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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코디엔 왁스드 자켓✪ Hot Guys Styling ✪ 2019. 2. 26. 08:34반응형◈Hot Guys Styling◈
‘Waxed Jacket'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부재하다 보니 스톤아일랜드가 사람들의 입에 많이 오르내린다. 원래도 인기 있었지만 최근 더 핫해진 것 같다.
편한 착용감과 소재가 주는 독특함에, 로고가 주는 이미지도 한몫 하는 거 같다.
국내는 물론이고 현지에서도 인기가 상종가 이다.
모렐로 같은 경우는 일부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나 아이템은 되도록 피하려는 스타일이다.아우~ 뭐야 재수 없어~ 모렐로 지가 뭐 특별해?
이럴 수도 있겠지만 남들이 많이 입는 스타일은 별 재미가 없다.
인기 없는 브랜드, 디자인이라 할지라도 내가 입었을 때 나를 특별하게 보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라면 그게 굿인 듯 하다.
나를 특별하게 보이게 해준다고 해서 너무 튀는 디자인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 차라리 코스튬을 입고 다니게?
브랜드가 드러나지 않고 소재와 디자인, 컬러만으로도 나를 돋보이게 해주는 그것! 무엇일까? 많이
입어봐야 언젠가 알겠지?사람들이 어떤 아이템이 이쁘다고 아무리 칭찬해도 나에게 안 어울리면 관심이 안가는 건 당연하다.
바버나 벨스타프로 대표되는 왁스드 재킷은 현지나 우리나라에서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한 벌씩은 모두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다. 근데 모렐로한테는 잘 안 어울리는 듯 하다.
스트릿 이미지컷을 봐도 이름있는 패피들은 모두 한번쯤 입고 나온 적이 있을 정도로 기본아이템 중 하나인데 왜 나에게는 안 어울릴까?모렐로도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니 한 벌쯤 가지고 있겠지? 맞다 한 벌 가지고 있는데 많이 입는 브랜드는 싫어서 비슷한 느낌으로 제작년에 미쏘니 에서 하나 구매 했다.
근데 몸이 커져서 한번도 입지 못하고 옷장에서 뒷방 늙은이 신세.반응형'✪ Hot Guys Styling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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