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 Italia ✪
[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지진의 피해를 입은 고대도시 아스콜리 피체노
모렐로
2016. 9. 18. 10:38
반응형
'Ascoli Piceno'
"아스콜리 피체노" 역시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안타깝게도 수십명이 운명을 달리한 도시이다.
지진피해를 입은 도시들 중 가장 큰 도시로써 앙코나가 주의 대표도시로 있는 마르케 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이다. 지난번에 소개한 산베네데토 델 트론토에서 내륙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중세도시이다.
이곳에는 무려 300년에 걸쳐 지어진 산 프란체스코 성당이 위치해 있는데 그 장엄함에 턱이 빠질 수 도 있다.
또 다른 광장인 아링고 광장에 위치한 산 에미디오 성당은 산 프란체스코 성당보다 뭔가 더 세련된 느낌과 신비한 느낌이 공존한다.
매년 마지막날에는 마을 사람들이 포폴로 광장에 모여 한해를 마감하며 서로 격려 하고 새로운 이듬해를 기약한다. 올해는 지진이라는 상처가 있었기 때문에 내년에는 도시의 안녕을 염원하지 않을까?
큰 부띠끄 체인 Esa에서는 모렐로가 좋아하는 프랭키모렐로, 버버리프로섬, 디스퀘어드, 아르마니, 크리스반아쉐, 생로랑 등을 만나볼 수 있다.
Saint Germain에서는 Fay나 브루넬로 쿠치넬리, PT, 버버리 같은 클래식한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1949년에 설립된 Gagriardi에서는 루비암, BOB, 페트레이, 마누엘리츠, 콜마, 엔트레 아미스 같은 로컬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여행 #유럽 #아스콜리피체노#이탈리아 #마르케주 #명품 #멀티샵 #지진피해지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