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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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패션 스타그램카테고리 없음 2021. 1. 17. 17:16
◈Other Story◈ 모렐로와 반려견 ‘단추’의 대화 ———————————————————————— 모렐로: 단추! 오빠가 옷사왔다~ 꼬까 입어보자~ 단추: 멍멍! 모렐로: 뭘 짖고 있어? 이게 얼마짜린 줄 알고? 명품관에서 사온거야! 단추: 멍멍! 모렐로: 자꾸 짖고 그러네? 단추: 멍멍 모렐로: 암튼 넌 주인 잘 만난 줄 알아! 이렇게 고급 옷에 궁전 같은 개집에. 단추: 멍멍! 모렐로: 뭐라 짖는 거야? 시끄럽게! 시끄럿! 단추: 야 이시키야! 내가 인형이냐? 이런 거 사다줄 시간에 산책이나 더 시켜줘 이 시키야! 모렐로: ...........................너 누가 사람 말 배우래? 누구한테 배운 거야? 단추: 멍멍~ ———————————————————————— 모렐로의 베프가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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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아지들은 몽클레어 패딩을 입는다✪ Other Story ✪ 2020. 4. 11. 13:45
◈Other Story◈ 'Bow Wow' 인터뷰 중 리포터 : 요즘 애견인이다~ 애묘인이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나가는 시민에게 여쭤 볼까요? 혹시 애완동물 키우시나요? 남편 : 네! 저는 애웅인입니다. 아내 : 자기 동물 키워? 몬소리 하는거야? 리포터 : 애웅인요? 그게 뭔가요? 남편 : (아내를 흘끔 보며) 러시아 불곰 한 마리를 키우고 있죠. 리포터 : 어머...이걸 어쩌나... 아내 : 집에 가서 곰 발바닥으로 쳐 밟히고 저승 갈 채비나 해. 모렐로도 애견인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 이름은 단추! 어렸을 때도 강아지를 키웠는데 그때는 철이 없어서 인지 강아지를 학대 했었습니다. 꼬리를 잡고 막 흔들고, 이유 없이 벌 세우고 그랬던 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