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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가을을 닮은 컬러, 카멜 스웨터✪ Hot Guys Styling ✪ 2016. 10. 11. 20:52
◈Hot Guys Styling◈ "Camel Colored Sweater' 잘입으면 고급지고 잘못입으면 나이들어보이는 컬러 카멜! 카멜을 주로 핸들링 하는 브랜드인 부르넬로 쿠치넬리, 말로, 일레븐티, 막스마라, 마리나리날디, 타임, 마인등의 타깃 연령대를 생각해 보면 알것이다.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 #브라운 중에서도 #카멜 은 감성적이면서도 은은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하지만 비교적 노란피부를 가지고 있는 동양인들에게는 누렇게 떠 보인다는 이유로 꺼려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오히려 조금 태닝한 까만피부나 반대로 하얀 사람들에게 더 잘 어울린다. 까만 피부에게는 이국적인 세련된 느낌을, 하얀 사람들은 더 빛나게 해주는 컬러가 바로 카멜이 아닐까? (까만피부와 칙칙한 피부는 다른것임) 몇 년전에 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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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개성있는 넥타이 연출법✪ Hot Guys Styling ✪ 2016. 10. 10. 05:59
◈Other Story◈ ‘How To Tie a Necktie' 평소에 #넥타이 를 안하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그래서 인지 오랜만에 행사나 모임이 있어 타이를 매어 보려고 하면 어찌나 어색하던지..또 타이 매는 법도 트렌드가 있다고 하는데...그다지 크게 신경은 안 쓴다고는 하지만 혼자 예전방식으로 타이를 맨다고 하면 사람들 사이에서 조금 머쓱할 수도 있다. 수십 가지의 타이 매는 방법이 있지만 다 필요는 없고, 일상속에 쉽게 맬수 있는 방법을 모아보았다. 회사 출근용이 아니라면 여전히 실크 보다는 약간은 케쥬얼한 느낌의 울렌(울재질) 소재의 타이가 강세이다. 특유의 소재덕분에 느낌있어 보이고 아우터를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매듭은 중간 부분은 역시 작지도 크지도 않은 보통 사이즈가 가장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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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여성 밀리터리 야상 선택법✪ Woman in Color ✪ 2016. 10. 5. 06:32
◈Woman In Color◈ 'Everyday Army Jacket For Her'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이 되면 여성들은 늘 뭘입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일 많이 하는말이 "아니 요즘날씨에는 입을게 없어" 하긴 뭔 언제는 있었나... 모렐로가 추천하는 것은 바로 데일리 밀리터리야상 자켓이다. 얼마전 포스팅한 남성편에서 언급한것 처럼 스타일은 물론 활용도 역시 좋아서 대부분 한 두벌쯤은 가지고 있다. 다만 어떻게 매칭시키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200% 더 돋보이게 입느냐 아니면 그냥 집에 입는거 아무거나 줏어 입고 나온 느낌이냐는 본인하기 나름이다. 최근에는 롱 야상자켓보다는 숏한 길이나 힙라인 중간쯔음에 오는 정도의 길이가 인기다. 아래컷들에서 보면 은근 실제 군용야상을 살짝 리폼해서 입은 모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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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자켓]올 가을에 더블자켓으로 시작해보자✪ Runway Myway ✪ 2016. 10. 2. 22:40
◈Hot Guys Styling◈ ‘Double Breasted Jacket' 벌써 낮에는 아직 따스함이 묻어나지만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다는 느낌이 든다. 이 짧은 가을에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재킷을 1개만 꼽자면 더블 자켓이다. 처음 입기에는 조금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더블브레스티드 #더블버튼 재킷이다. 원버튼 재킷에 비해 남성적이며 좀 더 차려입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멋스러운 스웩은 원버튼에 비해 월등하다. 마른분들 보다는 약간의 머슬이 있는 분들이 조금 더 더블버튼 재킷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다. 옷 자체도 입었을 때 몸이 좀 좋아 보인다. 실루엣이 딱딱 떨어지는 모양새라 입었을 때 남는곳 없이 딱 맞을 때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긴다. 그럼 반대로 마른사람들도 입었을 때 좀 체구가 있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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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자켓] 특이한 가죽자켓을 원한다면 조르지오 브라토✪ Brand Story ✪ 2016. 9. 30. 18:06
◈Brand Story◈ 'Giorgio Brato' 이제는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지만 거의 10년 전에만 해도 #조르지오브라토 는 듣보잡 브랜드로 취급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이야 디스퀘어드나 돌체앤가바나가 시장을 독식하던 시기여서 독특한 레더 패브릭과 워싱으로 무장한 브라토는 다소 무겁고 투머치한 브랜드 이미지로 생각 되었을 듯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분더샵을 비롯해 탕고드샤 블루스 등 느낌있는 하이엔드급 브랜드를 취급하는 샵 들에서는 빠짐없이 브라토를 수입하여 전개하였다. 그들의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바이어들이 있었다. 사실 일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아 우리나라에 들어온 케이스이다.전세계 어디서든 이름있는 샵들에서는 브라토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가죽 시장에서 오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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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화이트 셔츠를 멋지게 연출하는 법✪ Woman in Color ✪ 2016. 9. 27. 08:28
◈Woman In Color◈ 'Plain White Shirts‘ 기본 아이템을 잘 활용하기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같은 화이트 셔츠를 쌍둥이가 입어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그럼 결론적으로 어떻게 입으란 말야? 답을 제시해 달란 말이야 모렐로! (Sticker) 어떤 옷이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체형에 맞게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은근 남의 체형에는 엄격한 잣대를 대지만 자신에게는 관대한 분들이 많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듯이 어떤 체형이 제일 아름답다고 정의하여 말할 수는 없다. 모렐로의 옷장같은 채널에서 수만명의 팔로워 분들에게 맞춤식으로 일일이 해결책을 제공하면 좋겠지만 불가능한 일이고. 포스팅하는 사진들을 보면서 내 체형과 비슷한 체형을 눈여겨 보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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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자켓] 가을자켓의 시작은 '야상'으로 시작해보자✪ Runway Myway ✪ 2016. 9. 25. 21:53
◈Hot Guys Styling◈‘Military Jacket'멋쟁이들은 야상을 즐겨 입는다. 멋스럽지만 멋을 안낸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하기에 무난한 아이템이 바로 야상이 아닐까 싶다. 특별하게 시즌을 타는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두 개정도 스타일이 다른 모델로 장만해두면 해가 지날수록 빈티지한 멋이 더해지기 때문에 이듬해에는 더 괜찮은 컬러로 변신해 있을 수도 있다.모렐로가 유난히 사랑하는 아이템이 #밀리터리야상 이라 매년 소개를 하지만 대중적으로는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템이다. 안 어울리는 사람은 죽어도 안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 하고 잘못 입으면 헌옷 수거함에서 가져다가 입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실제 60년대부터 90년대 까지 미군이 입었던 군복에다 리폼하여 많이들 입는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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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빈티지 한 매력을 가진 브랜드, DONDUP (돈덥)✪ Brand Story ✪ 2016. 9. 24. 18:00
◈Brand Story◈ 'Dondup' 모렐로는 옷에 관심이 많다보니 주위의 사람들도 가끔 옷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그럼 나는 어렵게 찾아서 이건 어떨까? 저건 어떨까? 나의 추천에 사람들은 고민을 한다. 바로 브랜드 편식이 있기 때문이다. 모렐로 역시나 브랜드 편식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디자인과 소재만 이쁘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사는편이다. 비교적 알려진 브랜드만 선호하는 분들은 나중에 중고로 팔것을 염두해 두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벌의 옷이 헤질때까지 입을리는 만무할 것이다. 싫증이 나면 아무래도 네임벨류가 있는 브랜드들이 중고로 더 쉽게 팔리겠지만 진정한 멋쟁이라면 그런게 뭐가 상관 있겠는가? (아니다 또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찌되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