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유효한 클래식 스웨터 패턴_Cable Sweater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의 패션 스타일이 있듯이 여자들에게도 남자친구들이 입어 줬으면 하는 패션이 있기 마련이다.
(참고로 모렐로는 여자분들이 레깅스에 위에 코트나 늘어진 스웨터를 입는게 최고!)

오늘 포스팅하는 깔끔하고 단정한 니트는 언제나 여성들이 원하는 남성 패션들중 상위권에 있다.
무엇보다 무난한 아이템이라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고 뭔가 모를 귀티가 흐른다고 해야하나? 수많은 니트 패턴중 #케이블스웨터 일명 
#꽈배기스웨터 는 남친을 좀 더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거듭날 수도 있다.

가만보면 핏줄같아서 징그럽기도 하고 생선 비늘같기도 하고.. 뭔가 자세히 보면 조금 그렇다.
케이블 패턴도 여러 스타일이 있는데 두번째 컷을 보면 어떤것이 케이블 패턴인지 쉽게 구분이 갈 것 이다. 
이들 중 배스킷 패턴은 별로 본적이 없고, 다이아몬드는 #톰브라운 에서 잘 사용해먹는 패턴이고, 벌집패턴도 여러 브랜드에서 간간히 볼 수 있다.
그래도 그들중 가장 으뜸은 케이블! 
가장 클래식하고 진이나 치노 코트나 점퍼 이너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굿이다.
여덟번째 컷을 보면 지그재그 패턴에서 약간 응용된 케이블패턴인데 모델이 멋있어서 그런지 섹시하네.

보통 그레이나 네이비 블랙들을 선호하지만 케이블의 윤곽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아이보리나 그린계열 브라운 계열을 추천한다. 뭔가 이국적인데 훈훈한 교회오빠 느낌(?) 
아래 사진들에 모델들 얼굴을 지우고 남친의 얼굴을 상상해 보면 답이 나올것이다.
(항상 답이 나오진 않지만 ㅋ)

마지막 전기뱀장어같은 분은 아가미가 있을것만 같은 포스가...ㅎㅎ
모렐로의 베스트 컷은 다섯번째!

▶ 모렐로의 옷장 : https://story.kakao.com/ch/morello/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