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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퍼아우터 (모피야상) 스타일링✪ Other Story ✪ 2018. 1. 27. 20:39반응형
◈WDYT?◈
오늘의 주제는 다소 민감한 주제인 퍼 의류입니다.
겨울 아이템으로 Fur가 트리밍 된 의류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만 대놓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에서는 퍼로 된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골이 비어 보인다 혹은 한심해 보인다는 비난의 의견들도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대부분 사람들이 입은 겨울 패딩들의 충전제로 오리나 거위털이 들어있고 모자에는 라쿤퍼가 트리밍 되어 있는데 퍼의 양이 많고 적음이 비난의 대상이 되어야 할지는 의문입니다.
더이상의 사견이 들어가면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며칠 전 뉴스에 구찌는 내년시즌부터 (Fur-free) 즉 Fur 의류 판매를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퍼를 얻기 위해서만 사육되는 동물 (밍크,여우,코요테,너구리,토끼,카라쿨) 등이 포함되었고 양이나 염소 알파카는 계속해서 사용된다고 합니다.
물론 동물 보호 차원의 취지는 좋지만 그러려면 가죽제품도 전면 취소해야 하는 거 아닌가? 양이나 염소털도 마찬가지 이고.
그간 퍼 의류를 많이 생산해낸 구찌의 퍼 의류 판매 중단 선언은 다른 여러 브랜드들에게도 직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퍼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펜디나 미세스퍼, 이브살로몬 같은 브랜드들은 앞으로도 동물 보호자들에게 집중 눈총 포커스를 받을 예정입니다.퍼를 활용하는 스타일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퍼에 관한 찬반론적인 의견보다는 퍼로 스타일링 하는 남성 패션에 관한 주제임을 알려드립니다.
(예시)
1. 뭔가 조폭같은 이미지.
2. 자기가 좋아서 입으면 되지 남 시선이 무슨상관?
3. 너무 과한 퍼는 느끼하다
4. 밤에 보면 산짐승 같다.반응형'✪ Other Stor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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