥에 그림반찬만 먹어야 한다. 톰포드가 누구냐? 아주~~유명한 베테랑 디자이너 겸 영화감독으로 명성이 자자했고 현재진행형이다. 현 미켈레를 능가(? )하는 구찌의 번영기를 만들어 냈던 장본인. 가끔 보이는 그의 사시 같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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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룩으로 타탄체크 어떠세요? (feat 구찌 코트)✪ Other Story ✪ 2019. 2. 13. 08:34
◈Hot Guys & Girls Styling◈ ‘Tartan Check for Valentine Day' 발렌타인데이 저녁 날 여친과 저녁약속이 잡혀 있어 신나있는 A군 같은 시각 남친과 저녁약속이 잡혀 있어 설레이는 B양 그 시각 유투브로 ‘사랑과 전쟁’ 다시보기를 시청하고 있는 아무런 약속이 없는 모렐로. 다 부셔 버릴거야!! 뭔가 특별한 날 분위기 좀 내고 싶은데 뭐 입으면 좋을까나? 모렐로 추천해 주세요! 글쎄요..... 모렐로는 발렌타인 데이가 아무런 의미 없는 날이 된지 수 십년 째라 배 아파서 모른 척 하고 싶네요. 초코렛 까짓 거 먹어봐야 이만 썩고......살만 찌고 쳇!! 쳇쳇!! 요즘은 무슨 날이라고 해서 그 날에 맞게 입는 게 좀 올드 한 거 같아요! 모렐로! 언제는 무슨 날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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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카프로 겨울의 끝자락을 멋스럽게 연출하자✪ Woman in Color ✪ 2019. 2. 7. 08:35
◈Woman In Color◈ ‘Big Shawl or Scarf' 겨울옷은 여름옷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기 때문에 하나를 사더라도 늘 고심하게 된다. 기분 좀 내고 싶어 디자인이 들어간 옷을 사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몇 번 못 입을 거 같으니 살짝 다시 내려놓고 그냥 무난한 디자인으로 눈알이 돌아간다. 컬러만 다르지 옷장을 열어보면 같은 디자인 코트와 자켓들. 또 사자니 지갑이 울고있고. 봄이고 가을이고 늘 모렐로가 강조하는 아이템이 바로 스카프(머플러)인데 특히나 여성분들은 더 그렇다. 깔별로 사 놓으면 코트 10벌 안 부럽다. 옷이 평범해서 재미없을 때 하나 둘 모아둔 깔별 머플러나 숄로 스타일링을 바꾸어 보자. 근데 스카프도 스카프 나름이지. 확실이 재질이 좋아 보이는 건 가격이 너무 비싸다.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