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Celebs◈

‘The 20 Most Stylish Musicians of 2023’

음악 싫어하시는 분은 없을거에요.
저도 음악을 무지 좋아합니다.
패션과 음악은 떼어낼 수 없는 관계죠.

여러분들은 어떤 가수의 어떤 노래를 좋아하시나요?
Kpop, 팝송, 재즈, 가끔은 트롯? 가리지 않고 듣지만, 저도 나이를 먹는지 옛날 가수의 옛날 노래들이 귀에 더 들어옵니다.
확실히 옛날 노래들이 주는 여운이 있어요.

최근에는 미국 노장가수 Bonnie Raitt 보니 레이트의 올드송 ‘I can’t make you love me‘를 들으며 잠에 들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지마이클이나 아델 버전을 알고 계시지만 원곡이 주는 기교없는 심플한 감성도 아주 좋으니 추천합니다.

보니레이트는 어제 그래미 어워드에서 ’Just Like That‘으로 쟁쟁한 곡들을 제치고 올해의 노래로 수상하기도 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앞서 말했듯 패션과 음악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입니다.

저 역시 어떤 가수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의 패션을 따라 입어보기도 하고 개망신도 당해 보았습니다.
가수가 누구냐고요? 요즘 화재인 샘스미스?

최신 롤링스톤지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 25인을 선정했는데요.

모렐로의 옷장에는 사진이 20장 밖에 안 들어가 20위 까지만 소개해 봅니다.
미국 가수들뿐만 아니라 케이팝 싱어들도 이름이 올라왔는데요.
누가 누가 올라왔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지면상 실리지 못한 순위는

25위 두아리파
24위 카디비
23위 비욘세
22위 해리 스타일스
21위 제이홉 of BTS

즐감하세요!

 

20위는 빌리아일리시 (Billie Eilish)입니다. 옷을 특이하게 입는건 알겠는데 잘 입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20대 패션이죠 뭐.

 

음유시인 같은 래퍼 캔드릭 라마가 (Kendrick Lamar)19위네요. 분위기 있게 옷을 잘 코디하더라고요. 매력있어요!!

Janelle Monáe 배우겸 싱어 자넬모네가 18위에요. 유난히 비평가들에게 찬사를 받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17위의 Solange 솔란지는 비욘세의 동생이며 언니 못지 않게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타일은 너드한 걸 즐겨 입더라고요.

탑 20안에 유일하게 한국 남자가수 던(Dawn)이 있네요. 케이팝 역시 대단해요. 스타일은 굉장히 실험적이던데 매력이 대단한가봐요? 16위!

A$AP Rocky 리하나의 아기아빠 에이셉라키가 15위 입니다. 원래도 옷 잘입고 옷 잘 사들이기로 유명합니다. 성격이 지랄같아서 그렇지.

Björk 언제적 뷰욕이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중은 여전히 그녀를 주목하는 듯 합니다. 14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꽃분이 언니 어데가우

Doechii 여러 가수들이 콜라보 하고 싶다는 도치가 13위 입니다. 이 사진에서는 Sza같이 나왔네요.

Omar Apollo 확실히 게이들이 패션과는 뭔가 커넥션이 있는거 같아요. 매력적인 가수 오마르 아폴로가 12위 입니다.

Rina Sawayama 일본계 영국싱어 리나 사와야마가 11위 입니다. 너 누구니? 분신사바 리드하게 생겼는데?

FKA Twigs 특이한 그녀의 음악세계 만큼 특이한 패션을 즐겨입는 그녀가 10위! 사회에 불만이 가득해 보이죠?

Moses Sumney 저승사자가 따로 없어 보이는 모세섬니는 가나 출신의 미국 가수 입니다. 자신의 세계에서는 본인이 비욘세 일듯 합니다만.

너무 잘나가는 배드버니 Bad bunny가 8위 입니다. 돈이 많으니 좋은 옷이란 옷은 다 사다 입을 거 아닙니까? 나랑 돈은 나눠 씁시다!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Tyler the creator가 7위에요. 역시 게이로 유명한 래퍼인데 스타일 좋기로 매우 유명합니다.

6위는 말이 필요없는 KPop의 자랑 블랙핑크 입니다. 사진에는 다리 너무 늘려놨다! 무슨 낙지들도 아니고. 낙지 인 유어 에라이!

5위는 역시 게이래퍼 릴나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워낙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스타일을 자주 보여주어 평범하면 오히려 집에 우환이 있나 걱정이..

북조선에서 온 리한나 애미나이래 4위 입네다. 얼마 후 수퍼볼 공연을 앞두고 있어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죠?

로살리아는 스페인 출신의 가수로 현지 최고의 인기라네요. 사진속에서는 한마리의 해마가 생새우가 되어 보겠다고 팔딱대는거 같아요.

2위는 도자캣 입니다. 사진은 찬사를 받은 룩이지만 저는 징그럽네요. 구례 산수유 축제에 가면 도우미로 만나 뵐 수 있을 거 같아요.

1위는 얼마전 Bad habit이란 곡으로 대세반열에 오른 스티브 레이씨가 올랐네요. 혹시해서 찾아보니 역시 바이섹슈얼 이었군요? 그럼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