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남자 빅백

◈Hot Guys Styling◈'Men's Treval Tote Bag'국내외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것들 중 하나가 여행가방이다. 캐리어는 기본이고 엑스트라로 백팩을 메고 가야 할것인가 아니면 손으로 들 수 있는 큰 여행용 토트백을 가져가야 할 것인가?잡지속에서의 브랜드 광고 이미지컷을 보면 여행가면서 손으로 들고 있는 토트백이 어찌나 멋져보이던지..나도 여행가면 저렇게 들고 가볼까 상상을 해보지만..모델컷은 모델컷 일뿐..거울 앞에는 무슨 실크로드 보부상 하나가 웃으며 서있다.(Sticker) 해외로 가게 된다면 무조건 백팩이다. 토트백에 비해 실용적이며 어느 세월에 어깨로 혹은 손으로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닐 수 있겠나?하지만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국내 여행이라면 좀 달라진다. 실용성 보다 스타일을 더 중요시한다면 여행용 빅 토트백도 추천 한다. 하지만 꼭 차를 가지고 가는 여행에 한해서일 것이다.토트백? 차가 없이는 불편하다. 다행히 스트랩이 있어 어깨와 손에 바꿔 들면 단시간이야 버티겠지만 장시간 들고서 이동은 어깨에 무리도 오며 여행길이 아니라 저승길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 여행지까지 차로 이동 후 숙소에 까지 짐 옮기는 흡사 런웨이의 워킹 시간, 숙소에서 돋보이는 토트백으로 '내 가방은 좀 달라'를 강조하고 싶은 분들..그 가치는 딱 여기까지 이지만, 이러한 불편함에도 토트백을 고수하는 이유는 '세련됨' 이다.모렐로 지인중에는 가방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톰브라운 빅 토트백을 차 뒷좌석에 악세사리처럼 두는 분도 있다. 멋있어 보인다나... 가만 보니 모렐로도 여행용 토트백이 3개정도 있는데 모두 새거이다..무슨 의미일까...#여행 #바캉스 #가방#빅백 #토트백 #여름휴가 #데일리컷 #남성가방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