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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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패턴이 만들어내는 클래식 아우터_퀼티드 아웃웨어✪ Hot Guys Styling ✪ 2016. 1. 22. 19:43
◈Hot Guys Styling◈ 'Quilted Outwear' 겨울다운 겨울이 한반도를 꽁꽁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그간 가을같은 겨울로 한겨울에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옷장속에 꼭꼭 숨어 있었다면 지금이 바로 꺼내입을 시기! 3월 중순까지는 겨울 추위이니 아직 두달은 겨울이 남아있다. #퀼티드 된 아웃웨어는 코트, 자켓, 베스트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겨울에는 역시 패딩소재의 #퀼팅자켓 이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템중에 하나일것이다. 이외에 퀼팅 베스트나 두께가 얇은 퀼팅 자켓은 지금같은 겨울에 이너웨어로 레이어드도 할 수 있으니 나름 활용도가 좋다. 개인적으로 퀼팅 아이템을 참 좋아한다. 모렐로도 체격이 있는 편이 아니라 몸이 좀 매스큘린해 보이는 아이템을 선호하는데 다소 마른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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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의 쇼핑에 실망한 이들을 위한 대안 _ 베르가모✪ Go Italia ✪ 2016. 1. 14. 13:13
◈Go Italia◈ 'Bergamo' 이탈리아를 여행할때 가장 소홀하게 여기는 도시 '밀라노'. 관광객들에게는 쇼핑과 두오모 성당말고는 크게 어필할만한 요소가 없는게 사실이다. 쇼핑도 대부분 부띠끄 위주라 정가 다주고 사는 일부 사람들 빼고는 별 메리트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라노에 들어오는 이유는 인&아웃이 밀라노로 되어있거나, 지금 포스팅하는 베르가모 역시 국제공항이 위치해 멋도 모르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기에는 나름 매적적인 도시이다. 밀라노에서 대략 40분정도면 기차로 닿을 수 있는 거리라서 코모와 파비아, 크레모나 등의 도시들과 밀라노 인근도시로써 각광받는 도시중 하나이다. 베르가모는 현대의 이탈리아 모습과 중세시대의 이탈리아 모습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도시이다.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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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프리미엄 진의 현재와 미래_디스퀘어드,돌체앤가바나,디올옴므✪ Runway Myway ✪ 2016. 1. 13. 09:03
◈Runway Myway◈ 'Where is 2D?' 3년전까지만 해도 3대 프리미엄 진 브랜드하면 #3D. 즉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 #디올옴므 를 지칭하는 말이었다. 세 브랜드 모두 데님진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브랜드이고 그들의 주 수입원이 사실상 Jean이 50%이상이었다. 이후 발망이 치고 올라오고 최근에는 생로랑이 대세를 이루면서 워싱이 최소화된 미니멀리즘한 스타일의 진이 #트랜드 로 떠오르며 워싱진 브랜드들의 위세가 약해지고 있다. 그들 중 특히나 돌체와 디스퀘어드는 본국인 이탈리아에서도 오래전부터 패피들에게 외면받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설곳을 잃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명맥을 유지하는건 중국 사람들의 지갑털이뿐. 이탈리안 스타일의 두 브랜드 특징은 과감한 워싱과 디테일로 오랫동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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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쇼핑하기_Milano part.3✪ Go Italia ✪ 2015. 12. 11. 20:27
◈Go Italia◈ 'Milano' Part3 다음에 포스팅할 밀라노 마지막편은 아마도 밀라노 시내의 아울렛 이야기가 될듯 싶고, 오늘은 멀티샵 마지막 파트를 포스팅한다. '산바빌라' 지역과 'Via Della Spiga', 나빌리오 지구, 가리발디 역 근처의 샵들을 둘러 보겠다. 먼저 산바빌라역 바로 앞에 있는 ‘Brian & Barry'. 내가 밀라노 살았을때만 해도 없었던곳 같은데. 아님 내가 선호하는 브랜드가 없어서 못봤을수도 있지만. 남성복 브랜드 ’Boggi‘에서 설립한 멀티샵이다. 꽤나 건물이 큰데 지하에는 생활 잡화부터, 레스토랑, 식표품점, 화장품 전문샵 ’세포라‘까지 입점해 있다. 여기에 다양한 브랜드의 남성복,여성복 멀티샵까지 들어가 있으니 원스탑 쇼핑몰이 가능한곳이다. 사실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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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 Cinque Terre_피사의 사탑을 지나 친퀘테레로✪ Go Italia ✪ 2015. 10. 31. 05:51
◈Go Italia◈ 'Pisa & Cinque Terre'어렸을적부터 이탈리아는 나의 로망이 있는 곳이었다. 그래서 대학 전공도 이탈리아어로 선택했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기에 지금하는 일이 전혀 그 쪽과는 상관없음에 아쉬워 한다.하지만 난 여전히 이탈리아를 사랑하고 늘 그리워 한다. 50살이 되었을때 쯔음 이탈리아의 어느 해변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푸른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걷고 싶다. 오늘 포스팅하는 #피사 와 #친퀘테레 는 이탈리아 여행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로망일 것이다. 지금 그 로망을 조금 깎아 내려 볼까 하는데... 친퀘테레는 다섯개의 마을이라는 이탈리아어이다. 이탈리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스토리가 있는 마을로 선정해 만든 일종의 인공적인 마을이다. 한국인은 물론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