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발망 발망한 추억_H&M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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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X Balmain'

금주 목요일 패션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눈알이 빠지게 고대하던 SPA 브랜드 H&M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Balmain 과의 콜라보 제품이 선보인다.
그간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이름을 알렸던 H&M은 최고의 정점을 찍을 발망과의 콜라보고 많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H&M도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로 매출에 큰 도움이 되었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클 듯 싶다. 

2004년 11월 처음 시작된 콜라보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랑방, 마르지엘라, 지방시, 이자벨마랑 ,마르니, 꼼떼가르송, 베르사체, 스텔라매카트니, 소니아리키엘, 빅터앤롤프, 로베르토카발리 등 정말 어마어마하다. 
H&M의 콜라보는 이후에 여타 스파브랜드들의 콜라보를 촉발시킨 계기가 되었고 패션계에서는 늘 주목할만한 이벤트로 성장하게 되었다.

물론 오리지날 #발망 의 퀄리티를 기대하기란 어렵겠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발망느낌의 옷을 입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 같다.
코트하나에 300~400 백만원 짜리를 H&M과의 만남으로 20~30만원대의 중저가 브랜드 정도의 가격으로 입을 수 있는 기회이니 아마도 늘 그랬듯이 수요일 낮부터 사람들이 줄서 있을것으로 예상. 
모렐로도 이런 만남은 충분히 패션계의 다양성있는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바이고 기회가 된다면 열번째 벨티드 코트는 탐이나는걸.
걱정이 되는거는 당연 코트의 재질 부자재의 퀄리티가 관건이다.

발망하면 부티의 끝판왕으로 금장 단추하나에 10만원씩 주고 사야하는 제품들도 있을만큼 퀄리티가 높은데 그간 콜라보를 보면 기대에는 한참 못미쳤던게 사실.

발망이라는 브랜드 자체의 인기도 작년부터 조금씩 시들해지는 경향이 보이기에 이번 콜라보를 계기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일시 : 이번주 목요일 11월 5일 오전 8시부터 
*장소 : (남성) 압구정매장 ,명동 눈스퀘어 
(여성)압구정,눈스퀘어,잠실몰,부산센텀
*한사람당 하나씩으로 구매제한.
(하루지나면 인터넷에 가격올려서 파는 사람들이 있음)

가격 및 기타 정보 참고 : http://www.hm.com/kr/balmain#film

▶ 모렐로의 옷장 : https://story.kakao.com/ch/morello/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