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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인기있는 한국드라마 10선✪ Go Italia ✪ 2020. 8. 2. 14:00
◈Go Italia!◈ ‘Best K-Drama in Italy' 이탈리아 호텔방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 모렐로 어머니 ————————————————————— 엄마: 어머 아들아~ 티비에서 한국 드라마 한다! 모렐로: 그래? 한국 드라마가 이탈리아에서도 인기라고 하자나~ 엄마: 어머 근데 쟤 하지원이 아니니? 이태리 말을 쎨라쎨라 잘한다!! 모렐로: (올타커니! 더빙인 줄도 모르고ㅋㅋ) 그럼 요즘 다 유럽 진출한다고 배워서 다들 잘하더라고. 엄마: 어머 그래? 어머머머..김수미도 저렇게 이태리어 를 잘해? 어머머....너무 신기하다. 저 장면 한국어로 ‘누굴 넘봐 누굴 넘봐!’인데 이태리어로 저렇게 말 하는구나~ 김수미 대단하다! 저 나이에. 모렐로: 엄마도 외국어 하나 배워봐! 더 늦기 전에! 엄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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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명품가죽백보단 라탄백으로 시원하게~✪Madam Morello✪ 2020. 8. 2. 13:47
◈Madam Morello◈ 'Raffia Bag' 땀 구녕들이 제대로 일을 하는 계절이 왔다. 구전동요 ‘피지샘’ 작사:홈키파 작곡:에프킬라 ~넓은 모공 피지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모기가 눈비비고 일어나~ ~피 빨러 왔다가 땀만 빨고 가지요~ 어제 낮에 어찌나 육수를 뽑아내던지 가방에 육수라도 떨어질까 조심 또 조심! 내 한달 월급과 맞바꾼 소중하디 소중한 며엉~푸움 가죽 가방! 여름에 가죽가방은 더워 보이고 습한 날씨와 땀에 자유롭지가 못하다. 그래서 루이비통이나 고야드 요것들이 PVC로 만든다고 하는데 그따위 소재를 그렇게 비싸게 쳐 받아? 가죽 가방은 여름에 조금만 잘못 들면 습해져서 가방이 쭈글 대고 축 쳐진 내 볼살처럼 늘어진다. 그렇다면 여름에 PVC 소재 말고 데일리로 들 만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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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엔 어떤 청바지가 어울릴까? (체형별 추천 청바지핏)✪ Hot Guys Styling ✪ 2020. 8. 2. 13:25
◈Hot Guys Styling◈ ‘Jeans Fit Guide' 각자 선호하는 청바지 핏이 있을 것이다. 선호는 하지만 내 체형에 또 이미지에 안 맞는 청바지도 있어서 참으로 슬프다. 왜 조물주께서는 공평하게 아름다운 몸매를 나누어 주지 않았을까? (전신 거울을 보는 모렐로) 조물주가 날 만드실 때는 건물주한테 많이 볶였나 보다. 여기저기 지방세가 많이 밀려있네. 좀 더 날씬했으면 여러 가지 핏을 시도해 봤을텐데.. 그냥 맨 날 입던 핏 이나 입어야지 뭐 어쩌것어. 어제 오늘 비가와서 그런지 선선하게 느껴져서 청바지를 꺼내 입었다. 모렐로는 대부분 테이퍼드 핏이나 와이드 핏, 배기핏이 대부분이다. 주로 널직한 핏을 선호하다 보니 청 포대자루가 장롱 안에 넘쳐난다. 100% 이런 체형에는 이런 핏이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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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티커즈라도 끈만 바꾸면 달라진다!✪ Other Story ✪ 2020. 8. 2. 12:57
◈Other Story◈ ‘Color Changing Shoelaces' 모렐로가 인간의 기본 욕구 들 중 수면욕, 식욕, 성욕은 포기해도 물욕은 포기 못합니다. 아! 하나 더 있지!! 쌍욕! (사실 모렐로는 욕을 못한답니다) 과연 이 물욕은 언제쯤 버릴 것인가? 며칠 사이에 청바지를 6벌이나 사버렸다. 카드 값은 안중에도 없다. 내가 오징어라면 니들을 한 번에 다 입고 다닐 텐데. 거울을 보니 다행히 오징어는 아니다. 거울: 주인님은 자신에게 관대하시군요? 모렐로: 뭬야? 정령 인간이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일까? 비움의 미학을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비워야 다시 채우겠죠? 주말을 맞이해 나의 족발을 보호해주는 신발들을 집합시켰다! 집합! 너 탈락! 너 보류! 넌 합겨억! 싫증난 신발들은 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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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엔 베니스로 랜선 여행, 베니스 카니발✪ Go Italia ✪ 2020. 8. 2. 11:24
◈Go Italia!◈ ‘Venice Carnival' 당분간은 하늘길이 막혀 해외여행 하기는 어렵겠지만 눈으로나마 휙~ 다녀올까요? 오늘은 이탈리아 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축제로 꼽히는 베니스 카니발을 소개합니다. 베니스의 길거리를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 가면 파는 상점이죠. 어머! 이집 가면 이쁘다~ 써봐야지~ 어머! 안 들어가네? 서양인들 얼굴에 맞게 만든 거라 그런가? 이럴 리가 없는데? 밤에 잘 때 누가 얼굴 밟고 지나갔나? 아쉽지만 내일 올게요! 숙소 가서 강판에 얼굴 좀 갈고 와야겠다. 베니스 다녀와 보신 분 들은 아시겠지만 가면 많이 팔잖아요? 축제라 하면 뭐 다른 게 있나요? 그냥 그거 쓰고 정처 없이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베니스 다녀오면서 기념으로 가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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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패션의 정점!! 1960년대 런던 스타일링✪ Woman in Color ✪ 2020. 8. 2. 11:06
◈Woman In Color◈ '1960‘s London Girls' 과거의 패션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은 이제 흔한 일이다. 모던함과 레트로 즉 복고가 공존하는 요즘의 패션 트렌드는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 과거의 당시에는 모던하다고 여겨졌던 것이 현재에 와서는 레트로가 되었듯, 역시 트렌드는 지구가 돌 듯 모렐로가 미쳐 돌 듯 계속 돌고 있다. 그러니 이러한 트렌드가 언제까지 계속될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자! 언젠간 돌아온다. 모렐로는 런던을 몇 번 정도 가보았나 생각해보니 5~6번 정도 가본 거 같다. 처음 방문했을 때 런던 사람들은 뉴욕과 비슷한 모습 아닐까?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그들은 그냥 유럽인이구나. 물론 지역마다 사람들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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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의 사복 패션 스타일링✪ Celebs ✪ 2020. 8. 2. 10:51
◈Celebs◈ 'Daniel Craig’ 모렐로는 스타일링에 있어 가장 고민이 뭘까? 채널을 운영하면서 글을 쓰다 보니 스타일링에 대한 고민이 오히려 더 많아졌다. 아무래도 곱씹어 보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니. 입으로는 쿨한 척 나이라는 굴레에 갇히지 말고 입고 싶은 대로 입으라고 말하지만 쥔장 역시도 그런 것을 케어할 시기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다. 적어도 남들 입에서 저 사람은 왜 어울리지도 않는데 (나이도 많아 보이는데) 저렇게 입고 다닐까? 하는 입방아에 오르지 않을 정도만 되면 되는데 문제는 나 자신한테 너무 관대하다. 그 기준이 내가 되면 좋겠지만 한국에서는 그게 쉽지가 않은 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기준이 타이트하다. 그래서 모렐로는 해외만 나가면 서커스 단원처럼 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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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도 풍성한 헤어를 유지하는 셀프케어방법✪Madam Morello✪ 2020. 7. 24. 16:07
◈Madam Morello◈ 'Bravo My Hair' 모렐로 어머니가 국가에서 인정하는 노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어 보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머리숱이다. 엄청 풍성하지는 않지만 연세에 비해서 매우 양호한 수준이다. 그럼 모렐로는? 모렐로가 어렸을 때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너 모자 맨날 쓰고 다니면 머리 빠진다! 평일 출근 할 때 빼고는 거의 모자를 붙박이로 달고 사는데 별 탈이 없다. 엄마 닮아서 그런 거지? 나 타고 난거지? 타고 나지 않은 이상 여성도 남성들과 같이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서 탈모와 모발이 가늘어 지는 걸 막을 순 없다. 비싼 돈 주고 관리? 피부와 마찬가지이다. 타고난 것을 이길 순 없지만 관리해서 나쁠 건 없지. 광고 카피에서 말하듯 두피관리가 가장 기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