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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쇼핑'백은 얼마나 할까?✪ Other Story ✪ 2017. 1. 27. 20:47반응형
◈Other Story◈
'How Mush is Shopping Bag'
요즘 인기가 많은 브랜드 ‘골든구스’ 는 시착은 백화점에서 구매는 직구나 온라인에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매장 직원들도 이제 눈치만 봐도 사이즈가 딱 나온다고 한다.선물용으로 명품을 구매할 때도 아무래도 온라인 가격이 훨씬 저렴하니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쇼핑백이 포함되지 않아 곤란한 경우가 있다.
뭔가 같은 브랜드의 쇼핑백이 아니면 받는 사람이 신뢰를 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그럴때면 이렇게 생각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매장에서 돈 몇 천원 주고 살 수 있겠지?’
요즘은 쇼핑백도 다 사고 파는 시대. 온라인 명품 거래샵에 가면 만원부터~삼만원 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에르메스같은 경우는 박스까지 사려면 오만원이 넘는다.
물론 매장에서 구매를 하는 소비자에 한해 무상으로 제공되지만 이게 뭐가 대단하다고 온라인으로 몇 만원씩 주고 살까?'
이까짓거 뭐 원가 이삼천원 하겠어?'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그럼 이런 쇼핑백을 가격으로 환산하면 대략 얼마일까? 브랜드에 따라 매년 시즌마다 디자인이 바뀌는 경우도 있고 종이의 퀄리티에 따라 디자인에 따라 또 코팅의 유무, 특별한 디자인이 추가가 유무에 따라 원가는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알다시피 쇼핑백도 모두 수입해오는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 브랜드 쇼핑백에만 '이거 뭐 원가 얼마 되겠어?' 하는 원가 잣대를 들이대게 된다. 일반 문구에서 파는 큰 쇼핑백도 소비자가 3,000원이다.
브랜드들에서도 세일시즌이면 평소 정가에 함께 제공되던 쇼핑백이 아닌 원가 절감용 세일전용 쇼핑백이 제공되기도 한다. 아울렛 부띠끄 전용 쇼핑백도 제작되어 원가를 절감하기도 한다.매장에서 제 가격 다주고 구매 하는 것은 고객응대와 쇼핑백, 포장비용 까지의 서비스를 함께 구매 하는 것이라 보면 될 것이다.
매번 디자인이 바뀌는 쇼핑백들도 있지만 수년간 같은 컬러와 디자인을 고집하는 브랜드들도 있다. 또 나라마다 제공되는 쇼핑백이 다른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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