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축제] 설연휴 가볼 만한 축제와 전시 소식

오늘은 2월 4일 입춘!! 아~ 벌써 봄인가요? 

그러나 현실은 아직 너무 추운 겨울입니다. 다음 주가 설 연휴이니 이제 진정한 겨울을 즐길 날도 머지않았네요. 가는 겨울이 아쉬운 분들을 위한 알찬 소식 전해드립니다~

추운 겨울에 지친 몸도 달랠 겸 따듯한 부산부터 시작할까요?  

이미 많은 분들 다녀가신 앤디워홀라이브전. 미국 피츠버그 앤디워홀미술관의 소장품 대부분이 전시되며, 배우 지창욱이 오디오 가이드를 해준답니다~

지리산 바래봉은 아직도 겨울 왕국! 긴 슬로프에서 날아갈 듯 타고 내려오는 눈썰매, 씽씽 달려나가는 얼음썰매에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허브카페에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생활에 유용한 허브에 대해 알아보아요~

방학인데도 아무 데도 못 갔다고 투정하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최적의 놀이공간! 아이들은 눈썰매로, 어른들은 송어 낚시로, 몸과 마음, 입까지 즐거운 겨울축제~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시풍속 프로그램 가득한 한국민속촌! 

올해는 어떤 운세가 펼쳐질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토정비결 보기도 있고, 복떡 나누는 행사도 있답니다. 올해를 확실히 보장해주는 부적도 꼭 챙겨오세요~

뚜둥! EXID, 방탄소년단, 달샤벳 등 K-pop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리는 곳! 

강릉 단오공원에서 62개의 전시관, 9개의 홍보관과 더불어 대표 음식 홍보부스까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문화축제에 다 같이 가보아요~

해마다 설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하는 국립민속박물관~ 올해는 복을 부르는 원숭이를 주제로, 병신년 원숭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세시 체험을 준비했습니다.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오랜만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설맞이를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겨울을 이기고 봄을 알리는 매화가 제주에 만개했어요~ 꽃이 그리운 이 겨울 제주 노리매 공원에서 매와 향에 흠뻑 젖어볼까요? 전통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정자에서도 노닐고, 예쁜 정원길에서 사진도 찍고~ 

전통공예 시연, 수문장 근무 시연, 전통음식 체험, 소원지 쓰기, 한국 최대 기네스 연 전시, 국궁체험, 연 만들기, 꽃마차 체험, 전통주막·찻집 운영 등 해미읍성을 찾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합니다~ 

1월은 지났지만 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진정한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마우신 분들, 소중한 사람과 좋은 여행 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