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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눈꽃의 절정, 덕유산과 지리산✪여행&축제✪ 2016. 1. 14. 17:30반응형
세상엔 참 많은 꽃이 있습니다.
겨울을 제외하고 꽃을 테마로 한 축제도 여기저기서 열리죠.
살아있는 "꽃"은 아니지만 자연이 만들어내 또 하나의 꽃, 겨울에만 피는 꽃 아시나요?
바로 "눈꽃"입니다.
색은 단 한가지 "흰색"으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이 눈꽃이 만들어내는 세상은 정말 황홀합니다.
오늘은 "눈꽃" 이 아름다운 여행지 두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무주리조트로도 유명한 덕유산
눈꽃하면 이 곳을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덕유산 눈꽃" 여행상품이 있을 정도니까요 ㅎㅎ.
산을 즐기시는 분들은 덕유산을 천천히 올라가면서 눈꽃을 즐기시지만 저처럼 저질체력을 가진 사람들은 엄두가 나질 않죠.
스티커 이미지
이런분들을 위해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15분이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곡 타고 올라가야 겠죠 ㅋㅋ
곤돌라에서 내리면 덕유산 정상에서 향적봉까지 20분정도 걷는 트래킹 코스가 있습니다.
이 트레킹코스는 천년주목의 군락지를 통과하게 되는데 이곳에 핀 "눈꽃"들은 환상적이라는 표현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한발 한발 눈위를 내딛으며 만나는 덕유산의 겨울.
이것이 겨울 산행의 매력이죠.
덕유산과 더불어 눈꽇하면 빼놓을수 없는 산 지리산.
지리산국립공원 전체가 다 빼어나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노고단에서 피는 "눈꽃"이 가장 아릅답기로 유명합니다.
천왕봉이나 반야봉처럼 힘든 코스가 아니여서 남여노소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지리산 노고단 코스는 산책로와 계단을 따라 한발 한발 올라가다 보면 어느새 정상입니다.
일단 정상에 올라가면 칼바람이 불기 때문에 옷차림에 꼭 신경을 쓰세요.
정상가는 길에 핀 눈꽃들도 장관이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섬진강과 남해바다의 장관도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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