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어떤 패딩을 사야할까?

◈Hot Guys Styling◈

‘Padded Jacket'

화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온다는데 월동준비는 다들 잘 하고 계시는지?

매년 겨울이 찾아오면 패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올해는 어떤 #패딩 을 입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 그래 아껴야 잘살지! 그냥 작년에 입던 걸로 입어야지 하는 분들도 있고, 새로운게 뭐 없을까 하는 분 들도 있을 것이다. 공통적으로 작년부터 올해 겨울까지는 특별하게 핫한 브랜드가 없다는 사실..
그냥 가지고 있던 거 입는게 좋을 듯해 보인다.

몇 년전에 한창 난리였던 캐구가 지금 퇴물이 되어 버리고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면서 패딩 시장이 완전 죽어 벼렸다.
그나마 맥케이지와 몽클이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

한국이나 북미쪽에서는 패딩 하면 목에 퍼가 달린 파카 타입이나 부피가 큰 패딩 자켓이 일반적인데 반해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는 패딩으로된 블레이져 타입과 일반 패딩점퍼 타입을 50대50정도로 볼 수 있다.
이는 역시 날씨와 영향이 깊은데 그쪽에서는 그렇게 두꺼운 패딩을 입을 만큼 춥지가 않다. 얇은 옷을 겹겹이 껴입는 형식이고 머플러 같은 보온 아이템을 우리나라보다 선호한다.

그래서 인지 이탈리아 가면 흔히 말하는 파카 형식의 패딩을 입은 사람은 쉽게 찾기 어렵다. 사진을 구글링 해봐도 그런 사진들은 거의 뉴욕같은 미주지역에서나 볼 수 있다.

스타일을 따지자면 블레이져 형식이 더 스타일리쉬 하지만 뭔가 꾸민 듯한 이미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에 반해 파카는 무난한 만큼 스타일을 살려 입기는 쉽지 않다.

올해 겨울도 작년과 같이 그다지 춥지 않을 듯 하니 #패딩블레이져 형식의 아우터는 어떨까?

#패딩점퍼 #패딩코트 #맥케이지 #다운자켓
 #패딩블레이져 #다운점퍼 #겨울아우터
#데일리컷 #패딩코디 #아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