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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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봄 여름 페션 트렌드 미리보기✪ Other Story ✪ 2020. 8. 23. 12:59
◈Other Story◈ 'Peep Show 2021 S/S' 원래 같으면 지금 피티워모다 내년 봄, 여름 컬렉션으로 바쁠 시기인데 모델들 다 굶어 죽게 생겼네. 브랜드들도 코로나 문제로 컬렉션 대신에 룩북으로 대체하거나 온라인 혹은 무관중 쇼를 진행하는 추세이다. 이는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진짜 모델들은 안 그래도 어려운데 죽으라는 얘기네. 아시다시피 브랜드들은 내년에 선보일 상품을 한해 전에 미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죠. 패션쇼로도 진행하고 화보도 찍고. 이를 통해 바이어들이나 패션 관계자들은 미리 유행을 점쳐 보기도 하고 바잉을 하기도 하고요. 지금 2020년 여름이니 브랜드들 에서는 2021년 여름 상품들을 미리 선보여 주는 기간입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현재까지 내년 신상품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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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한 클래식 브랜드 에트로의 수장, 킨 에트로카테고리 없음 2019. 3. 15. 08:32
◈Stylist Look◈ ‘Kean Etro' 화려한 색감으로 한 몫 보는 이탈리아의 3대 브랜드하면 에트로, 미쏘니, 로베르토 카발리 정도가 있겠다. 그 중 페이즐리 (둥근 올챙이 무늬) 패턴에 사치스러운 컬러감을 입혀 수십 년째 매니아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에트로는 더 이상 예전에 우리가 알던 올드한 브랜드가 아니다. 에트로 특유의 패턴은 약 15년전 쯤 여성가방 분야에서 굉장히 큰 유행이었다. 당시 루이비통의 ‘스피디백’ 이 큰맘 먹고 사야하는 명품 백이었다면, 에트로는 루이비통에 비해서는 좀 더 낮은 가격으로 접할 수 있었지만 나름 만족도는 높은 명품 브랜드 백이었다. 당시 워낙 큰 인기로 사람들이 질렸는지 이후에는 올드한 브랜드, 옛날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브랜드로 인식되었지만 예전의 에트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