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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와 셀린의 디자이너, 피비필로카테고리 없음 2021. 1. 17. 17:23
◈Stylist Look◈ ‘Phoebe Philo’ 패션에 관심이 ‘좀 많이’ 있는 분이라면 ‘피비필로’라는 이름의 디자이너가 익숙할 것이며 ‘난 처음 들어보는데?’ 한다면 앞으로 그녀의 스타일링을 눈 여겨 봐도 될 만한 인물입니다. ‘클로에’와 ‘셀린’을 거친 그녀는 해외에서는 물론 한국에서도 그녀의 디자인이나 스타일링을 좋아하는 패피들이 굉장히 많고, 다음 거취를 기대하는 븐들도 많다고 합니다. 소문에 의하면 팀을 꾸려서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 한다고 하는데 남성복을 기대했건만 단지 소문일 뿐 여성복이 될 거라고 하네요. 부모가 모두 영국인인 그녀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2살 때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유년기를 보내고, 이후 패션을 전공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첫 임무는 당시 클로에의 디렉터였던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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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패션 스타그램카테고리 없음 2021. 1. 17. 17:16
◈Other Story◈ 모렐로와 반려견 ‘단추’의 대화 ———————————————————————— 모렐로: 단추! 오빠가 옷사왔다~ 꼬까 입어보자~ 단추: 멍멍! 모렐로: 뭘 짖고 있어?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명품관에서 사온거야! 단추: 멍멍! 모렐로: 자꾸 짖고 그러네? 단추: 멍멍 모렐로: 암튼 넌 주인 잘 만난 줄 알아! 이렇게 고급 옷에 궁전 같은 개집에. 단추: 멍멍! 모렐로: 뭐라 짖는 거야? 시끄럽게! 시끄럿! 단추: 야 이시키야! 내가 인형이냐? 이런 거 사다줄 시간에 산책이나 더 시켜줘 이 시키야! 모렐로: ...........................너 누가 사람 말 배우래? 누구한테 배운 거야? 단추: 멍멍~ ———————————————————————— 모렐로의 베프가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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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들의 패피, 안나 델로 루소✪Madam Morello✪ 2021. 1. 17. 17:08
◈Madam Morello◈ 'Oh Anna!' 모렐로의 옷장에 올라오는 패피들의 화려한 스타일링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죠? 근데 일반인이 어떻게 저렇게 입고 다녀? 맞습니다. 저분들은 저런 게 직업이라 저렇게 입고 댕기는 거죠. 근데 가끔 상상은 해보잖아요? 화려하고 튀게 입고 싶은 마음. 모렐로도 다시 태어나면 전문적으로 패션공부도 하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패피로 거듭나고 싶네요. 재밌을 거 같아요. 그런 인생도. 전세계 적으로 유명한 여성 패피들 중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안나 델로 루소’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유명하고 또 그걸 기가 막히게 소화도 잘 하는 걸로 유명하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그녀의 나이는 곧 예순입니다. 얼굴이야 어쩔 수 없지만 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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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숏패딩 선택 가이드✪ Hot Guys Styling ✪ 2021. 1. 17. 17:02
◈Hot Guys Styling◈ ‘Colorful Short Puffer' 근 몇 년간의 기상청의 보도는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올 겨울은 무지하게 춥다는 기사가 나왔지요. 겨울은 겨울다워야 옷 입는 재미도 있는데 나이드니 이제 추운 게 싫어요. 요 며칠 춥다보니 벌써 패딩을 꺼내 입은 사람들도 꽤나 많이 보이더라구요. 올해는 어떤 패딩이 대세일까요? 근데 이런 거 따져 뭐해요? 추워죽겠는데 얼어 죽을 패숀은 무슨. 그냥 사논 거 잡히는 대로 입으면 될 것을. 철철이 패딩 사들일 수도 없고. 그래도 남들이 입는 거 감상하는 건 눈요기는 되잖아요. 새로 장만할 분들을 위한 길잡이도 될 수 있구요. 롱 패딩은 이제 대부분 사람들이 한 두 개씩은 옷장 속에 다 쟁여두고 있기 때문에, 새로 구매한다면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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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 터치의 수작업 이탈리아 가죽 브랜드, 캄포마찌✪ Brand Story ✪ 2021. 1. 17. 16:54
◈Brand Story◈ 'Campomaggi' 나 피렌체가면 ‘메이드 인 이태리‘ 가죽가방 사올 거야! 그렇게 피렌체 가죽이 좋다면서? 이 말은 외국인의 입장에서 ‘명동이 그렇게 쇼핑하기 좋다면서? 가격도 저렴하고!’ 혹은 ‘제주도가 한라봉의 원산지라며? 현지가 가격이 더 저렴할 거야!’ 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피렌체 가죽시장에서 되도록 사지 마시길 추천 드립니다. 관광지라 바가지가 극성이고, 피렌체 인근의 중국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시인 ‘프라토’ 근처에서 대부분 만들어 ‘메이드 인 이태리’지만 실제는 중국 사람들이 만든게 많습니다. 그냥 길거리 다니다 현지 브랜드 눈에 띄는 거 있으면 사는 걸 더 추천합니다. 세일중이면 더 좋고요! 펜디, 구찌,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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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 패턴의 대명사 호피무늬를 소화하는 방법✪Color Therapy✪ 2021. 1. 17. 16:48
◈Color Therapy◈ ‘Leopard Killah' 여성들이 극혐(?)하는 남성 패션 중에 항상 들어가는 스타일이 바로 애니멀 프린트이다. 레오파드(호피), 지브라(얼룩말), 스네이크(뱀피) 패턴 등 다양한데 그중 가장 만만한게 그래도 호피이다. 근데 이 프린팅 왜 그렇게 부담스러워 할까? 1.니끼해요. 2.느끼하다. 3.느글댄다. 다 똑같은 말이네요. 우리나라에서 호피(레오파드)는 그리 환영받는 패턴은 아니다. 그럼 해외에서는? 마찬가지이다. 세일 마지막 떨이에도 항상 남아 있는 게 바로 호피이다. 좀 매니아 적인 패턴이라 그런가? 그리고 조금만 컬러 야한 거 입어도 게이 취급하는 서양인데 레오파드는 그냥 200%당첨이다. 그럼 남자들은 어떻게 호피를 활용할까? 꼭 입고 싶다면! 입어야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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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헤어 스웨터의 고급스러움✪ Hot Guys Styling ✪ 2021. 1. 17. 16:36
◈Hot Guys & Girls Styling◈ ‘Mohair Lover' 겨울은 니트의 계절이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저는 니트 원단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한국 날씨와 니트는 궁합이 안 좋지만 또 이렇게 저렇게 잘 입고 댕깁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보온을 위해 안에 히트텍 같은 거 입고, 그 위에 니트 입고 목에 머플러를 둘러준다던지 합니다. 근데 또 실내에 들어가면 니트는 덥더라구요. 어쩔스까이~ 우리들이 입는 대부분의 가을 겨울 니트 원단들은 양(羊)목과의 동물이나 낙타과의 동물들에게서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울 니트의 울(모)부터 캐시미어, 알파카, 모헤어, 라마 등이 여기에 속하겠네요. 이들은 특유의 Hairy 보송보송한 감촉과 보온성으로 사랑받고 있지만, 동물 보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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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잘 입려면 우선 이것부터 맞추자 (feat. 깔맞춤 공식_여자편)✪ Woman in Color ✪ 2021. 1. 17. 15:57
◈Color Therapy◈ ‘Tone In Tone' 지난 여름 흔히 깔맞춤이라 불리는 톤온톤에 대해 알아봤었죠? 당시 톤인톤에 관해서도 설명하면서 다음 포스팅을 기약했는데 이제야 올라가네요. 이게 은근 헤깔리는게 톤앤톤, 톤인톤, 톤온톤 다 그게 그거 같아요. 잘못 알고 쓰시는 분들도 많구요. 다시 한 번 간단하게 설명해 보자면 오늘 톤앤톤과 톤인톤은 같은 의미구요. (복잡하게 명도 채도같은 단어 제외하고) 밝고 쨍한 원색의 컬러끼리 매칭하던지 아니면 부드러운 파스텔계열끼리 매칭하던지 하는 걸 말합니다. 예를 들면 초록색과+오렌지색 조합, 핑크+하늘색 조합! ‘여러 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배합하여 코디했는데 어지러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멋스러워 보인다‘ 이게 바로 톤인톤이죠. 자칫 균형이 무너지면 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