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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어울리는 비비드 한 자켓으로 기분전환✪ Woman in Color ✪ 2020. 4. 20. 11:45반응형
◈Woman In Color◈
'Vivivivi Vivid'
날씨는 좋은데 미세먼지와 코로나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고 하니 우울증 걸리기 직전인 분들이 많죠?
어머니도 몸이 간질간질 해서 미치겠다고 하시네요.
이럴 때는 달달한 걸로 눈 호강이라도 해야죠.
산뜻한 봄이 되니 말랑한 마시멜로우 같은 컬러가 생각납니다.
물론 실제 입기는 어렵겠지만 보는 것 만 으로도 달콤함을 대리만족 시켜주는 비비드한 봄 컬러들.
모렐로는 컬러 조합을 참고 하기 위해 가끔 여성분들 스타일링도 많이 참고합니다.
최근에 문득 떠오른 컬러 조합은 버건디+하늘색
아래 이미지 속의 누님들처럼 방방 뛰는 컬러는 투머치 겠지만 한 두가지 비비드한 컬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기분 잡친 봄날 조금은 위안이 되겠네요.
이렇게 방콕과 방굴러데쉬만 왔다 갔다 하는 삶이 이리도 지루할 줄이야..
5월에는 좀 진정이 될랑 가요? 아니면 6월이라도 어떻게??보기만 해도 눈알에서 꿀즙이 뚝뚝 떨어질것 같은 화사한 두 미녀. 꽃밭에 숨어 있으면 꽃인지 사람인지 헤깔릴꺼 같아요! 칭찬했으니 입금요망! 저는 이런 비비드한 컬러만 보면 마쉬멜로우가 생각나요. 왼쪽은 민트맛과 한라봉맛 오른쪽은 개나리맛과 쪽파맛. 나도 좀 젊게 입어봤쑤~ 한떨기의 붓꽃 같지 않으우? 어디 멋쟁이 벌들좀 안꼬이나? 맨 똥파리만 꼬이고 자빠졌네.. 그녀의 이름은 ‘배쉬킨 라빈수’ 오늘은 체리쥬빌레 미제 얼음보숭이나 먹으러 갈까? 오른쪽 처럼 베이지에 핑크믹스된 느낌 너무 이뻐요. 어머니도 봄에 저렇게 입혀드려야 겠어요~ 근데 남자끼리 이렇게 컬러 맞춰 입고 다니면 ‘게이아냐?’ 이럴텐데 여자분들은 별로 그런 느낌이 안 들어요. 아주 절친 패션자매구나~ 뭔가 가까이가면 풀냄새가 날꺼 같은 누님. 동네 애벌레들은 다 몰려들겠네~ 이런 컬러는 사실 동양인 피부와는 쉽게 어울리기 어렵죠. 동양인들이 얼굴이 더 하얗기 때문에 떠보여서요. 흑인들이 이런 컬러는 제대로 소화하죠. 여기 자벌레 부인 또 출연하셨네. 아주 바람직한 스타일링. 단! 아쉬운게 있다면 자켓을 손에 들고 있었더라면 삼천배라도 할께요 물구나무 서있으면 있으면 당근인줄.. 핑크에 애플그린 재킷매칭이 눈을 싱그럽게 해줘서 멀어버릴거 같아요. 내눈알 책임져요!! 소색깔 레더 셔츠가 좀 칙칙할수 있는데 강렬한 레드 플리츠 롱치마로 드레시하고 정렬적인 무드를.... 난 이컬러 조합은 좀 별로네.뭔가 따로노는 국밥느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컬러가 이런 쌩그린이에요. 피부색도 피부색인데 약간 이국적인 외모가 더 잘어울리긴 하는거 같아요. 역시 모렐로가 좋아하는 컬러중 하나인 아주르 블루. 특히나 이탈리아인들이 선호하는 색이죠. 안에 연두랑도 생각보다 잘 매칭되네요. 써커스장 매표소 언니인가? 아주 몰래 써커스장 기어 들어가다 걸려봐~악어 주둥이에 쌀보리 게임 희생양이 되게 해줄테니!! 걔 보리해도 문다 너~ 달콤한 살구향을 좋아하는 모렐로. 나중에 모렐로 저승가면 향 피울때 살구향으로 해주세요~ 병풍뒤에서 콧구녕 벌렁대며 킁킁대고 있을테니. 누님은 볼때마다 Valak수녀님이랑 많이 닮았어요. 수녀님! 오늘 저랑 컨저링이나 보러가요! 반응형'✪ Woman in Color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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