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and Story ✪
-
합리적인 이탈리아 브랜드 , 26.7✪ Brand Story ✪ 2017. 7. 1. 22:16
◈Brand Story◈ ‘26.7' 채널에서 주로 다루는 브랜드들이 메이드인 이태리라 아마 비싸겠지? 하는 선입견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 물론 티셔츠 한 장에 몇십 만원씩 하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스파브랜드 가격으로 메이드인 이태리 제품을 핏팅 할 수 있는 브랜드들도 많이 있다. 물론 모렐로가 소개하는 브랜드 옷들이 쉽게 구할 수가 없는 브랜드 옷들이 많아 구매하는 능력은 구독자분들의 정보력과 센스에 달려있다. 그런것 까지 모렐로가 다루게 된다면 의도와는 다르게 채널이 상업적으로 변하게 될 것 같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하는 브랜드 26.7도 스타일 좋고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을 수 있는 메이드인 이태리 브랜드중 하나이며 역시 전세계 최초 포스팅! 이탈리아 남부 바리지방에서 태어난 26.7은 ..
-
가성비가 좋은 이탈리아 브랜드, 마끼아 제이✪ Brand Story ✪ 2017. 3. 10. 06:58
◈Brand Story◈ 'Macchia J' 옷을 잘 입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사람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공통적인것은 그 사람에게 잘 어울리게 입고 또 아이템마다 매칭을 조화롭게 잘 하는 사람일 것이다. 아무리 최고급 유행 아이템을 걸쳐도 그 사람 이미지나 체형에 잘 어울리지 않으면 좋은 소리 듣기 어려운게 패션이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만족을 위해 입는거겠지만.모렐로도 가끔은 하이엔드급(?)의 옷들도 구매하긴 하는데 뭔가 복제한 느낌이라 재미가 없다. 느낌있는 디자인에 가성비까지 좋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성비 좋은 이탈리아 브랜드 중 ‘럭셔리 빈티지’를 표방하는 ‘마끼아 J’ #Macchia_J 는 사실 2004년 미국 LA에서 시작된 브랜드이다. 디자이너 마르코와 매튜는 이탈리아..
-
명품엔 명품옷걸이가 필요하다.✪ Brand Story ✪ 2017. 3. 3. 09:26
◈Other Story◈ 'Hanger' 의류산업이 발달된 이탈리아는 의류와 관련된 부속품을 취급하는 업종도 수십년째 명성을 쌓아가며 계속 발전되고 있다. 단추라던지 벨트의 버클, 태그, 지퍼등은 브랜드에서 디자인을 넘겨주면 외주에서 제작하여 완성이 된다. 매장에 진열된 옷들이 좀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옷걸이에 들어간 브랜드의 로고라든지 컬러, 모양등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옷을 돋보이게 해야 하는데 너무 옷걸이가 튄다면 그것도 문제일 것이니 강약을 잘 조절 하는 것도 그들만의 노하우 일 것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옷걸이 회사는 역시 이탈리아 브랜드인 ‘Mainetti' #메이네띠 일 것이다. 이탈리아 비첸차에서 설립된 이 브랜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부터 시작해서 Spa브랜드, 국내..
-
겨울을 닮은 옷, 딸리아또레✪ Brand Story ✪ 2017. 1. 9. 21:56
◈Brand Story◈ 'Tagliatore' 이탈리아 반도 남부 타란토에 공장을 두고 있는 #딸리아또레 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남자분들 이라면 한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브랜드가 되었다. 특히나 포멀하면서도 이탈리아 감성이 녹아든 스타일을 좋아 한다면 더욱 눈여겨 보았을 만한 브랜드 일 것이다. 본국인 이탈리아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Coevo, 란스미어, 샌마, 라마르쉐 등등 많은 곳에서 접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그만큼 찾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많다는 증거이다. 무엇보다도 가격대비 훌륭한 핏과 컬러감을 자랑한다. 모렐로가 우연하게 쇼핑을 하다가 이건 어디 브랜드 코트인데 이렇게 짜임이 이쁘지? 하고 집어들면 대부분 이 브랜드였던.. 랄디니나 볼리올리가 한국에서는 현재 가장 주가가 높지만 가격대가..
-
[브랜드 스토리] 하이드로겐 (Hydrogen)✪ Brand Story ✪ 2016. 10. 17. 08:16
◈Brand Story◈ 'Hydrogen' 2003년 파도바에서 태어난 브랜드 #하이드로겐 은 ‘알베르토 브레시’라는 CEO겸 디자이너에 의해 1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그들은 더크 비켐버그 처럼 럭셔리 스포츠 케쥬얼을 표방하고 있는데, 사실 그들보다는 한 단계 낮은 포지션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Vintage 55나 로이로져스 정도? 이미 본토에는 파도바와 밀라노에 부띠끄를 가지고 있고, 일본과 중국, 대만, 한국에도 단독 매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뉴욕에도 부띠끄를 열어 북미시장에도 발을 들였다. 그들을 대표하는 이미지 ‘해골(스컬) 프린팅’과 별, 카모플라쥬는 십년넘게 그들의 디자인에서 여러 컬러와 이미지 변형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일본과 홍콩, 대만에서..
-
[가을 코디 자켓] 특이한 가죽자켓을 원한다면 조르지오 브라토✪ Brand Story ✪ 2016. 9. 30. 18:06
◈Brand Story◈ 'Giorgio Brato' 이제는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브랜드가 되었지만 거의 10년 전에만 해도 #조르지오브라토 는 듣보잡 브랜드로 취급 받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이야 디스퀘어드나 돌체앤가바나가 시장을 독식하던 시기여서 독특한 레더 패브릭과 워싱으로 무장한 브라토는 다소 무겁고 투머치한 브랜드 이미지로 생각 되었을 듯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의 분더샵을 비롯해 탕고드샤 블루스 등 느낌있는 하이엔드급 브랜드를 취급하는 샵 들에서는 빠짐없이 브라토를 수입하여 전개하였다. 그들의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바이어들이 있었다. 사실 일본에서 먼저 주목을 받아 우리나라에 들어온 케이스이다.전세계 어디서든 이름있는 샵들에서는 브라토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가죽 시장에서 오랜시간 ..
-
[브랜드 스토리] 빈티지 한 매력을 가진 브랜드, DONDUP (돈덥)✪ Brand Story ✪ 2016. 9. 24. 18:00
◈Brand Story◈ 'Dondup' 모렐로는 옷에 관심이 많다보니 주위의 사람들도 가끔 옷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그럼 나는 어렵게 찾아서 이건 어떨까? 저건 어떨까? 나의 추천에 사람들은 고민을 한다. 바로 브랜드 편식이 있기 때문이다. 모렐로 역시나 브랜드 편식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디자인과 소재만 이쁘면 브랜드에 상관없이 사는편이다. 비교적 알려진 브랜드만 선호하는 분들은 나중에 중고로 팔것을 염두해 두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벌의 옷이 헤질때까지 입을리는 만무할 것이다. 싫증이 나면 아무래도 네임벨류가 있는 브랜드들이 중고로 더 쉽게 팔리겠지만 진정한 멋쟁이라면 그런게 뭐가 상관 있겠는가? (아니다 또 금전적인 부분을 생각하면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찌되었던..
-
[브랜드 스토리] 구찌의 새로운 시그니쳐, 스네이크✪ Brand Story ✪ 2016. 9. 14. 19:40
◈Other Story◈ 'Gucci Snake' 유행은 누가 만드는가? 뱀이다~~ 뱀이다~~ 2016년 가을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은 바로 구찌의 스네이크 시리즈 이다. 알레산드로 미켈레(아래)가 디렉터로 들어오면서 구찌의 화려한 재기가 돋보인다. 구찌를 유난히 사랑하는 구치메인, 퓨쳐, 트레비스콧, 빅션, 타이가, 더 게임 같은 흑형님들이 자주 입고 인스타에서 자랑질 하면서 미국에서 흑형들 사이에 난리도 아니라는... 요즘은 힙합이라는 문화가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행의 시작이 흑형들로부터 시작되는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하이패션을(?) 사랑하는 분들 사이에서 뱀 자수 아이템들은 잇템으로 아주 인기가 높다. 일부 모델은 수백만원을 훌쩍 넘는데도 살 수가 없다고 하니.. 뱀은 고대때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