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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버건디 컬러란? ('Burgundy or Wine')✪ Woman in Color ✪ 2015. 11. 10. 17:02
◈Woman In Color◈ 'Burgundy or Wine' 버건디 칼라는 가을에 빛을 발하는 컬러이다. 봄 여름에는 뭔가 더워보이고 겨울에는 다소 추워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버건디와 와인 컬러는 같은 의미로 쓰인다. '적포도주'를 뜻하는 의미로 와인과는 별 다를게 없지만 한국에서는 버건디 칼라가 익숙한 칼라가 아니라 그런지 버건디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분들도 꽤 많다. 그럼 가을 컬러 버건디를 어떻게 입어야 할까? 1.버건디는 소재와 색의 조화가 잘되면 고급스러운 칼라로 거듭난다. 울이나 코듀로이 캐시미어등 가을 겨울 소재와 함께 쓰이면 가장 매력있다. 2. 유행을 타지 않는색이다.올해 사두고 내년에 입어도 또 그 이후에 입어도,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색이다. 그러니 장만할때는 이왕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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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스타일 패피의 끝판왕_알렉산드로스쿠아르치 ('Alessandro Squarzi')✪ Celebs ✪ 2015. 11. 9. 21:05
◈Celebs◈ 'Alessandro Squarzi' 이 할아버지는 누구지? 바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션 셀럽 '알렉산드로 스쿠아르치'이다. 수많은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의 패션피플중에 개인적으로는 #닉우스터 보다 컬러매칭 능력이한단계 위라고 칭하고 싶은 인물이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편에서도 그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회원님들이 가장 많았다는. 이탈리아의 패션위크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그는 이탈리아 패션계의 거물로 꼽힌다. 닉과 다른점이 있다면 더 빈티지함을 즐기고 더 이탈리아 스럽다는것! 지금은 꽃중년이라는 애칭을 듣고 있지만 그도 젊었을때는 꽤나 한 인물 했다.뭐 지금도 그를 흠모하는 여인네들이 많다고 하는데.. 그의 파트너이자 아내 '알레샤 지아코비노' 역시 엄청난 미인이다. 둘은 같은 고향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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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잇백의 정점 펜디 피카부_'Fendi Peekaboo'✪ Runway Myway ✪ 2015. 11. 9. 07:05
◈Runway Myway◈ 'Fendi Peekaboo'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가방에 민감하지 않다. 뭐 지갑도 거추장스러워서 머니클립으로 대체하거나 모바일 케이스에 카드만 넣고 다니는 이들도 많다. 럭셔리 브랜드중 지난 10년간 딱히 남자 가방 업계에서 이거다 할 수 있을 만큼 주목 받았던게 뭐가 있었을까? 딱히 생각나는게 없다. 최근 여성 분야에서는 나름의 대히트를 기록하고 최근 남성 가방 분야에서도 핫한 펜디 의 피카부백(Peekaboo)백을 포스팅한다. 몇년전부터 해외의 유명 셀럽들과 국내에서도 고소영, 공효진, 하지원 등 대부분 여자스타들도 하나 둘 씩 가지고 있을정도로 펜디에서는 스테디셀러백 으로 이미 자리잡은 백이다. (최근에 김연아도 가세 ㅎ) 여성라인은 작은 사이즈인 쁘띠부터 그란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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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적 감성을 가진 니트브랜드, 리라이브_'Relive'✪ Brand Story ✪ 2015. 11. 8. 11:21
◈Brand Story ◈ 'Relive' 각각의 브랜드마다, 네이밍이나 이니셜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의미들이 있다. 대체적으로 디자이너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서 쓰는 경우가 많치만, 지금 포스팅할 브랜드 'Relive'는 다른 이탈리아 브랜드들 '8' 'Vneck' 'Kaos' 처럼 검색조차 쉬운 브랜드가 아니다. 그럼 정보를 어디서 가져오느냐?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 않을까? ㅎㅎ 2009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Relive'는 Made in Italy를 자랑스럽게 내세우고 있는 니트 전문 브랜드이다. 다른 브랜드들과 다른점을 찾아보자면, 무엇보다 디자인의 개성이 뚜렷하다. 주로 여성복에 많이 쓰이는 원단을 남성복에 매칭한다던지, 셔츠의 재단을 트위스트하여 유니크한 핏을 만들어낸다. 결론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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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앤가바나를 싸게 겟하는 비법_Legnano 'Dolce & Gabbana' Factory Outlet✪ Go Italia ✪ 2015. 11. 8. 11:05
◈Go Italia◈ Legnano 'Dolce & Gabbana' Factory Outlet 지금소개하는 'Legnano'는 밀라노에서 국철을 타고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작은 도시로 밀라노의 위성도시쯤으로 보면 맞을것이다. 돌체앤 가바나의 본사가 있는걸로도 유명세를 탔고, 공장 직영 아울렛도 운영중이다. 'Varese'행 기차를 타고 밀라노 가리발디역에서 출발하면 'Legnano'역이 나온다. 예전에 이탈리아 살았을때 한두번 가본적이 있는데 그당시 첫인상은 노란 겨자 빛이 도는 도시(?)쯤으로 표현하고 싶다. 그닥 밀라노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인지, 아님 공장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 그런지, 공기가 좋타는 느낌이 아니었기에. 건물 벽돌들이 유난히 겨자색이 많았던걸로 기억된다. 메인사진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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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당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아이템,레인코트_'Raincoat'✪ Hot Guys Styling ✪ 2015. 11. 7. 08:04
◈Hot Guys Styling◈ 'Raincoat' 아마도 오늘 이후 날씨가 쌀쌀해 질 듯 싶다. 늦가을비가 올때면 정장위에 혹은 셔츠, 가디건 위에 뭔가 걸쳐주면 좋을것 같은데...이럴때 좋은아이템이 머플러와 레인코트! 지금 포스팅하는 레인코트는 루이비통부터 유니클로까지 브랜드 구분없이 꾸준하게 출시되는 아이템들 중 하나이다. 사실 장마철에들 많이 입는다고 하는데 아무리 여름 장마철이라고 해도 더운건 덥다. 모렐로의 생각으로는 지금이 딱이다. 또한 레인코트는 비가 오지 않더라도 바람막이 개념으로 가을에 입기에도 좋다. 레인코트 특유의 심플한 떨어짐과 방수재질의 원단은 실용적인 측면과 디자인적인 측면을 고루 가지고 있다. 레인코트 브랜드중 단연 #Mackintosh 는 선두에 있다. (다섯번째~일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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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가디건만이 가지는 멋스러움에 빠지다_'Knit Cardigan'✪ Hot Guys Styling ✪ 2015. 11. 6. 21:29
◈Hot Guys Styling ◈ 'Knit Cardigan' 나는 니트 스웨터 덕후 인가? 니트를 워낙 좋아하는 사람으로 니트에 대한 글을 쓸때마다 흥분되는게 사실이다. 스타일링에 자신이 없다면 칼라매칭이나 스타일을 그대로 참고해도 좋을것이다. 비슷하게 입었다가 거울 본 자신의 모습에 부디 신의 축복이 있기를..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딱이다. 나 역시 한국인이라, 아래 사진에서 옷 이외에 잡다한 팔찌나 시계등이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투머치 하지 않게 잘 입었다. 팔찌중에 터키석 칼라는 나도 탐이 난다~ 이탈리아 밀라노를 다녀와본 사람이라면 이런 핫가이들을 꽤 많이 봤을것이다. 특히나 새치마저 은빛 악세사리처럼 스타일링하는 할아버지들이 어찌나 멋지던지, 내 눈길을 사로잡은 노인네가 한둘이 아니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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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맘에 드는 장갑이 있나요? 남성 장갑 스타일링_'Glove'✪ Hot Guys Styling ✪ 2015. 11. 6. 09:03
◈Hot Guys Styling◈ 'Glove' 11월이 되면 벌써부터 코트나 패딩을 꺼내 입는 사람들이 있다. 며칠전 같은 끔찍한 가을 한파에는 패딩을 입은 사람들도 실제로 여럿이었다. 아무리 춥다지만 11월에 코트는 어떤가? 11월 초에 코트를 입었다면 사람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한다. 1. 저 사람 추위를 많이 타나보다. 2. 저 사람 코트 하나 장만해서 어지간히 개시하고 싶었나보다. (모렐로의 경우는 두번째 ㅋㅋ) 아무튼 계절에 앞서나가는 것을 유난히도 부담스럽게 보는 모렐로가 앞서 나가는것이 딱 하나 있다. 바로 지금 포스팅하는 장갑. 혈액순환이 잘 안되 유난히 손발이 찬 모렐로가 일찍부터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체질적으로 위쪽에는 열이 많은데 손발은 얼음장 처럼차다. 무의식적으로 어머니 맨살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