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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은 오버사이즈룩

모렐로 2020. 4. 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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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Guys & Girls Styling◈



‘Oversized Trench Coat'

오버사이즈의 장점은 입었을 때 내가 마치 패션피플이 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음에 접할 때는 좀 부담감이 들기도 하죠. 뭔가 좀 앞서 가는 거 아닌가? 튀는거 아닌가 하는 부담감.
하지만 입고 나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고 멋스러워 계속 찾게 되는 게 오버사이즈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옷을 구매할 때 사이즈를 큰 거 사서 오버사이즈라고 입을 수도 있지만 요즘은 최적의 실루엣을 위해 오버사이즈 핏으로 나온 옷들이 많이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체형을 어느 정도 커버해준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체형이 좀 자신이 없다면 오버사이즈 스타일로 나온 디자인이 좀 덜 부해 보입니다.
단지 사이즈만 크게 산건 체형의 단점이 좀 더 쉽게 노출 된다는 아쉬움이 있죠.

매년 봄이 올 때 쯔음 돌아오는 트렌치 코트는 봄의 상징적인 아이템이죠. 유행도 안타구요.
아직은 좀 이르고 3월 중순쯤이면 슬슬 꺼내 입어도 되겠죠?
물론 지금 입는 분들도 계신데...좀 많이 이른감이 있어요
남들이 보기에 빨리 보여주고 싶은가 보다 하는 눈총도 있구요.

특별하게 오버사이즈의 트렌치 코트들을 준비했습니다.
모두들 한 벌씩은 다 가지고 계시겠지만 모렐로는 단 한 벌도 없습니다. 까다로운 걸까요?
이쁜 걸 찾기가 어렵네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다들 이쁜걸 어디서들 샀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구경해 볼까요?

오버사이즈가 언제부터인가 스타일의 한 카테고리가 되면서 주위에서도 많이 볼 수있게 되었어요. 트렌치코트도 오버핏으로 입으면 멋지죠!
모렐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성 오버핏 트렌치 예시에요. 너무 오버핏이면 좀 여성스러워 보여요.근데 여지껏 이쁜걸 못찾았네요.어디가면 찾을까요?
이분은 볼때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같아요. 너 누구니??
뒤에 여성분이 쳐다보네요. 뭘보니?
조금 트렌치를 일찍 입고 싶으신 분들은 안에 이너로 약간 도톰한 니트를 입어주세요. 저렇게 컬러배색이 들어간것도 이쁘죠?
이분도 올리브색 트렌치 안에 칙칙해 보이는걸 감안해서 컬러풀한 니트를 입었네요.
키가 좀 작아서 트렌치 코트를 도전 못하는 분들은 무릎위 정도의 길이도 좋아요. 저렇게 약간 퍼지는게 좀 더 멋스러워 보여요.
슬쩍 김영철씨 인줄 알았어요. 벨트를 꼬아 입은게 예사롭지 않은 패피분이군요.
대부분 벨트가 달려있는데 저는 오픈시켜서 입을거 같아요. 배가 무등산 수박통이라 벨트 묶으면 더 튀어나와 보여요.
컬러는 베이지톤이 많죠? 제 생각에는 무난하게 입으시려면 남자분들은 위 사진 정도의 옅은 카멜 정도가 가장 아무데나 잘 어울립니다.
여성대표로 나선 낙타부인. 누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난리야! 누나가 전파한 메르스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전염력이야.
여성분들은 많이 오버핏으로 입어도 시크해 보임. 어깨 라인이 없이 팔통이 커도 이쁨. 쓱쓱 소매 접어서 입어도 이쁘고!!
이렇게 안에 후디 입고 입어도 세련되어 보이네요.!! 다다음주쯤 더 따뜻해 지면 활용해 보세요!
이분도 실루엣이 아주 좋아보여요. 개인적으로 사게 된다면 저렇게 견장이 있는게 더 세련되어 보여요. 견장 부분이 약간 아래로 쳐질 정도의 느낌.
음~~~이분도 실루엣 좋네요! 가만보니 연세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관리 잘하셨네요!!
우리 누가 보면 커플룩인줄 알겠다! 근데 여성분들은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

 

포토그래퍼가 어딜찍는지 땅바닥을 보고 자빠졌네! 신발찍는거니?
트렌치에 요즘 유행하는 미니백을 코디해도 좋을거 같아요.
니들 다 뎜벼도 나한테 못이겨! 여우같은 냔들! 어디서 구했는지 독특한 컬러의 트렌치에 규수같은 표정으로 여우털을 만지는 그녀..아님 그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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