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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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고 무채색만 입을것인가? 버건디 아우터_'Burgundy Outwear'✪ Hot Guys Styling ✪ 2015. 11. 19. 09:04
◈Hot Guys Styling ◈ 'Burgundy Outwear' 아침이면 입김이 나올정도로 쌀쌀한 아침이지만 아직 가을색 낙엽들이 이리저리 거리를 뒹굴고 있다. 지금 포스팅할 '버건디' 즉 와인색 칼라는 비교적 이국적인 색이다. 와인보다는 막걸리가 익숙한 우리에게, 이 칼라를 표현할 우리말도 딱히 없지 않은가? 찾아보니 '진홍색'이라는데 역시 익숙하지 않다. 우리나라 남자들에게는 별로 호응받지 못하는 칼라지만, 사실 유럽에서는 인기칼라로 분류되어 여러 브랜드들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내놓고 있다. 버건디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센스있게 잘만 매칭하면, 그 어떤 칼라보다도 오묘한 가을남자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사실. 아래 사진의 자켓은 이탈리아 'Hevo'사의 제품으로 독특한 가먼트다잉 워싱기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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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버건디 컬러란? ('Burgundy or Wine')✪ Woman in Color ✪ 2015. 11. 10. 17:02
◈Woman In Color◈ 'Burgundy or Wine' 버건디 칼라는 가을에 빛을 발하는 컬러이다. 봄 여름에는 뭔가 더워보이고 겨울에는 다소 추워보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버건디와 와인 컬러는 같은 의미로 쓰인다. '적포도주'를 뜻하는 의미로 와인과는 별 다를게 없지만 한국에서는 버건디 칼라가 익숙한 칼라가 아니라 그런지 버건디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분들도 꽤 많다. 그럼 가을 컬러 버건디를 어떻게 입어야 할까? 1.버건디는 소재와 색의 조화가 잘되면 고급스러운 칼라로 거듭난다. 울이나 코듀로이 캐시미어등 가을 겨울 소재와 함께 쓰이면 가장 매력있다. 2. 유행을 타지 않는색이다.올해 사두고 내년에 입어도 또 그 이후에 입어도,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색이다. 그러니 장만할때는 이왕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