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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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패턴이 만들어내는 클래식 아우터_퀼티드 아웃웨어✪ Hot Guys Styling ✪ 2016. 1. 22. 19:43
◈Hot Guys Styling◈ 'Quilted Outwear' 겨울다운 겨울이 한반도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그간 가을같은 겨울로 한겨울에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옷장속에 꼭꼭 숨어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꺼내입을 시기! 3월 중순까지는 겨울 추위이니 아직 두달은 겨울이 남아있다. #퀼티드 된 아웃웨어는 코트, 자켓, 베스트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겨울에는 역시 패딩소재의 #퀼팅자켓 이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중에 하나일것이다. 이외에 퀼팅 베스트나 두께가 얇은 퀼팅 자켓은 지금같은 겨울에 이너웨어로 레이어드도 할 수 있으니 나름 활용도가 좋다. 개인적으로 퀼팅 아이템을 참 좋아한다. 모렐로도 체격이 있는 편이 아니라 몸이 좀 매스큘린해 보이는 아이템을 선호하는데 다소 마른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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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야상 열풍의 중심,미스터앤미세스퍼(미미퍼)✪ Brand Story ✪ 2016. 1. 12. 09:02
◈Brand Story◈ 'Mr & Mrs Furs' From Rimini 이전 'Go Italia'섹션에서 몇번 언급한적 있는 'Rimini'지역에서 태어난 브랜드 '미스터앤미세스퍼'이다. 드라마 '별그대'에서 전지현 극중 '천송이'가 입고 나와 주목받기 시작하여, 매년 겨울 갑자기 수많은 셀럽들이 입고 나와 꽤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브랜드 이다. 비교적 신생브랜드인 '미미퍼'(줄여서)는 2009년 이탈리아 동부의 휴양도시 '리미니'에서 디자이너 '알레샤'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이다. 알레샤는 남편과 휴가중에 뭔가 따뜻하게 입을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몇년전 미국 빈티지 마켓에서 구매해온 미제 군용 야상을 리폼하여, 집에있던 모피를 누벼 덧데어 이 옷이 탄생하게 되었다. 주위 사람들이 너도 나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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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앤미세스퍼는 잊어라. 오리지널 퍼야상의 강자 AS65✪ Brand Story ✪ 2015. 11. 28. 10:22
◈Brand Story◈ 'AS 65' 지난번에 예고했던 이탈리아의 멋쟁이 패피 #알레산드로_스쿠아르치 가 런칭한 브랜드 AS65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스팅한다. 브랜드명 역시 본인의 이름을 이니셜화 시켜서 만든것으로 정식런칭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브랜드이다. 근데 이브랜드가 뭔가 수상하다. 도대체 Mr & Mrs Italy 와는 무슨관계가 있는 것일까? 보기에는 똑같은데.. 사실 'Mr & Mrs'는 초기에 스쿠아르치의 아내가 만든 브랜드이다. 그녀는 현재 이탈리아의 명품브랜드 Jo no Fui의 디렉터이기도 한데. 남편을 위해 가지고 있던 미제 야상에 퍼를 입혀 만들어 줬는데 우연하게 그게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으며 브랜드로 런칭되었다. 그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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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그레이는 그만,카멜코트_'Camel Coat'✪ Hot Guys Styling ✪ 2015. 11. 20. 08:59
◈Hot Guys Styling◈ 'Camel Coat' 11월 중순 늦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 바람에 나뒹구는 낙엽들과 가장 잘 어울릴것 같은 #카멜(낙타)칼라 코트 아웃핏을 살펴본다. 아직 #코트 입은 사람들을 쉽게 볼 수는 없지만, 다음주 부터 조금 쌀쌀해 진다고 하니 이제 코트를 슬슬 꺼내어 두는것도 좋겠다. 사실 코트는 한겨울에 입기에는 무리가 있다. 캐시미어 소재든 울 소재든 패딩코트를 제외하면 춥다. 이너로 니트를 껴입고 목도리를 두르고 나서야 좀 입을만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겨울에 코트를 입는 이유는? 시크하다! 슬랙스등과 매칭하면 먼가 차려입은 듯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청바지와 함께 입었을때는 나름대로의 시크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어떻게 매칭해서 입느냐도 중요하고 코트의 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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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고 무채색만 입을것인가? 버건디 아우터_'Burgundy Outwear'✪ Hot Guys Styling ✪ 2015. 11. 19. 09:04
◈Hot Guys Styling ◈ 'Burgundy Outwear' 아침이면 입김이 나올정도로 쌀쌀한 아침이지만 아직 가을색 낙엽들이 이리저리 거리를 뒹굴고 있다. 지금 포스팅할 '버건디' 즉 와인색 칼라는 비교적 이국적인 색이다. 와인보다는 막걸리가 익숙한 우리에게, 이 칼라를 표현할 우리말도 딱히 없지 않은가? 찾아보니 '진홍색'이라는데 역시 익숙하지 않다. 우리나라 남자들에게는 별로 호응받지 못하는 칼라지만, 사실 유럽에서는 인기칼라로 분류되어 여러 브랜드들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내놓고 있다. 버건디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센스있게 잘만 매칭하면, 그 어떤 칼라보다도 오묘한 가을남자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사실. 아래 사진의 자켓은 이탈리아 'Hevo'사의 제품으로 독특한 가먼트다잉 워싱기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