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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적인 트래킹 코스 BEST 8✪여행&축제✪ 2016. 3. 3. 09:28반응형
아름다운 지구별에 태어난 우리는 죽을 때까지 지구 위를 걸어 다닙니다.
가끔 집-회사를 오가는 길을 벗어나 안 가본 길을 가보고픈 충동이 일 때가 있는데요. 자~ 눈팅으로 먼저 가봅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알아야 가니까요~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를 꼽을 때 항상 먼저 나오는 코스가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입니다. 그만큼 웅장하고 거대하고 신비감 넘치죠. 중간에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여정도 있지만,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반지의 제왕, 호빗 같은 판타지를 실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자연환경을 원시 그 모습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그들의 자연사랑과 가이드들의 투철한 사명감, 산장의 시설과 최고의 음식. 과연 세계 제1의 트레킹 코스라는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실 겁니다~
마추픽추 여행은 상상만으로도 가슴 뛰는 곳이죠. 직접 가보면 심장이 더 뛸 거예요. 높은 고산인데다 깎아지른 절벽 위를 걷는 자신을 보게 될 테니까요~ 마추픽추를 오르기 전에 꼭 와이나픽추 입장권도 같이 사시는 게 좋아요. 알통이 터질듯한 경사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는 것도 참고하시고요~
카라코람은 터키어로 '검은 자갈밭'을 의미하는데, 지형이 험준하고 빙하와 잡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유럽의 탐험대도 19세기 초에야 겨우 접근할 수 있던 험준한 곳입니다. 다행히 요즘은 장비도 좋아지고 전문 가이드와 여행사도 많아서 한번 도전해 볼만한 곳이 되었지요. 그러나 저 극한의 환경을 넘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도 달라진다네요~
호도협은 하나의 협곡이 아니라 상중하로 나뉜 여러 개의 협곡을 상징하니 이곳을 갈 때는 코스를 정확히 짚고 가야 합니다.
아직도 자라고 있는 150만 년 먹은 키나발루 산~!! 분명 엄청난 높이의 산인데도 1박 2일 정도로 가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트레킹 코스지요. 아침 일출이 무척 아름답지요~
인생에 한 번쯤 먼 나라를 걷고 있는 자신을 상상하시나요? 몇 개월에 걸쳐 이런 애팔레치아 길을 완주하고 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지네요.
당일치기로 화산트래킹을 한다! 엄청나게 위험해 보이지만 가능합니다~ 물론 바닥에 잔뜩 깔린 화산재위를 걷는 건 엄청 힘들지요. 그러므로 조랑말을 타고 산에 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화산재가 엄청 날리므로 뒤집어쓸 것을 꼭 챙겨가세요~
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시도해 봤을 지리산 종주!! 인터넷을 비롯해서 각종 정보가 넘치지요. 모니터나 책으로만 지리산을 봤다면 이제 직접 발로 걸어들어가 보길 권합니다. 지리산을 시작으로 연습부터 하고 세계의 다른 코스들도 차례로 걸어가는 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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