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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이 (가능하면) 피해야하는 팬츠 컬러✪ Hot Guys Styling ✪ 2020. 8. 23. 15:10반응형
◈Hot Guys Styling◈
‘Pants Color Choices You Should Avoid'
패션은 자신감이지만 거기서 오는 오류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모렐로의 옷장 같은 채널이 필요하다. 물론 오류라는 것도 지극히 개인의 주관적인 것이지만 타인의 의견도 들어 봄으로써 아 저럴 수도 있겠구나? 하는 힌트만 얻어 가면 될 거 같다.
자신이 나이를 먹었다고 느꼈을 때 과거에는 이 컬러도 잘 어울렸고 저 컬러도 잘 어울렸고 하는 식의 푸념을 하곤 한다.
하지만 반대로 나이를 먹으면서 더 잘 어울리게 되는 컬러도 있고, 청년 때와는 다르게 분위기가 더해져 최상의 스타일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다.
모렐로는 스타일링할 때 컬러 포인트를 강조하는데, 이게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서 주로 상의로 매칭 하라는 의미이다.
여기서 하의를 고를 때는 항상 한 템포 죽여줘야 위아래 조화가 더 잘 이루어진다.
사진에서 보면 서양 사람들은 화려한 컬러의 바지들도 잘 어울리는데?
그건 서양의 주변 배경이고 서양인들의 이목구비이니 더 잘 어울려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고 서양인들이 스타일링 하는데 있어서 더 우월한 체격 조건을 타고났느냐? 뭘 입어도 잘 어울리고? 외모적으로?
예전에는 모렐로도 인종 사대주의적 성향이 좀 있었지만 채널을 운영하면서 인식이 바뀌었다.
동양인은 동양인 그대로의 매력이 다르고 거기에 더 잘 어울리는 컬러와 스타일링이 존재한다는 것을.
물론 예외는 있는 법이다. 난 서양인들이 입는 스타일도 귀신 같이 소화할 수 있어! 하는 분들은 그렇게 입으면 되는 것이고.
모렐로와 같은 중년으로 가는 기로의 사람들 혹은 중년 분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산뜻한 색상들이 눈에 들어온다. 튀고 싶다는 게 아니고 내 자신이 뭔가 이전보다 초라해진 거 같아서 산뜻한 색상으로 좀 생기 있어 보이고 싶은 게 맞는 표현 같다.
이는 여성분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상의는 얼마든지 사람의 이미지나 외모에 따라서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하의는 가능한 어느 정도의 범주 컬러 안에서 선택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다.
빨간 바지, 노랑 바지, 초~록색 바지.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입는 이미지가 있다.
사실이 그렇기도 하고.
근데 이게 차라리 연세가 아주 지긋하신 분들(칠순 이후)이 입으면 뭔가 귀여워 보인다.
젊어 보이려 노력한 흔적을 바지에서 보이면 더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하단 이야기다.
느끼해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
불혹 이후 가능한 피해야할 팬츠 컬러들엔 주로 비비드 한 컬러들이 포함된다.
(레드, 핑크, 그린, 오렌지, 옐로, 퍼플 등등)
여성분들과는 전혀 상관 없는 포스팅이며 개인적인 소견임을 알려드립니다.
여성분들은 오히려 나이들수록 더 화려한 컬러를 입어야 이쁜 거 아시죠?
아래 이미지들 보면서 더 이야기 나누어 볼까요?반응형'✪ Hot Guys Styling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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