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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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아우터로 만년구짜 좋은 야상✪ Hot Guys Styling ✪ 2023. 2. 25. 17:20
‘M65 Parka’ 안녕하세요! 모렐로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겨울옷을 슬슬 정리해서 넣어놓을까 했는데 다시 겨울이 되었어요. 윤달이 끼어 늦게까지 추울 거라는데 구독자님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환절기에 대추차랑 쌍화차로 몸의 기운을 북돋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전통차를 좋아해서 마즙이나 쌍화차, 대추차를 자주 마셨어요. 친구들이 애늙은이라 하고, 찻집 주인분들도 무슨 젊은 사람이 이런 걸 자주 마셔? 할 정도로요. 40대 되면 건강이 남들에 비해 좋겠지? 했는데 개뿔! 별 소용없습디다. 괜히 꼴깞 떨었지 뭐에요. 화들짝 갑자기 화제를 바꿔서. 자신이 생각하기에 옷이 많지 않은 분들은 유행하는 아이템 보다는 기본 스테디 아이템을 주로 선택해 평소 활용도에 더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저는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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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코디] 셔츠 소매 롤업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법✪ Other Story ✪ 2016. 9. 10. 07:13
◈Other Story◈ 'How to Roll Your Shirt Sleeves' 이탈리아인들은 #롤업 하기를 참 좋아한다. 셔츠와 바지는 기본이고 데님자켓, 코트, 수트자켓까지. 언제 부터인가 사람들이 한 여름에도 반팔 셔츠는 잘 입지 않는다. 대부분 반팔셔츠를 입으면 흔히 말하는 간지(멋)가 안 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소매의 짧은 컷팅라인과 딱 떨어지는 핏 때문에 자연스러움이 덜하고, 팔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실잠자리 꼬리같은 팔뚝을 가진 마른 남자들에게는 더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오버핏 셔츠 제외) 그래서 한 여름부터 가을까지도 긴 셔츠를 자연스럽게 돌돌 말아 입는 것이 오래전부터 트랜드인데 이것도 잘 말아 입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잘 마는데 내가 말면 옆구리 터져버린 김밥 같다. 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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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한 봄날의 신사는 맥코트를 입는다✪ Hot Guys Styling ✪ 2016. 3. 10. 08:29
◈Hot Guys Styling◈ ‘Mac Coat' 길거리를 걷다보면 간간히 노래 ‘벚꽃엔딩’이 울려퍼지는걸 보니 봄이 오긴 했나보다. 모렐로는 가는 겨울이 아쉬워 아직 겨울옷들과 동거중인데 이제 이별해야 할때.. 우리가 #아우터 로 입는 코트는 종류가 어마어마하다. 한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코트와 패딩부터 요즘 같은 봄바람 부는 계절에 입을만한 녀석들도 많다. 지금 포스팅하는 #맥코트 도 한정된 시간동안 먹을 수 있는 '고로쇠 수액' 마냥 봄 혹은 가을시즌에 잠시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 중 하나이다. 맥코트는 뭘까? 스코틀랜드 브랜드인 #Mackintosh 에서 Mac을 따와 만든 용어이다. 원래 #레인코트 처럼 방수가 되는 소재로 만들어진 코트를 맥코트라 불렀지만, 지금은 소재보단 브랜드 #매킨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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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봄은 사파리 자켓으로 부터 시작된다.✪ Hot Guys Styling ✪ 2016. 3. 7. 08:28
◈Runway Myway◈ ‘Safari Jacket for Spring Season' 겨울의 거의 끝자락에 서서 다가올 봄을 준비하는 지금! 스타일리시함과 활용성을 두루갖춘 녀석을 소개한다. 바로 #사파리자켓 ! 어찌 보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야상 과 혼돈되기 쉽지만 분명히 다른아이템으로 분류된다. 우선 칼라가 야상은 카키톤이 주류이고 사파리 자켓은 베이지 톤이 주류를 이루며 후드의 유무도 구분짓는 잣대가 된다. 또한 오리지널 사파리 자켓같은 경우는 소재가 빳빳한 캔버스 소재이며 허리에 벨트가 부착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자켓은 봄 아우터 웨어로써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원래 아프리카에서 사냥이나 여행을 할때 입을 수 있도록 간편하고 많은 포켓을 넣어 수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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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기 여성자켓 추천 카키 야상✪ Woman in Color ✪ 2016. 3. 3. 20:20
◈Woman In Color◈ 'Everyday Army Jacket For Her'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 되면 여성들은 늘 뭘입을까 고민을 하다가 제일 많이 하는말이 "아니 요즘날씨에는 입을게 없어" 하긴 뭔 언제는 있었나... 유난히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갈 때 입을게 없는것 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패딩을 입자니 뭔가 더워보이고 블루종을 입자니 뭔가 유행지난 패션같고, 남자들이 잘 입는 폴리재질의 점퍼는 뭔가 없어 보이고..도대체 뭘 입어야 하지? 모렐로가 추천하는 것은 바로 데일리 밀리터리야상 자켓이다. 3월 중순부터 입기 시작해서 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 초까지는 거뜬히 제 몫을 하고 장롱속으로 당분간 고인이 되어주는 야상은 일명 만년구짜! 어제 포스팅한 남성편에서 언급한것 처럼 스타일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