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을 잘 입으려면 이것부터 맞추자 (feat 깔맞춤 공식_남자편)✪Color Therapy✪ 2020. 8. 30. 14:40반응형
◈Color Therapy◈
‘Tone on Tone'
패션의 기본은 깔맞춤이라는 말을 흔하게 하죠?
저도 이 말에 동감하는데요. 컬러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을 때는 깔맞춤이 가장 무난합니다
흔하게 깔맞춤을 톤온톤 이라고 말하는데요.
이게 은근 헷갈리는 게 톤앤톤, 톤인톤, 톤온톤 다 그게 그거 같아요.
잘못 알고 쓰시는 분들도 많고요.
간단하게 설명해 보자면 톤앤톤과 톤인톤은 같은 의미구요. (복잡하게 명도 채도 같은 단어 제외하고) 밝고 쨍한 원색의 컬러끼리 매칭 하던지 아니면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끼리 매칭 하던지 하는 걸 말합니다.
예를 들면 초록색과+오렌지색 조합, 핑크+하늘색 조합
완전 다른 컬러이지만 밝기가 비슷하고, 비슷한 톤이기 때문에 통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 포스팅인 톤온톤은 뭬란 말이냐?
앞서 말한 깔맞춤 즉 다른 계열의 컬러를 끼워주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예를 들면 전체를 베이지와 카키 톤으로 맞춘다던지, 하늘색과 블루 계열로 맞춘다던지.
모렐로는 톤앤톤이고 톤온톤이고 다 즐겨하는데요.
그럼 톤온톤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우선 같은 계열의 배색이라 키가 커 보이는 느낌입니다. 아래서부터 위까지 비슷한 톤이라 뭔가 길쭉한 느낌?
또한 비슷한 톤의 매칭을 하면 세련되어 보이는 있어요.
단점은 약간 더워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한여름에는 좀 그렇죠.
다음 컬러 세러피 시간에는 여성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톤앤톤(톤인톤) 컬러를 살펴볼게요.
아래 이미지들 보면서 더 이야기 나누어 보죠.이렇게 보면 쉬울꺼 같아요. 톤인톤(톤앤톤)은 컬러는 완전 다른 계열이지만 쨍한 느낌이 비슷한 컬러들.톤온톤은 밝기만 다른 비슷한 컬러들! 이 남성분의 스타일 매칭을 보면 톤온톤의 정석 예시에요. 톤온톤은 눈이 편안해 지는거 같아요. 저 남성분이 멋있어서 눈이 편해지는건 아니고요. 이와는 다르게 톤앤톤(톤인톤)의 예시에요. 그린과 블루 컬러는 다르지만 쨍한 느낌의 두컬러가 만나 조화를 이루었어요. 톤온톤은 깔맞춤이라고도 많이 표현하는데 스타일링의 기본이에요. 모렐로도 많이 하고 있구요. 길거리에서 그렇게 휴대폰만 보고 걸어가다가 저승길 간사람 여럿봤다~ 톤온톤은 가장 기본이 베이지 브라운 계열이에요. 분위기가 있는 컬러 매칭이죠. 몇년간 유행이기도 하고요! 처음에 도전하고 싶으면 베이지나 카키, 브라운 계열을 맞춰 입어 보세요! 본문에서 언급했듯이 톤온톤의 가장 큰 장점은 비슷한 컬러가 상하의로 이어져 있어서 길쭉해 보여 키가 커보이는 착시현상이. 저주받았단 x형 다리네요. 요즘은 교정도 잘 하니 모렐로 접골원으로 연락 주세요! 01066666666 원장: 이모텝, 실장: 아낙수나문. 가을에나 저렇게 입지 여름에는 더워 보여요. 저 셔츠는 Doppiaa껀데 모렐로도 가지고 있는데 아직 개시도 못함. 모자는 다홍 니트는 빨강 팬츠는 다홍. 이것도 톤온톤이죠. 빨강색만 보면 화투장이 생각난단 말이에요. 또 손떨리는 거 봐요. 겨자색도 매력적인 컬러죠 등에 끈끈이 주걱이 붙어 있나? 얼굴만 보면 구수하니 된장 아욱국을 잘 끓여 먹을거 같은데 옷은 상큼 달콤한 핑크 공쥬님. 옆에가면 풀냄새 날꺼 같아. 구두가 좀 뜬금없는 톤온톤 스타일. 그린벨트 구역 사시나 봐요? 개인적으로 네이비 컬러 톤온톤은 별로. 무난하긴 한데 컬러가 묻혀서 안이쁨. 개인적으로 네이비 컬러 톤온톤은 별로. 무난하긴 한데 컬러가 묻혀서 안이쁨.
반응형'✪Color Therap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러들 (0) 2023.03.26 고딕룩에서 영향을 받은 올블랙 스타일링 (1) 2023.02.26 신발컬러 매칭은 어떻게 해야할까? (0) 2022.08.21 올 봄과 여름은 그린컬러 대유행 (0) 2022.05.01 느끼한 패턴의 대명사 호피무늬를 소화하는 방법 (0) 2021.01.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