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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형광컬러로 좀 튀어볼까?카테고리 없음 2019. 3. 22. 08:35반응형◈Color Therapy◈
'Neon Green'
외계인의 피 색깔은 무엇일까?
네온그린에 대한 모렐로의 첫 이미지는 외계인의 피.
영화속에서 외계인들이 죽을 때 뿜어져 나오던 피가 꼭 형광색 이었다.
아니면 나비 애벌레색깔? 눈에 잘 띄어서 새들의 먹이가 되는...
네온 그린 혹은 애시드 그린으로 표현되는 형광색은 은근 남성들이 많이 입는 컬러이다.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스포츠 브랜드에서 운동화를 비롯해 의류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스포티한 느낌이 많이 있는 컬러이다.
다른 컬러들에 비해 튀는 컬러임에도 많이들 입는 신기한 컬러이다. 많이 입으니 익숙해져서 일까?개인적으로는 사이키한 느낌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는다. 스포츠 브랜드들 말고도 발렌시아가나 스톤아일랜드 등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에서도 다양한 아이템으로 출시 되는 거 보면 나름 인기컬러인가 보다.
모렐로가 개인적으로 불호 할 뿐 그린과 옐로우가 섞인 컬러라 봄 시즌에 포인트 컬러로 아주 좋은 컬러임에는 분명하다.
가장 무난한 운동화로 포인트를 주거나 바람막이 정도는 어떨까?모렐로는 골든구스 러닝화가 네온그린으로 한 켤레 있었는데 헬스장에서 닳도록 신고 버리고 지금은 N21의 모헤어 니트가 한 장 옷장 속에서 자고 있다. 좀 더 따뜻해지면 인디고 데님진에 단품으로 입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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