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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유행이 지나고 이젠 숏패딩의 시대✪ Runway Myway ✪ 2019. 1. 21. 08:36반응형◈Runway Myway◈
'Short Puffer'
안녕하세요! 주인장 모렐로에요!
주말부터 어제까지 제주도에 있었어서 월,화 포스팅을 못했네요. ㅠㅠ
세수는 못하고 자도 포스팅은 꼭 하고 자는데 일과에 지쳐서..
하지만 제주도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미세먼지로 힐링해서 앞으로 글을 좀 더 미세하게 잘 쓸 수 있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뿔돔 조림, 백김치가 들어있는 새콤한 김밥, 숙성된 흑돼지 등등..냠냠 했지요!
어느새 산달이 된 배를 두드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여전히 가장 많이 보이는 아이템은 롱 패딩이지만 테디베어 소재 자켓이나 코트도 많이 눈에 띠네요.
패션에 좀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느끼셨겠지만 롱패딩에 맞서 숏패딩도 슬슬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남성분들 아우터 인기도를 정리해보면!
롱패딩=기본 아이템
테디베어소재 아우터= 트랜드
코트=기본아이템
숏패딩= 스타일에 관심 많은 분들이 입는 중.
제가 보기에는 다가오는 2019년 겨울에는 숏패딩이 다시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발렌시아가를 필두로 요즘 가장 핫한 스톤 아일랜드까지 숏패딩의 지분율이 늘고 있는걸 보니 돌아오는 겨울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숏패딩의 유행이 올거라고 조심스레 예언을 해봅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패딩 하면 그냥 파카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울리치 같은 스타일 아시죠? 허벅지 기장 정도의 모자에 털 달린..
현재 이탈리아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많은 브랜드가 울리치에요. 물론 파카 때문이죠.
숏패딩을 보면 너무 짧지 않은 기장에, 핏한 느낌이 아닌 약간 낙낙한 품이 많이 보이네요. 또 아래가 예전처럼 시보리 처리가 아닌 스트레잇으로 떨어지는 스타일이 트랜드인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컬러감이 있는 숏 패딩을 수배 중입니다. 오렌지 컬러나 아주 다크한 퍼플, 머스타드, 카멜 등등. 이쁜 컬러감의 패딩을 찾기가 어려워요. 대부분 네이비나 그레이, 블랙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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