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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입을게 없다면 스웨이드 블루종은 어때?✪ Runway Myway ✪ 2019. 4. 17. 08:30반응형◈Hot Guys Styling◈
‘Suede Blouson'
낮에야 기온이 후다닥 올라가지만 아침으로는 서늘한 느낌이 여전합니다. 서울만 그런가요?
아직은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감기 걸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잘 안 입는 게 블루종이에요.
굉장히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숏한 기장으로 마초같은 느낌이죠. 가만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우터 기장이 긴 걸 선호 하시더라구요.
많이들 안 입으니까 부담스러워서 그런가?
이탈리아를 포함한 유럽에 가면 블루종 타입을 입은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거든요.아무튼 모렐로는 블루종을 굉장히 선호하는 편입니다. 키가 크지 않은 편이라 블루종의 숏함이 피지컬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 주기도 하구요.
아래 이미지들에서 볼 수 있듯이 블루종은 핏 한 피팅감으로 입어야 제맛 입니다.낙낙하게 입으면 특유의 마초적인 느낌이 덜하거든요. 모렐로도 두 세벌 가지고 있는데 체격이 작았을 때 주로 입던 거라 지금은 작아서 장롱에서 곰삭고 있네요.
봄이라 레더 바이커등 가죽의류를 많이 꺼내 입으시는데 좀 더 얇고 실루엣감이 좋은 스웨이드는 이번달 말까지는 충분히 입으실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반응형'✪ Runway Mywa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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