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코디 자켓] 가을자켓의 시작은 '야상'으로 시작해보자

◈Hot Guys Styling◈‘Military Jacket'멋쟁이들은 야상을 즐겨 입는다. 멋스럽지만 멋을 안낸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하기에 무난한 아이템이 바로 야상이 아닐까 싶다.

특별하게 시즌을 타는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두 개정도 스타일이 다른 모델로 장만해두면 해가 지날수록 빈티지한 멋이 더해지기 때문에 이듬해에는 더 괜찮은 컬러로 변신해 있을 수도 있다.모렐로가 유난히 사랑하는 아이템이 #밀리터리야상 이라 매년 소개를 하지만 대중적으로는 은근 호불호가 갈리는 아이템이다. 안 어울리는 사람은 죽어도 안 어울리는 아이템이기도 하고 잘못 입으면 헌옷 수거함에서 가져다가 입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요즘은 실제 60년대부터 90년대 까지 미군이 입었던 군복에다 리폼하여 많이들 입는다. 명품브랜드들에서도 실제 군복에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를 입혀 재창조해 내기도 하고.근데 이 빈티지 아이템들이 생각보다 비싸다. 멋지게 세월을 간직한 빈티지 야상 아이템들은 그만큼의 가치를 돈으로 말해준다.

밀리터리 야상은 다른 옷들과의 믹스매칭도 좋다. 포멀한 차림위에 걸쳐주는 것도 나름 멋스럽다. 오히려 같은 빈티지로 맞추어 입는다면 좀 촌스러울 수 있다. 인디고 컬러의 데님진과의 매칭이나 주름이 자연스레 들어간 워싱진도 괜찮다.아래 컷들에서도 보면 실제 군복에다 자수를 넣거나 패치를 멋스럽게 달아 네추럴한 스타일리시 함을 강조했다. 이것도 너무 많이 들어가면 자칫 투머치 하기 때문에 적당히 하자. 과하면 해병대의 기억에서 영원히 머물러 사는 사람같다.포털사이트에서 Us Army 자켓정도로 검색해 보면 몇 개의 판매 사이트들이 나올텐데 생각보다 매니아 들이 많아서 놀랄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아미 자켓을 골라 자신만의 느낌을 덧입혀 세상에 하나뿐이 없는 야상을 올 가을에 입어보는건 어떨까?#밀리터리자켓 #야상 #군복 #아미자켓 #개파카 #데일리컷 #밀리터리룩 #가을자켓 #야상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