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의 유행컬러는 산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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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Coral'

비슷 비슷한 롱패딩 입은 사람들 중에 눈에 띄는 스타일의 저 사람! 누굴까?
참! 멋있다! 어떤 사람일까요?

모렐로가 생각하기에..
트렌드에 역행하지 않으면서도 자신만의 소신 있는 스타일을(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아는) 멋스럽게 연출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죠.

여러분은 트렌드 세터인가요? 전 ‘올해 어떤 것이 트렌드 이다!’ 하면 가능한 일부로라도 그런 스타일은 피하는 편입니다. 모렐로! 꼴깝하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잘난 척 하는거야?

단! 제가 컬러에 민감한 건 구독자님 들도 잘 아실 거에요. 스타일은 가능한 트렌드에 따라가지 않되 컬러는 참고하는 편입니다.

한 겨울에 만나보는 내년 봄여름 미리 보는 트렌드 컬러 함께 구경해 볼까요?
바로 산호색(코랄)입니다. 좀 더 디테일 하게 보자면 살아있는 산호색 즉 생동감이 살아 있는 산호색이랍니다. 살아있는 산호를 본적이 있어야 그게 뭔지 알지!

매년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는 미리 그 다음시즌의 컬러를 발표하고는 하는 데요.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9년 봄여름의 컬러는 산호색이랍니다. 뭐 다홍색쯤 될라나요?

근데 이 다홍색이 어찌 보면 촌스러운 색인데요. 특히나 남성분들 옷은 잘 나오지도 입지도 않는 컬러구요.

여성분들은 산호 빛 블라우스나 롱스커트로 이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겠네요.

이른감이 있지만 3달 후면 벌써 봄이에요. 멋쟁이들은 벌써 봄옷 준비하죠? 저도 멋쟁이가 되기 위해 슬슬 봄에 뭐 입을지 두리번 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