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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코트] 버건디 코트의 매력✪ Runway Myway ✪ 2016. 11. 12. 16:53
◈Hot Guys Styling◈ ‘Burgundy Coat or Blazer' 2년전 오늘 무렵 #버건디 아우터에 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좋아요‘가 한개 자플도 한 개였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들 찾아주시는 옷장이 되었지만 지금도 꼭 누구에게 보여주려고 혹은 다른 꿍꿍이로 포스팅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때와 변함없이 앞으로도 꾸준하게 써 나가길 나 자신에게 바란다. 으...오글오글... 아직 가을을 떠나보낼 준비도 안했는데 겨울이 마중을 나왔네. 버건디(와인)컬러는 가을 겨울 날씨에 입어주면 분위기가 업되는 컬러들 중에 하나이다.우리나라 사람들도 이제는 많이들 선호하지만 북미나 유럽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컬러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버건디 특유의 고급진 무드를 가을 겨울에 아우터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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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디] 넥워머 스타일링✪ Hot Guys Styling ✪ 2016. 11. 8. 19:41
◈Runway Myway◈ 'Neck Warmer' 이른 추위가 내 목을 파고 든다. 목도리도 좋지만 좀 간편하게 내 목을 따숩게 해줄 녀석이 없을까? #넥워머 는 5년전쯤 현빈이 드라마에서 하고 나와 한때 인기를 좀 끌었는데 뭐 인기야 돌고 도는 것이니 레알 패피들은 그런것 따위 신경 안쓰고, 자기 스타일링에 잘 맞으면 유행에 상관없이 때에 따라 하는것이고. 하지만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서 옛날사람 or 지금사람 으로 나뉠 수가 있으니 아래 연출컷들을 살펴보고 도전 해보자. 근데 요즘도 유니클로같은 스파브랜드나 일반 혹은 명품브랜드들에서도 꾸준하게 출시가 되는걸 보니 그래도 찾는 사람이 꾸준히 있긴 한가보다. 모렐로 같은 경우는 여전히 즐겨하는 편이라 그날의 스타일링에 맞으면 주저없이 매칭한다.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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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디] 인조가죽 레깅스 스타일링✪ Woman in Color ✪ 2016. 11. 6. 22:19
◈Woman In Color◈ ‘Faux Leather Leggings Pants' 예전에는 남자들이 생각하는 이성의 패션스타일중 가장 부담스러워 했던 것중 중 하나가 바로 #레깅스 스타일링 이었는데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 보인다. 워낙 많이들 입고 자신의 체형과 그 이외의 것들이 조화롭게 코디된다는 가정하라면 가격 대비 이 만큼 만족스러운 스타일링도 없을것이다. 가을 겨울이면 레깅스중 레더 소재같은 광택감을 주어 마치 가죽팬츠를 입은 것 같은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는 레깅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아무래도 리얼 가죽은 무언가 채찍을 휘두를 것 같이 드세 보일 수 있고, 신축성이 없기 때문에 입기에 불편하다. 또 가죽이니 관리하기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요즘 나오는것들은 진짜 가죽처럼 컬러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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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코디] 겨울철 양말 코디법✪ Hot Guys Styling ✪ 2016. 11. 3. 03:16
◈Other Story◈ 'Socks Avenue' 겨울에도 늘 발목양말을 고수하는 나에게 어른들은 말씀하셨지. 한 겨울에 발목 내놓고 다니면 몸에 풍 들어와 몸에 안 좋고 감기 걸린다고.그래서 요즘 내 도가니가 시린걸까? 무더운 여름 내내 나의 저질스러운 족발 스멜과 싸워준 고마운 발목 양말과는 이제 작별할 시간이다. 모렐로도 나이를 먹어가니 이제 좀 목이 있는 양말 좀 신어 볼까? 심심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은근 매력적인 양말 스타일링 컷들을 살펴보자! 회사 출 퇴근시를 제외한 세미 정장 차림에는 너무 이질적이지만 않다면 톤 다운된 컬러 양말도 포인트로 좋다. 잔잔한 체크가 들어간 그레이 톤이나 네이비 톤은 무난하게 매칭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양말 컬러들 중 가장 추천하고픈 컬러는 겨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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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코디] 11가지 스카프 스타일링 방법✪ Other Story ✪ 2016. 10. 23. 21:20
◈Other Story◈ '11Ways to Wear a Scarf' 아침저녁 찬 기운이 벌써 찬 기운이 목 주위를 서늘하게 만든다. 소재와 길이도 다양하지만 매는 방법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스카프 혹은 머플러이다. 스카프 하면 주로 여성들이 목에 살짝 두르는 실크소재의 것을 지칭하는 것 같지만 사실 머플러와 큰 차이는 없다. 머플러는 목도리의 영어표현이고 그 아래 하위 개념으로 간절기 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의 #머플러 가 스카프 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요즘같은 가을 날씨에 딱 알맞은 소재의 #스카프 는 무엇일까?두툼한 #목도리 나 울 소재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할 수 없으니 좀 더 가벼운 소재인 리넨이나 모달소재 실크 코튼이 좋을 것이다. 낮에는 살짝 따스한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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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모티브 스컬(Skull)✪ Other Story ✪ 2016. 10. 18. 21:12
◈Other Story◈ 'Skull' #해골(스컬)은 우리에게 죽음을 암시하는 공포스러운 존재이지만 많은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의 디자인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알렉산더 맥퀸, 필립플레인, 프랭키 모렐로, 어제 브랜드 스토리에서 다루었던 하이드로겐 정도 이다.그 외에도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스컬 을 활용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에는 한계가 없다고는 하지만 왜 공포의 대상인 스컬을 그렇게들 많이 사용할까? 뭐 디자이너들 마다 다들 철학이 다르겠지만, 해골의 이미지를 대중화에 선도한 인물이라고 일컬어 지는 알렉산더 맥퀸같은 경우 그의 자살 후 주변인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늘 죽음을 동경해왔다고 한다. 그의 해골 스카프는 국내외의 유명 셀럽들과 패피들은 한번씩은 다 거쳐간 아이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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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스토리] 하이드로겐 (Hydrogen)✪ Brand Story ✪ 2016. 10. 17. 08:16
◈Brand Story◈ 'Hydrogen' 2003년 파도바에서 태어난 브랜드 #하이드로겐 은 ‘알베르토 브레시’라는 CEO겸 디자이너에 의해 1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그들은 더크 비켐버그 처럼 럭셔리 스포츠 케쥬얼을 표방하고 있는데, 사실 그들보다는 한 단계 낮은 포지션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Vintage 55나 로이로져스 정도? 이미 본토에는 파도바와 밀라노에 부띠끄를 가지고 있고, 일본과 중국, 대만, 한국에도 단독 매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에도 부띠끄를 열어 북미시장에도 발을 들였다. 그들을 대표하는 이미지 ‘해골(스컬) 프린팅’과 별, 카모플라쥬는 십년넘게 그들의 디자인에서 여러 컬러와 이미지 변형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일본과 홍콩, 대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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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복고패션의 정점, 맨투맨✪ Other Story ✪ 2016. 10. 16. 00:02
◈Runway Myway◈ 'Retro Recycling' 모렐로는 인스타를 안하지만 가끔 옷 잘 입는다는 사람들의 인스타에 기웃거리며 요즘은 뭘 입나 관찰 하고는 한다. 패션분야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일해오면서 리얼패피라고 불리우기도 모자른 ‘아는 형님’이 언제부턴가 뜬금없이 #토미힐피거 의 티셔츠나 #휠라 의 스웻셔츠를 입는다. 엥 뭐지? 복고인가? 명품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하며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래퍼 #에이셉락키 도 공연때면 토미힐피거의 티셔츠를 입고 나온다. 80,90년대 힙합정신을 리스팩하는거 정도로 해석해본다.근데 자세히 보니 정말 토미를 입은적도 있고 토미의 로고 비슷한 모습의 티를 입은적도 있었네....뭐지? 고샤의 제품이었다. 핫한 브랜드 베트멍의 DHL 티셔츠도 그렇고 요즘은 컬렉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