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근방의 매력적인 도시, 바레세

◈Go Italia◈

'Varese'

밀라노의 최북부에 있는 도시 바레세! 한국사람들이 많이들 들리는 코모처럼 스위스 국경과 그리 멀지 않은지역에 있는 도시이다. 밀라노에서는 대략 40분정도 기차로 걸린다.

동양인들을 제외한 외국 관광객들이 꽤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성모마리아 와 관련하여 종교적으로 깊은 역사가 스며있는 바레세내 마을한곳은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신자들도 많이 찾는곳이다.
(Sacro Di Monte Varese)

밀라노에서 레나뇨 #Legnano 에 있는 돌체 아울렛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바레세 행 기차를 타야만 갈 수 있는 곳이다.지금이야 돌체인기가 시들해져 가는사람들도 별로 없겠지만..

바레세 근방에 위치한 #Maggiore 호수는 스위스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호수로써 절벽에 작은 수도원이 마치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한국사람들은 잘 모르는 곳인데 이런곳에 가서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경건한 마음으로 '내년에는 옷 좀 그만 사야지' 다짐을 하면 이루어질까?

#바레세 의 도심 중앙에는 나름 큰 도시이고 패션의 도시인 밀라노 소속이기 때문에 쇼핑할곳이 의외로 많다.
멀티샵으로는 도시에서 가장 유명한 바세블루'Base Blu'가 있는데 남녀, 악세사리 매장이 모두 분리되어 있다. 브랜드는 거의 모든 브랜드가 있다고 보면된다. 밀라노에서 구하기 힘든 가방들도 여기 가면 있다고 하니 시간이 되며 고고!
또 여성전문 매장인 'Davinci' 에서는 카르벵, 릭오웬스, 프라다, 모스키노, N21, 에르마노설비노등 유명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는 정말 나라 전체가 패션인들에게는 무한의 영감을 주는 오래된 명화같은 나라!
아..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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