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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랄프로렌, Paul & Shark✪ Brand Story ✪ 2021. 1. 17. 14:44반응형
◈Brand Story◈
'Paul & Shark'국내 브랜드 중 30대 중반 이상을 타깃으로 한 케쥬얼 브랜드가 뭐가 있을까?
국내 브랜드여야만 함.
대표적으로 빈폴, 올젠, 헤지스 등등이 떠오른다.
은근히 헨리코튼도 한국 걸로 아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이탈리아 브랜드로 라이센스로 한국에서 만들어 파는거임.
여전히 30대 이상 층에서 선호하는 수입 케주얼 브랜드로는 폴로 랄프로렌이 굳건하다. 언제 적 브랜드야 도대체?
오래가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들의 전통적인 이이덴티티는 지키면서 트렌드를 살짝쿵 섞어 가면서 찍어 내는 게 승승장구하는 비결일까?
미국에는 폴로, 한국에 빈폴이 있다면 이탈리아에는 폴앤샤크가 있다.
1970년 이탈리아 북부 바레세에서 탄생한 고급 케주얼 브랜드인 폴앤샤크는 거의 전 세계 고급 백화점에 다 들어가 있다.
우리라에는 과거에 들어왔다가 철수 했는데 국내 분위기와 안 맞았던 것일까? 지금은 란스미어나 비이커에서 일부 수입해서 전개하고 있다.
그들 특유의 방수원단과 이탈리안 감성의 컬러배합, 고급원단이 합체된 폴앤샤크는 요트라인을 비롯해 스포츠라인 골프라인 등 이탈리아 고급 레져 케쥬얼의 대표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추어 다양한 콜라보도 선보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국의 그렉로렌과 협업으로 미국과 이탈리아의 투콤보 빈티지를 선보였으며 닉우스터와의 협업으로도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개인적으로 누구나 다 입는 폴로보다는 코로나가 짜져준 후 해외에 나갈 일 있으실 때 아울렛에서 한 시즌 옷 다 싹쓸이 해오면 당분간 옷 걱정 없을 것 같은 평화로움이.
가격이 원래 사악한데 유럽이나 미국의 아울렛에서는 비교적 합리적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
제발 코로나좀 빨리 짜져줄래?밀라노 리냐센테 백화점 메인 쇼윈도에 디피된 모습. 이탈리아 내에도 여러개의 매장과 아울렛이 곳곳에 있으니 방문하면 고고!! 폴로 처럼 세계 각국의 공항면세점에도 입점해 있어요. 자칫 물고기만 보면 횟집인지 착각을. 여러가지 라인이 많아요. 스포츠라인부터 요트,폴로,등산. 스윔웨어 라인은 모렐로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집에서 잠옷으로 입는 중. 스포츠 라인이 있으니 이탈리아및 전세계 스포츠 행사나 팀들에게 후원도 많이 하더라구요. 목에 카라가 이탈리아 국기네요? 가슴에는 인도? 룩북을 좀 살펴 볼까요? 폴로와는 좀 다른점이 이탈리아 브랜드라 약간 핏이 더 슬림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스러운 느낌도 가지고 있어요. 이런 바람막이 점퍼 하나 사야하는데 도통 마음에 드는게 없어요. 등짝에 상어한마리 몰고 가세요~ 서비스로 케비어 한알 드려요~ 폴로는 너도 나도 입으니 재미 없어 하는 분들은 관심 가져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스포티하고 약간 더 이탈리아 감성에 고급짐을 원하시는 분들! 요런 니트는 엣지 있네요. 가슴에 귀여운 백상아리가 입이 귀까지 찢어져서 위협적이에요. 확실히 니트짜임은 이탈리아 제품을 못 따라와요. 먼산 바라보며 촬영 언제 끝나나 이를 갈고 있는 모델. 현지에서는 약간 가격이 있지만 비교적 대중적인 브랜드에요. 보통 40대 이상 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는 거 같구요. 귀여운 마스크들. 깔별로 다 같고 싶네! 근데 코로나 차단 효과는 별로 없을듯. 아니! 모르지~ 상어보고 놀라서 코로나놈들이 도망갈지ㅋ 내가 이 브랜드의 CEO 안드레아 디니에요. 모델들과 함께 공손히 손을 중요부위에 모으고서. 모렐로가 좋아하는 그들의 콜라보 중에 두건을 소개해 드릴께요. 첫번째로는 닉 우스터와의 콜라보로 반응이 아주 좋았어요. 닉우스터의 입김이 들어간 콜라보는 어떨까요? 가운데 태극기도 멋지게 들어가 있네요? 요런 멋진 디자인도 닉우스터 할배의 호두에서 나왔다니.. 반응형'✪ Brand Stor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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