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t Guys Styling ✪

봄철 만능 코디아이템, 맨투맨( 스웻셔츠)

모렐로 2017. 4. 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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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way Myway◈

‘Sweatshirts For Spring'
낮이면 벌써 약간 더운 기운이 맴돌 정도이다.
서울도 이정도이니 남쪽은 더할 텐데 봄옷과는 곧 이별의식을 준비해야 할 때이다.

모렐로가 최근 사들인 것들중에 70%이상이 #스웻셔츠 일명 #맨투맨 이다.
예전에는 어벙해 보이고 뭔가 왜소해 보이는 느낌 때문에 안 입다가 사이즈를 업하고 나서 신세계를 맛본 후 줄 곳 스웻셔츠 마니아가 되었다.
어떤 아이템이든 그렇겠지만 이거 잘만 코디한다면 자연스러운 멋진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런웨이에서 늘 볼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거니와 주위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템이어서 이걸 어떻게 입으면 좀 더 잘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보았다.
대부분 스웻셔츠는 한사이즈 업 이라는 공식이 있지만 그것도 체형과 그 사람의 이미지에 따라 다르다.
몸이 넉넉하다면 한 사이즈 업보다는 차라리 딱 맞게 입는 것이 덜 거대해 보인다.
반대로 아주 마른사람도 마찬가지 이다. 좀 살집이 있어 보이고 싶다고 해서 한사이즈 업 하면 오히려 벙벙해 보이고 허수아비 같다.
결과적으로는 더 말라 보인다. 차라리 몸에 살짝 맞게 입는것이 덜 말라 보인다. 이유는 스웻 셔츠 자체가 약간 품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커버가 가능하다.


심플한 디자인의 스웻셔츠를 입을 때는 스카프도 활용해 보자.
베이직한 컬러에 베이직한 디자인은 무난하지만 딱 거기까지 이다.
봄에 즐길 수 있는 리넨같은 소재의 스카프를 매칭해 보자. 컬러는 스웻셔츠와 대비되는 컬러로 선택하자.


아니면 반대로 스웻셔츠의 컬러를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도 좋겠다모렐로 역시 최근 구매한 것들이 오렌지색, 머스타드색, 다크한 터콰이즈 블루 등 블링블링한 컬러들이다.
상의가 컬러감이 있으니 하의는 한톤 죽일 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케쥬얼 하게 어깨 재봉선이 없이 그대로 내려 오는것이 핏이 더 이쁘게 나온다.
재봉선이 어깨를 좁아 보이게 만들고 뭔가 답답해 보인다. 하지만 자켓의 이너로 입거나 포멀한 느낌을 원한다면 재봉선이 있는 것을 선택하자.

#스웻셔츠 #맨투맨 #봄옷 #티셔츠 #운동복 #데일리컷 #런웨이 #남성상의#남성스타일 #봄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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