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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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추위에서 구원해줄 브랜드별 프리미엄 명품 패딩 특징 정리_몽클레어, 에르노 외✪ Other Story ✪ 2016. 1. 8. 05:31
◈Other Story◈ 'Premium Down Jacket' 매년 겨울이면 작년에 입던 패딩을 계속 입을까 아니면 하나 새로 질러볼까 고민을 하게 된다. 일년이 지나면 빵빵함도 덜한거 같고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한 뭔가 하나 샤방한걸 질러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패피들의 본능. 업계에서도 그 마음을 이용해 매년 새로운 다크호스 브랜드를 만들어 심란하게 만든다. 3년전에 핫하게 등장했다 소리 소문없이 불씨가 꺼져버린 '캐나다구스' 부터 제작년부터 뜬 '파라점퍼스' 또 작년부터 핫해진 '무스너클, 노비스, 맥케이지'등 모두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개인적으로는 파카스타일 보다는 기본 베이직한 패딩 점퍼를 선호해서 브랜드 또한 베이직한 디자인의 클래식 이탈리안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들 중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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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유니크하게 해줄 최선의 아이템,패치워크 스타일 _Patchwork Style✪ Hot Guys Styling ✪ 2015. 12. 17. 19:57
◈Runway Myway◈ 'Patchwork Style' "닉 아재요 또 어델 기어가는교?" 세계적인 패피 #닉우스터 는 항상 사진속에서 어딘가를 향해 걸어간다. 수백의 아이템들을 수천장의 사진속에서 기가 막히게 믹스매치하여 멋지게 늙고 싶은 사람들의 워너비로 몇 년째 군림하고 있다. 그가 유독 즐겨입는 아이템들 중 오늘 포스팅하는 패치워크 스타일이 눈에 띈다. 모렐로 역시 빈티지와 상통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늘 주목하는것들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2016년 부터 슬슬 빈티지 및 패치워크의 바람이 다시 불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조짐은 이미 파리, 밀라노, 뉴욕 컬렉션에서도 많이 선보여지고 있다. 그간 #준야와타나베 를 필두로 간간히 패치워크 스타일이 주목을 받은적은 있지만 대략 8~9년전 유행했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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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쇼핑하기_Milano part.3✪ Go Italia ✪ 2015. 12. 11. 20:27
◈Go Italia◈ 'Milano' Part3 다음에 포스팅할 밀라노 마지막편은 아마도 밀라노 시내의 아울렛 이야기가 될듯 싶고, 오늘은 멀티샵 마지막 파트를 포스팅한다. '산바빌라' 지역과 'Via Della Spiga', 나빌리오 지구, 가리발디 역 근처의 샵들을 둘러 보겠다. 먼저 산바빌라역 바로 앞에 있는 ‘Brian & Barry'. 내가 밀라노 살았을때만 해도 없었던곳 같은데. 아님 내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없어서 못봤을수도 있지만. 남성복 브랜드 ’Boggi‘에서 설립한 멀티샵이다. 꽤나 건물이 큰데 지하에는 생활 잡화부터, 레스토랑, 식표품점, 화장품 전문샵 ’세포라‘까지 입점해 있다. 여기에 다양한 브랜드의 남성복,여성복 멀티샵까지 들어가 있으니 원스탑 쇼핑몰이 가능한곳이다. 사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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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쇼핑하기_Milano part.1✪ Go Italia ✪ 2015. 12. 1. 09:00
◈Go Italia◈ 'Milano' Part1 이탈리아 하면 가장 떠오르는 곳이 어디인가? 밀라노는 수도 '로마' 다음으로 큰 상업도시 이지만, 여행자들에게 각광받는 여행지는 아니다. 고풍스런 유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피렌체'나 '베네치아' 보다는 아무래도 구경거리가 덜 하고, 그저 쇼핑의 도시로만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밀라노에 가면 쇼핑을 빼고는 그다지 구경할것이 많치가 않다. 기껏해야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과, '두오모' 성당 정도? '두오모' 앞에서는 늘 한국 사람들을 등쳐먹기 위해 한국말을 남발하는 흑인들이 형~ 하고 친한척 하며 당신을 노리고 있다. 수백마리의 비둘기 들과 함께.. 일년중에 밀라노가 가장 붐빌때는 세일 시즌과 가구 및 화장품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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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와 발사믹의 고향. 모데나_'Modena'✪ Go Italia ✪ 2015. 11. 22. 10:59
◈Go Itlaia◈ 'Modena' 거장 파바로티의 고향 혹은 스포츠카 #페라리 의 도시 #모데나 를 가보자. 또 모데나를 대표할 만한것이 뭐가있을까? 우리가 흔히 먹는 #발사미코 식초 또한 모데나에서 시작되었고, 패션쪽에서는 니트 브랜드'Bark'도 모데나 출신이다. 이탈리아 내에서 비교적 큰 도시는 아니지만, 볼 것도 많고 살것도 많은 도시가 바로 모데나 이다. 그 만큼 재미있는 스토리도 많을 것이고. 쇼핑 스팟도 꽤나 잘 갖추어진곳이 바로 모데나! 근방의 볼로냐에서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들러보길 강추한다. 또한 모렐로의 드림카 #마세라티 나 페라리의 생산지로 자동차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페라리_박물관 과 같이 매력적인 스팟들이 있기에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곳이다. 모데나의 역앞에서 20분 정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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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양식의 작은회색도시 마세라타_Macerata✪ Go Italia ✪ 2015. 11. 14. 19:12
◈Go Italia◈ Macerata 지난번 포스팅 했던 이탈리아의 도시 '안코나' 편에서 잠시 언급되었던 작은 회색도시 '마세라타' 이다. 비교적 산위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런곳에 뭐가 있겠어 하겠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면 마세라타 대학교와 초대형 원형 야외극장, 박물관 까지 갖추고 있는 이탈리아내의 알짜배기 소도시 이다. 또한 대학가 답게 유명한 멀티샵들도 분점을 오픈하고 성업중이다. 사실 우리나라로 치면 충북 충주 정도의 도시인데 그런곳에서 최고급 브랜드들을 팔고 있다니 아이러닉 하지 않은가? '안코나'에서 기차를 타고 대략 한시간 정도 가파른 철길을 올라가면 '마세라타' 역이 있다. '마세라타'로 향하는 길에는 넓은 들판이 보이고, 거의다 도착할 쯔음에는 산위에 회색빛을 하고 있는 건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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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업으로 다시 태어난다, 치노팬츠_'Chino Pants'✪ Hot Guys Styling ✪ 2015. 11. 12. 16:05
◈Hot Guys Styling◈ 'Chino Pants' 모렐로도 서른줄에 들어서면서 스타일링 팁중에 가장 많이 바뀌게 된것이 바로 청바지를 멀리하게 된것! 50~60개 되던 청바지들도 다 정리하고 10개 정도 있나? 아무튼 청바지에서 치노팬츠로 세대교체가 이루어 졌다. 모렐로의 옷장에는 치노팬츠가 적어도 70~80장은 되어 보인다. 그간 컬러별로 핏별로 소재별로 또 카고치노는 카고대로 모으다 보니 너무 많아 졌다. 20대때는 청바지가 가장 편하고 패션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미친듯이 모아왔지만 이젠 나에게 바지의 정석은 치노로 통한다. 어떠한 스타일이건 매칭하기가 쉽고 칼라별로 주는 느낌, 핏들도 다 제각각 다양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치노라는 말은 중국(China:차이나) 영어표현에서 왔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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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코나에서 이태리 최고의 부티크를 만나다_'Ancona'✪ Go Italia ✪ 2015. 11. 11. 05:22
◈Go Italia◈ 'Ancona' 유럽내에서 가장 한국사람들과 비슷한 습성(?)을 가진 나라를 꼽아 보라면 주저없이 이탈리아를 꼽는다. 둘다 대륙의 한 귀퉁이에서 반도국가로 나름의 위상을 펼치고 있고, 또한 사람들의 성격들도 급한게 비슷하게 닮아있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를 다녀온게 몇년전 이더라. 그 당시 내가 머물렀던 마지막 도시가 바로 지금소개할 '안코나' 이다. '안코나'? 무슨 안테나도 아니고. 사실 '안코나'는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도시이다. 내가 이탈리아 살았을때도 휴가때 두 어번 가보았었고, 마지막 그곳에서의 추억은 전 여친과의 잔상도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으로 치면 대략 '삼척'이나 '울산' 정도 위치에 자리잡은 도시로, 동쪽으로 '아드리아해'를 등지고 있다. 공항과 항구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