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 남자 명품카드 지갑 BEST 5

 

◈Other Story◈

‘Card Wallet’

자주 문의하시는 질문 중에 카드지갑 어디께 괜찮나요?
처음 명품 지갑 입문하는데 추천 좀 해줘봐~ 모렐로!
선물 좀 해보자 모렐로!

요즘은 현금이 필요 없는 시대라 그런지 수납이 넉넉하게 되는 지갑보다는 카드 지갑을 많이 찾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모렐로는 전통시장 현금 매니아라서 돈도 어느 정도 수납이 되는 카드지갑을 가지고 댕깁니다. 어머니랑 같이 커플로 예전에 구매해서 잘 들고 댕기죠.

해외 명품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도 꼭 지갑만은 명품을 눈여겨보시는 분들이 계시죠.
주위에 그런 분이 계신데 여쭤보니 지갑이나 벨트는 오래 쓸 거를 찾기 때문에 돈이 좀 들어도 명품을 찾게 된다고. 그리고 뭔가 명품지갑을 사면 그만큼 돈복이 많이 들어올 거 같다는 말도 안 되는 꿈을.

어떤 브랜드들이 인기가 많을까요?
꼭 명품을 살 필요가 있을까요?

우선 장지갑을 여전히 선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그렇지 각자의 취향 차이죠.
기존 형태의 반지갑은 여전히 많이 찾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카드지갑 형태에 간단하게 현금도 수납이 되는 형태도 많이 찾습니다. 저 역시 그런 제품을 쓰고 있구요.
달랑 카드만 수납되는 지갑은 현금이 꼭 필요할 때 좀 난감하죠.
그렇다고 머니클립을 따로 들고 다니는 건 더 복잡하고요.

제 생각에는 1순위가 카드지갑 형태인데+현금 수납이 어느 정도 가능한 지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난 좀 부피가 있어도 상관없어! 하는 분들은 일반적인 형태의 반지갑을 선택하시고요.
그냥 카드지갑만 들고 다니면 연인이나 친구에게 넌 현금도 안 가져 다니냐? 꾸사리 듣기 쉽죠.

그럼 아래 이미지들 보면서 어떤 게 이쁠지 구경해 볼까요?

명품 브랜드중 가장 선호하는 지갑 브랜드 1위는 루이비통이 차지했네요. 참~ 오래도 가는 브랜드에요. 저게 가죽이 아닌 PVC라 오래 쓰긴해요.

2위도 역시 가죽이 아닌 프랑스의 고야드가 차지했네요. 쟤네들은 문양 하나 고급지게 디자인해서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냈어요.

3위는 구찌에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구찌를 그렇게 좋아한다네요. 주위에 구찌 지갑은 많이들 사용하더라구요.

4위는 공동인데요. 보테가 베네타가 올라왔네요. 모렐로도 올해는 보테가 클러치 브라운으로 하나 장만할까 생각중이에요.

역시 공동 4위 생로랑이에요. 제 친구도 사용하고 있는데 별로 이쁜지 모르겠다네요.

등외로 프라다도 있죠. 여렸을때 모렐로가 그렇게 프라다를 좋아해서 대학생때 저 삼각형 로고 팔등에 그렸다가 엄마한테 삼각자로 쌰대기를 맞았어요.

저는 펜디가 이쁜거 같아요. 너무 흔한 브랜드 보다는 약간 마이너한 감성이 더 매력적이죠.

스위스의 발리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대중적인 브랜드가 되었어요. 뭔가 면세점 필수 브랜드 같은 이미지?

멀티컬러 버버리 카드지갑 이쁘네요. 근데 저런 컬러는 당장은 산뜻한데 금방 질리죠.

지금의 발렌티노 지갑 들고 다니기 전에 모렐로도 발렌시아가 지갑을 애용했어요. 이제 브랜드 네이밍이 너무 흔해져서 좀 지겨운 느낌.

가죽 질 좋은 멀버리도 좋아요! 뭔가 튼튼하고 두툼한 가죽제품을 찾을 때는 영국의 멀버리도 추천합니다! 가격도 앞에 애들에 비해 착하죠!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몽블랑은 베이직하고 클래식하죠. 그래서 딱히 유행은 안타지만 재미는 없죠

꼭 브랜드 살꺼 있을까요? 수공예로 만든 가죽제품이 유니크하고 독특한 제품이 얼마나 많은데요~근데 생각보다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