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인기! 빈티지 스니커즈의 클래식_골든구스

◈Woman In Color◈

'Golden Goose Footwear Outfit'

사실 #골든구스 의 인기는 4~5년 전부터 패피들을 시작으로 이미 시작되었었다.
특유의 몇십번은 신었던 것 같은 빈티지한 더티함은 자연스러움을 선호하는 요즘의 트렌드와 딱 맞아 떨어지면서 작년에 정점을 찍고 올해까지도 대체할만한 브랜드가 없기에 인기가 어느정도는 지속될 듯 보인다.

이제는 소셜같은 온라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거듭나 반가운 면도 있지만, 자신만의 개성이나 레어를 외치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퇴물이 되어 버렸다.

요즘은 예전보다는 좀 덜 빈티지 하게 출시되지만 이전의 골든구스 신발류는 정말 빈티지 그 자체 였다.
그래서 이전의 모델들은 오히려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인기많은 사이즈는 구하기도 힘들었었고 세일도 하지 않는 브랜드 였기때문에 희소성이라는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매니아들은 이런점에 열광했고.

수요에 따른 대량생산과 함께 작년부터 빈티지함을 어느정도 버리고 좀더 깔끔함으로 재 탄생되었는데 이는 대중의 인기는 얻어내는데 기여했지만 매니아층은 오히려 떨어져 나가는 부작용도 겪었다.

패피고 나발이고 소중한 내 족발만 이쁘게 보여준다면야 그게 무슨 상관이랴..대중화 되어서 조금이라도 쉽게 또 싸게 살수 있으면 좋기만 하지.
여전히 대세 브랜드로 군림하고 있는 골든구스 슈즈의 착샷들을 모아 보았다.

▶▶Tip 여성▶▶

1.해외에서는 기본모델인 수퍼스타가 가장 인기가 많다. 아무 차림이나 가장 무난하게 신기가 좋다. 특히나 그레이 코드라 불리는 모델은 남녀 양쪽에서 인기가 최고다. (개인적으로는 볼스타란 모델을 추천한다)

2.러닝은 무난하게 한국인들이 신기에 좋다. 정말 아무런 차림에 다 어울린다.
추천은 블랙, 그레이, 네이비 처럼 기본칼라 아니면 화려한 레오파드나 글리터링같은 화려한것도 이쁘다.

3.골든구스는 굽이 높은 편이다.
키가 작아 고민인 분들은 어느정도 굽높이 가 숨어 있어 키높이 효과가 나타난다.
(여성용 깔창굽이 남성용에 비해 높다)

4.내구성이 별로 였던 예전모델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5.골든구스는 하나 사면 사고 싶지 않아도 자꾸자꾸 다른모델도 사고 싶어지는 중독이 있다. 자제가 안될 거 같으면 그냥 첨부터 사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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